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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 뜻

조09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20-09-16 00:21:26

어디 어디에 면해 있다라는 게 어떤 걸 말하는 지 바로 감이 오시나요? 
이게 일본말을 번역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이 말이
나오면 내용이 그림이 잘 그려지지가 않아요.

IP : 222.110.xxx.2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6 12:22 AM (175.192.xxx.178)

    어디에 붙어있다는 뜻 아닌가요?

  • 2. 닿아있다
    '20.9.16 12:23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바라보고 있다.

  • 3. 그러게여
    '20.9.16 12:28 AM (112.164.xxx.246)

    어디에 붙어있다는 뜻으로 알고 있고
    약간 옛스럽긴 해도 가끔 쓰는 표현인데요.

  • 4. 당면 과제
    '20.9.16 12:31 AM (1.238.xxx.39)

    대면, 직면등등
    모두 같은 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일본말 느낌 없는데요..

  • 5. 한자
    '20.9.16 12:31 AM (122.36.xxx.234)

    대면, 비대면 할 때의 그 '면'자 아닌가요?
    어디에 정면으로 향해 있다.

  • 6. 붙어 있다는
    '20.9.16 12:35 AM (222.110.xxx.248)

    뜻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디를 향해 있다는 뜻 아닌가요?
    사실 모르겠어요.

  • 7. ...
    '20.9.16 12:36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look out over
    ~쪽을 바라보고 있다.
    ~쪽으로 향해 있다는 뜻이요.

  • 8. 마주보곤
    '20.9.16 12:38 AM (219.250.xxx.4)

    마주보고있다

  • 9. 면해 있다가
    '20.9.16 12:46 AM (222.110.xxx.248)

    마주 보고 있다는 뜻인가요?

  • 10. 원글님 예문으론
    '20.9.16 12:49 AM (1.238.xxx.39)

    "접해 있다"란 표현이 더 적절할듯 합니다.
    마주보고 있다도 맞고요.

  • 11. 저는
    '20.9.16 12:50 AM (223.62.xxx.114)

    마주닿아 있다로 알아왔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바다와 면하고 있다..

    정육면체 두개가 서로 면을 마주대고 있는,
    그래서 마치 직육면체처럼 보이는..? 그런 이미지로요.

    그래서 손잡고 있는 것도 함께 떠오르는걸로 이해해 왔는디...

  • 12. 그럼
    '20.9.16 12:59 AM (222.110.xxx.248)

    무슨 건물이 예를 들어 바다에 면해 있었다. 그러면 그건 무슨 뜻인가요?
    바다를 마주보고 있었다 그런 뜻인가요?
    아니면 바다와 붙어 있었다 이건가요?

    둘은 그림으로 그린다면 전혀 다른 의미인데
    특히 책 번역한 거에서 풍경 묘사하면서 이렇게 써 놓은 거 많이 봤는데
    읽을 때마다 도대체 어떻다는 건지 항상 모르겠더라구요.

  • 13. 바닷가카페의
    '20.9.16 1:02 AM (1.237.xxx.156)

    통유리창이 시원하게 바다를 향해 나있으면 그 창이 바다를 면하고 있는거죠.

  • 14. 저도 그래요
    '20.9.16 1:07 AM (125.15.xxx.187)

    그냥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면 얼마나 쉬울까요.
    바다를 향하고 있다.

    또 이런 말도 거북하게 들리더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 보다
    마음 깊숙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15. ㅇㅇ
    '20.9.16 1:38 AM (175.207.xxx.116)

    어떤 대상이나 방향을 정면으로 향하다.
    ㅡ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 16. 동감해요
    '20.9.16 1:38 AM (98.116.xxx.150)

    이런 말도 거북하게 들리더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 보다
    마음 깊숙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22
    공감 백프로요~
    심심한 위로 라는말 정말 와닿지 않죠

  • 17. 그 면해
    '20.9.16 1:44 AM (110.70.xxx.156)

    있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

  • 18. ㅇㅇ
    '20.9.16 1:48 AM (175.207.xxx.116)

    헐 심심하다는 말 뜻을 모르는 거예요?

  • 19. ㅇㅇ
    '20.9.16 1:51 AM (175.207.xxx.116)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
    ㅡㅡㅡㅡ
    붙어있었다고 쓰고 싶으면 그렇게 쓰면 되는 거고
    면해 있었다고 하는 건 최소한
    그 방이 골목을 향해 있다는 건 알 수 있는 거죠

  • 20. ...
    '20.9.16 1:51 AM (125.177.xxx.135)

    깊숙히 × 깊숙이 ○

    그리고 맞춤법과 별개로
    마음 깊숙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다는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 옳은 표현입니다

  • 21. 심심한 위로
    '20.9.16 1:51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마음 심 깊을 심으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심할 심 깊을 심이더라고요.
    한자기반으로 한 언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생각해서 괜찮은것 같아요.

  • 22. ㅇㅇ
    '20.9.16 2:36 AM (73.83.xxx.104)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

    —- 창이 골목을 향해 있다 창에서 골목이 보인다 그런 뜻이죠.
    면해 있다가 이상한 표현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골목 쪽으로 나있다? 이게 더 애매한 표현 아닌가요.

  • 23. 리슨
    '20.9.16 3:38 AM (122.46.xxx.30)

    마주 보고 있다, 정면을 향하다는 뜻.
    a와 b가 서로 얼굴을 면하고 기싸움을 벌이다,
    이순신을 면한 휘하장수는 장군의 노기에 몸둘 바를 몰랐다,
    마침 우체국에 면한 빵집의 창으로 비친 우체부 박씨를 흘깃 살펴보니,
    등등~!

  • 24. ㅇㅇ
    '20.9.17 8:23 AM (175.207.xxx.116)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ㅡㅡㅡㅡ
    면하다의 국어사전 예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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