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식물을 화분에다 기를때 동네 꽃집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원예용 흙말입니다
종류가 참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화분의 베이스가 되는 일반적인 흙: 상토, 배양토, 분갈이 흙... (피트모스. 코코피트가 많이 포함)
-양분이 풍부한 거름같은 흙: 부엽토(낙엽같은게 썩은흙), 토룡토(지렁이 분변토)...
-강모래, 황금사...
-물빠짐 용도의 흙: 마사, 펄라이트, 화산석, 녹소토, 적옥토, 휴가토, 동생사, 난석, 질석... (각각 물빠짐,보수성,보비성의 차이는 있음)
-에스라이트, 퓨리라이트... 기능성 세라믹용토
질문1)
'약산성의 사양토'를 만들어야합니다.
어떤 흙을 어떻게 조합하면 될까요?
(사양토, sandy loam. 砂壤土: 점토가 20% 미만이며 미사가 50% 미만이고 모래가 43~52%인 토양)
질문2)
녹소토, 적옥토같은 일본 흙이 약산성을 띄고 있다고하네요
실제 본적도 만져본 적도 없네요. 마사처럼 단단, 딱딱합니까? 아님 부서져서 흙처럼 되나요?
질문3)
이번엔 '약 알칼리성의 사양토'를 만드는 미션입니다
사양토에다 계란껍질을 섞거나, 굴껍데기 칼슘비료 정도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