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에서 바질 키워 보신 분 계실까요?
씨를 사야하나요? 아니면 싹 난것도 파나요?
키우는 요령이 있을까요?
식물 키우는데는 도통 소질 없는 뇨자가 여쭙니다.
1. 허브
'20.9.13 8:35 PM (203.251.xxx.44)허브는 화원가면 바질 파는 곳 많아요.3천원에서 5천원 사이로 알고 있어요.
대신 허브가 키우기가 까다로워요. 바람 잘 통하고 물 적당히 주고 햇볕 풍부하게 주고...
ㅠㅠ 이론만 빠삭하고 허브 6개 데려다 죽여서 양심상 너무 똥손이라 더이상 못 사고 있어요.
저도 제가 키운 바질 파스타에 넣는 로망이 있는 뇨자~~~~ 였습니다 ㅠㅠ2. 민트
'20.9.13 8:35 PM (122.37.xxx.67)허브는 실내에서 잘 안자라요 ㅜㅜ 바람 햇빛이 중요한거같아요
3. ㅎㅎ
'20.9.13 8:43 PM (211.209.xxx.216)봄에 백화점에서 준 바질씨 화분에 심어서 키우고 있어요. 씨앗 6개 ㅋㅋ 모두 잘 자라고 있는데 샐러드나 파스타 위에 토핑으로 쓸 정도 돼요. 세번 따서 살짝 올려 먹었어요.
4. 인터넷
'20.9.13 8:48 PM (125.31.xxx.233)에 포트분 많이팔던데..
데려야 숱치고 적당히 길러서 먹는게 안전할것같아요.
먹는허브는 미관용아니니 뭐 이래도저래도 키워나
봐도 좋을듯요.. 바람햇빛 물은 자주말고 적당히..
저도 바질페스토 만들려고 사야지 하고 잊고있었음..
딜도 잘자라고 향이 좋아 많이쓴다네요.5. ㅁㅁㅁㅁ
'20.9.13 9:00 PM (119.70.xxx.213)저요 씨 심어서 베란다에 길렀는데 잘 자라던데요
창가 바로앞에서 길렀어요
최근에 꽃도 폈어요6. ㅇㅇ
'20.9.13 9:03 PM (125.191.xxx.22)세상 키우기 쉬운게 바질인데,, 자라다자라다 나무가 된 집도 많다는 바질
7. 전
'20.9.13 9:14 PM (120.142.xxx.201)민트 로즈마리 버질 다 사 봤는데 2주면 다 말라 죽음 ㅠ
8. 홍
'20.9.13 9:18 PM (223.62.xxx.12)바질페스토는 주로 스윗바질로 만들고
집에 햇빛만 잘들어오는 곳이면
키우실 수 있어요^^
씨앗도 되고 포트구매도 잘 자랍니다.
바질은 키우기 검색하시면
잎을 풍성하게 늘리는 방법이 있거든요^^
참고하세요~'9. ....
'20.9.13 9:26 PM (175.223.xxx.91)바질 몇 년째 키우는데, 실내에서도 잘 자라요.
화분 흙깊이만 20cm 넘어가게 해 주면 목질화 되도록 풍성하게 자라요.
햇살이 많이 들지 않는데서도 잘 자라는 허브라서 이탈리아에서도 집집마다 부엌 창가에 화분 두고 요리할 때 마다 뜯어 먹는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꽃 피었을 때 따로 수정 안 시켜줬는데도 그 씨앗을 심으니 또 싹이 나서 잘 자라더라구요.
굳이 비싼 모종 사지않고 씨앗 심어 키워도 됩니다. 봄 가을 햇살 좋을 때 파종하면 잘 자라니 지금 파종하면 딱일듯요.10. 전
'20.9.13 9:32 PM (113.10.xxx.49)바질 로즈마리 다 키워봤어요.
실내에선 죽어요~~
통풍 잘되는 베란다에서 햇빛 적당히 쬐어줘야 하고 흙마르면 물 일주일 두어번 주고 하면 잘 자라요.
특히나 로즈마리는 향이 얼마나 좋은지 손이 스치기만 해도 은은하고 향긋해요.
바질은 파스타 스파게티 또는 토마스소스만들 때
로즈마리는 닭재워 둘 때와 삼겹살구울 때 써요.
삼겹살에 올리브유 바르고 사이사이 로즈마리 켜켜로 넣은 후 숙성, 구울 때 로즈마리향 넘 좋고 맛도 좋답니다.
