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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너무 말랐다는소리를 다듣게되네요.

여리여리 조회수 : 4,334
작성일 : 2020-09-13 09:47:23
키164에 54키로
상체빈약 하체비만
옷으로 잘 감추면 날씬해보이기는 하지만 ㅋㅋ
요즘 유행하는 옷덕을 본건가요
아파서 병원갔더니
동네의원이라20여년 다녔던 곳인데 남자원장님왈
제게 너무 말랐다며
애들키우느라 밥도많이 못먹었냐며 걱정스런 위로를 해주시네요...
저..50넘었는데
여리여리 해보였던걸까요 ㅋㅋ
IP : 58.225.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3 9:51 AM (222.237.xxx.88)

    저도 젊을때 164에 54까지 나가본 적 있는데요.
    말랐다 소리 들어봤어요. ㅋㅋ
    상의44입었으니까요.
    그때 아래옷을 66입은건 안비밀.
    지금은 오히려 50킬로 나가고 하체살이 빠지고
    나이살로 뒷구리가 생기니 절대 말랐다 소리 안듣네요.

  • 2. ㅂㅂㅂㅂ
    '20.9.13 9:51 AM (1.233.xxx.68)

    말랐네요.
    제가 딱 그 사이즈의 그 몸무게를 아는데
    완전 날씬해요.
    상체빈약이면 ... 하늘하늘 코스모스 느낌일텐데

  • 3. ㅇㅇ
    '20.9.13 9:51 AM (121.162.xxx.130)

    164에 54 면 여리여리 해 보일수 있어요
    제가 160 에 52 때 운동해서 44 사이즈 입었어요.

  • 4.
    '20.9.13 9:55 AM (121.133.xxx.137)

    키와 무게까지 저랑 또옥같네요 ㅋ
    전 오십대 중반
    옷으로 아래쪽만 잘 커버하면
    진짜 말라보여요
    확실히 상비보단 하비가
    눈 속이기는 좋은듯요 ㅋㅋ

  • 5. 상체가
    '20.9.13 9:55 AM (58.231.xxx.192)

    그몸무게에 말랐다면 그럴수 있어요
    저 키168
    상체 가슴이 발달해서 66 하체는 뼈만 있는데 몸무게 52킬로였는다 다 58정도 나가냐 했어요
    상체 마르고 하비인분들 부러워요 나이들면 건강에도 좋고요

  • 6. 원글
    '20.9.13 9:58 AM (58.225.xxx.220)

    마스크쓰고(얼굴이 작은편이라 남편도 제게 마스크가 넘 잘어울린다고는 해요 ㅜㅜ) 쇄골 살짝드러나는 루즈한 셔츠에
    머메이드스타일 롱스커트입었더니 결점 완벽 커버됐나봐요 ㅋㅋ

  • 7.
    '20.9.13 10:02 AM (211.248.xxx.246) - 삭제된댓글

    전 165에 51킬로인데 마르게 안 봐요. 얼굴만 보면 선이 가는 동생이 마른줄 알아요. 동생은 157에 57킬로...

  • 8. ...
    '20.9.13 10:30 AM (180.69.xxx.160)

    50세이상부터는 여리여리가 아닌
    그냥 마른것 같아요.

  • 9. 퍼즈
    '20.9.13 10:34 A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68에 54
    마스크 착용하고 남편 대신
    병원으로 약 타러 갔는데
    나보고 따님! 이
    아빠한테 전해주세요 블라블라
    나 황당 엥?
    왠 딸
    미스크의 기적 큭큭큭

  • 10.
    '20.9.13 10:35 AM (59.10.xxx.57)

    몸무게가 아니라 얼굴 가리고 하니 수척? 해 보인다 그런 거 같은데요

  • 11. ..
    '20.9.13 10:37 AM (218.39.xxx.153)

    저두 하비인데 요즘 패션 트렌드 정말 맘에 들어욧 ㅋㅋ

  • 12. dddd
    '20.9.13 10:44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

    ㅎㅎ 오십대가 여리여리요? ㅋㅋ 그냥 혈색 없고 기운없어 보여 빈티 난다는 거예요 ㅋㅋㅋ 여리여리는 이쁘고 젊은 게 조건임 ㅠ

  • 13. ...
    '20.9.13 10:44 AM (121.160.xxx.2)

    저 67에 56인데 다들 날씬하게 보네요.
    감춰진 뱃살 어쩔...

  • 14. 하 ~ㅠㅠ
    '20.9.13 10:51 AM (211.217.xxx.121) - 삭제된댓글

    저 162에 56인데 ㅠㅠ

    요즘 패션 트렌드나 갈쳐줘요
    말라보이고 싶어요 ㅠ

  • 15. ...
    '20.9.13 11:07 AM (221.150.xxx.73)

    50대에 말랐다고 하는건 듣기 좋게 말한거구요 엄청 동안 아니면..가름기 쪽 빠져 마른 할머니필 난다는거..돌려 말한걸 수 있어요 저 50초반이고 말랐는데..거울보면 30.40대 마른거랑..틀려요..빈티나요..여리여리가 아니라 비리비리...나이들면 삐쩍 마른거보다 오히려 살집 약간 있는게 훨 생기있고 이뻐요

  • 16. ㅇㅇ
    '20.9.13 11:25 AM (211.206.xxx.129) - 삭제된댓글

    저 164.5인데 58킬로
    돼지라는 말 듣는데
    저도 하비에요
    4킬로 차이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나..

  • 17. ㅇㅇ
    '20.9.13 11:26 AM (211.206.xxx.129)

    저 164.5인데 58킬로
    돼지라는 말 듣는데
    저도 얼굴 작다는말 많이 듣고 하비에요
    4킬로 차이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나..

  • 18. 00000
    '20.9.13 11:39 AM (116.33.xxx.68)

    저 50에 43킬로.비쩍마른 할머니같아요.
    아프고나서그래요
    50킬로 넘을땐 넘사벽 수영장에서 다 저만훔쳐보았는데ㅠ
    살찐게 나이들어 훨나아요

  • 19. 원글
    '20.9.13 11:41 AM (58.225.xxx.220)

    저위에 분들 잔인하심 ㅜㅜ비리비리 빈티라니..
    ㅋㅋ 그냥 웃자는 소린데

  • 20. 퍼플
    '20.9.13 12:10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그럼 70대인 우리 친정엄마도 "여리여리" ^^
    키60에 삐쩍마름

  • 21. ...
    '20.9.13 1:27 PM (39.124.xxx.77)

    원래 상체빈약 하비들이 그런말 잘 듣죠~ ㅎㅎ

    웃자고 농담한거에 또 생전 그런말 들어본적 업는 사람들이 빈티라느니 꼬인 말 작렬하는거죠... ㅉㅉ
    진지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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