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 뜻
1. ..
'20.9.16 12:22 AM (175.192.xxx.178)어디에 붙어있다는 뜻 아닌가요?
2. 닿아있다
'20.9.16 12:23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바라보고 있다.
3. 그러게여
'20.9.16 12:28 AM (112.164.xxx.246)어디에 붙어있다는 뜻으로 알고 있고
약간 옛스럽긴 해도 가끔 쓰는 표현인데요.4. 당면 과제
'20.9.16 12:31 AM (1.238.xxx.39)대면, 직면등등
모두 같은 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일본말 느낌 없는데요..5. 한자
'20.9.16 12:31 AM (122.36.xxx.234)대면, 비대면 할 때의 그 '면'자 아닌가요?
어디에 정면으로 향해 있다.6. 붙어 있다는
'20.9.16 12:35 AM (222.110.xxx.248)뜻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디를 향해 있다는 뜻 아닌가요?
사실 모르겠어요.7. ...
'20.9.16 12:36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look out over
~쪽을 바라보고 있다.
~쪽으로 향해 있다는 뜻이요.8. 마주보곤
'20.9.16 12:38 AM (219.250.xxx.4)마주보고있다
9. 면해 있다가
'20.9.16 12:46 AM (222.110.xxx.248)마주 보고 있다는 뜻인가요?
10. 원글님 예문으론
'20.9.16 12:49 AM (1.238.xxx.39)"접해 있다"란 표현이 더 적절할듯 합니다.
마주보고 있다도 맞고요.11. 저는
'20.9.16 12:50 AM (223.62.xxx.114)마주닿아 있다로 알아왔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요.
바다와 면하고 있다..
정육면체 두개가 서로 면을 마주대고 있는,
그래서 마치 직육면체처럼 보이는..? 그런 이미지로요.
그래서 손잡고 있는 것도 함께 떠오르는걸로 이해해 왔는디...12. 그럼
'20.9.16 12:59 AM (222.110.xxx.248)무슨 건물이 예를 들어 바다에 면해 있었다. 그러면 그건 무슨 뜻인가요?
바다를 마주보고 있었다 그런 뜻인가요?
아니면 바다와 붙어 있었다 이건가요?
둘은 그림으로 그린다면 전혀 다른 의미인데
특히 책 번역한 거에서 풍경 묘사하면서 이렇게 써 놓은 거 많이 봤는데
읽을 때마다 도대체 어떻다는 건지 항상 모르겠더라구요.13. 바닷가카페의
'20.9.16 1:02 AM (1.237.xxx.156)통유리창이 시원하게 바다를 향해 나있으면 그 창이 바다를 면하고 있는거죠.
14. 저도 그래요
'20.9.16 1:07 AM (125.15.xxx.187)그냥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면 얼마나 쉬울까요.
바다를 향하고 있다.
또 이런 말도 거북하게 들리더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 보다
마음 깊숙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15. ㅇㅇ
'20.9.16 1:38 AM (175.207.xxx.116)어떤 대상이나 방향을 정면으로 향하다.
ㅡ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16. 동감해요
'20.9.16 1:38 AM (98.116.xxx.150)이런 말도 거북하게 들리더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 보다
마음 깊숙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22
공감 백프로요~
심심한 위로 라는말 정말 와닿지 않죠17. 그 면해
'20.9.16 1:44 AM (110.70.xxx.156)있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18. ㅇㅇ
'20.9.16 1:48 AM (175.207.xxx.116)헐 심심하다는 말 뜻을 모르는 거예요?
19. ㅇㅇ
'20.9.16 1:51 AM (175.207.xxx.116)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
ㅡㅡㅡㅡ
붙어있었다고 쓰고 싶으면 그렇게 쓰면 되는 거고
면해 있었다고 하는 건 최소한
그 방이 골목을 향해 있다는 건 알 수 있는 거죠20. ...
'20.9.16 1:51 AM (125.177.xxx.135)깊숙히 × 깊숙이 ○
그리고 맞춤법과 별개로
마음 깊숙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다는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 옳은 표현입니다21. 심심한 위로
'20.9.16 1:51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오랫동안 마음 심 깊을 심으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심할 심 깊을 심이더라고요.
한자기반으로 한 언어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생각해서 괜찮은것 같아요.22. ㅇㅇ
'20.9.16 2:36 AM (73.83.xxx.104)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에서 골목쪽으로 나 있었다는 말인가요?
골목에 붙어 있었다고
말할 것도 같은데요?
—- 창이 골목을 향해 있다 창에서 골목이 보인다 그런 뜻이죠.
면해 있다가 이상한 표현이란 생각은 안들어요.
골목 쪽으로 나있다? 이게 더 애매한 표현 아닌가요.23. 리슨
'20.9.16 3:38 AM (122.46.xxx.30)마주 보고 있다, 정면을 향하다는 뜻.
a와 b가 서로 얼굴을 면하고 기싸움을 벌이다,
이순신을 면한 휘하장수는 장군의 노기에 몸둘 바를 몰랐다,
마침 우체국에 면한 빵집의 창으로 비친 우체부 박씨를 흘깃 살펴보니,
등등~!24. ㅇㅇ
'20.9.17 8:23 AM (175.207.xxx.116)그의 방은 골목에 면해 있어서 오후에는 몹시 시끄러웠다.
ㅡㅡㅡㅡ
면하다의 국어사전 예시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