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로 왔는데
층간소음 너무 심해요
전세입자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이해하고 살았다네요
여러차례 말하고 공지문도 써붙이고 했는데도 간헐적으로 크게 쿵쿵그래요
건물 자체 문제도 있겠지만 조심하는 소리가 아니고
말을 해도 이정도면 말 안했을때는 진짜 심했을것같거든요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전세입자가 솔직히 말 안할수도 있는거죠?
저희도 만약 층간소음으로 이사간다면 솔직히 말 못할것 같거든요
계약 중간에 집이 나가야 할테니까요
이럴경우 부동산한테도 입단속 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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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새 세입자한테 솔직히 말 안하죠?
ㅇㅇ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20-09-13 20:36:36
IP : 59.13.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9.13 8:43 PM (125.31.xxx.233)부동산에 얘기자체를 안하죠.
해도 어지간히 바보아니고서야 그런얘기 안해요.2. ㅇㅇ
'20.9.13 8:44 PM (59.13.xxx.13)저희가 이사온 이후에도 솔직하게 말 안할수도 있는거죠?
3. ㅡㅡ
'20.9.13 8:53 PM (125.31.xxx.233)안하겠죠 양심상 ㅎㅎ^^;
층간소음은 힘드셔도 똑같이 고통스럽게 해줘야 덜해요.
밤에 쉴때.. 미친듯이..
그게 자신없음 참거나 이사.
전 위층서 사과하고 항복했어요.4. ..
'20.9.13 9:1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말해주면 계약 파토나는데 파토냈다고 집주인이 알고 물어내라할텐데 그걸 누굴위해 그감수를 하겠어요 현실에서 ..
5. ㅡㅡㅡ
'20.9.13 9:16 PM (70.106.xxx.240)당연히 말 못해요
그거때매 나가는건데 말하면 누가 오겠어요6. ㅠ
'20.9.13 9:42 PM (210.99.xxx.244)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럴수도 저도 피아노에 뛰고 난리였는데도 그러려니했어요ㅠ
7. 저기
'20.9.13 9:45 PM (121.184.xxx.131)바퀴벌레때문에 머리아파서 나가면서도 말을 안해줘서 우리가 그런 집에 들어가 고생했던 게 생각나네요.
8. ㅇㅇ
'20.9.13 10:48 PM (39.7.xxx.21)단독주택 사시는분들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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