베란다에 겨울빼고 끊임없이 꽃피우는 무궁화와 요리를 위한 이 두 허브는 늘 키웁니다.11. ㅇㅇ
'20.9.13 9:42 PM (175.114.xxx.36)바질은 진짜 잘자라요
저 뭐든 죽이는 똥손인데 우리집 바질 아주 자라고 있네요12. 나무는
'20.9.13 10:01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햇빛, 바람, 물을 잘 주면 어떤 식물이든지 잘 살아요.
통풍이 잘되는 창가에 놓고 기르면 잘자랍니다.13. 결론은
'20.9.13 10:26 PM (1.224.xxx.168)댓글에 다달렸어요.
베란다 았으시면 키우세요.
확장하고 자외선차단유리 낀집에서는 안자라요.14. 헤븐리
'20.9.14 12:29 AM (220.72.xxx.250)바질페스토와 마르가리따 피자를 꿈꾸며 모종 사서 기르다 이주일도 안 되어 다 죽였었는데. 심기일전하여 씨앗 6개 심어 모두 싹틔우고 무럭 무럭 길러서 끊임없이 순지르기한 끝에 화분이 열개도 넘게 늘어났네요. (평상시 화초재배 똥손인편)
결론은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다. 바람 햇빛이 충분해야 한다. 해 보세요.15. 원글이
'20.9.14 12:37 AM (175.209.xxx.99)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씨앗 사러 검색 들어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17591 | 청주 용화사 (배우 이원종 출연) 1 | ........ | 2020/09/14 | 1,655 |
1117590 | 만약 노트북 소리가 윗집에 들린다면? 34 | 상식은뭘까 | 2020/09/14 | 5,809 |
1117589 | 시그널로 검색하면 3 | ... | 2020/09/14 | 1,048 |
1117588 | 장농을 버려야하는데 힘쓸 사람이 없어요 16 | ㅠㅠ | 2020/09/14 | 5,376 |
1117587 | 냉장고와 한방에서 자는데..소리땜에 힘드네요ㅠ 2 | 휴 | 2020/09/14 | 2,418 |
1117586 | 비비고 군만두에 오이 들어있네요 2 | nnn | 2020/09/14 | 3,454 |
1117585 | 주방 향긋한 냄새 나게 하는 분 계세요. 8 | .. | 2020/09/14 | 4,378 |
1117584 | 남편 연애때 정말 열정적 ᆢ 13 | 결혼 | 2020/09/14 | 7,346 |
1117583 |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없을까요? 9 | ㅇㅇㅇ | 2020/09/14 | 2,238 |
1117582 | 아침에 옛날토스트 해준다고 철썩 같이 약속했거든요 12 | 아놔 | 2020/09/14 | 6,810 |
1117581 | 좀 도와주세요!!! 길냥이를 데려왔어요 6 | ooo | 2020/09/14 | 2,650 |
1117580 | 마스크 8 | 웨밴 | 2020/09/14 | 1,896 |
1117579 | 치즈케익을 방금 구웠는데요. 5 | 치즈차차 | 2020/09/14 | 2,378 |
1117578 | 쓸데없이 궁금한게 있는데요.... 4 | 윗집? | 2020/09/14 | 1,807 |
1117577 | 제 얼굴이 비대칭입니다.ㅠ 1 | 얼굴 | 2020/09/14 | 2,225 |
1117576 | 지하철 마스크 안 쓴 자의 말 말 말~~ 5 | ... | 2020/09/14 | 2,689 |
1117575 | 80-90년대에는 팬시전문점이 인기가 많았나요 35 | ... | 2020/09/14 | 5,380 |
1117574 | 저 진짜 지금 기절하는 줄. 44 | .. | 2020/09/14 | 26,466 |
1117573 | 눈밑이 까만데 화장법좀 2 | .... | 2020/09/14 | 1,631 |
1117572 | 이제 세수하러 갑니다~ 4 | 넘 늦었네요.. | 2020/09/14 | 1,412 |
1117571 | (돈벌기쉬워요)돈벌기 너무 쉽네요. 123 | 자영업쉽다 | 2020/09/14 | 43,963 |
1117570 | 자고싶은데 모기땜에 못자고있어요 ㅜ ㅜ 5 | ㅇㅇ | 2020/09/14 | 1,661 |
1117569 | 홍진영 언니도 연예인인가요? 11 | 778 | 2020/09/14 | 4,600 |
1117568 | 사위의 소심한 반항 9 | ㅇㅇ | 2020/09/14 | 3,903 |
1117567 | 치아교정 해보신 분? 교정하면 입냄새 나나요? 3 | ㅇ | 2020/09/14 | 3,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