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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코스 요리집 가면 맛이 없어요.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0-09-11 18:03:50
유명하다는 상견례집이나 접대용 코스 요리집 가면
돈만 비싸고 별로 맛있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돈 만큼 두배 세배 맛이 있는게 아닌건지,
아니면 사람마다 주관적인 입맛이 다른걸까요.
맛있다는 사람있으면 ㅜ.ㅜ 그사람이 추천 하는 집까지
신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길래
맛있다는 걸까 싶어서)

참고로 조미료/조미료 아닌맛은 집에서 음식 많이 만들어봐서
구별 잘 해내요.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분들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코스요리집비싼 데보다 일품 요리 선호해요.
제가 가는 코스요리집은 한끼 1인당 5-10만원 선이예요.


IP : 223.38.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9.11 6:04 PM (211.246.xxx.34) - 삭제된댓글

    원래 다량조리는 맛이 없죠.
    한정식도 미리 다 만들어놔서 맛이 없고
    유명한데도 반찬은 직접 안만들고 중국산써서 맛이 없어요

  • 2. 전 요즘
    '20.9.11 6:08 PM (58.226.xxx.155)

    제가 한게 제일 맛나요.
    전엔 남이 해주는게 맛있었는데
    이젠 내가 제일 맛있게 요리하거든요 ㅋㅋㅋㅋ

  • 3. ㅎㅎ
    '20.9.11 6:19 PM (58.234.xxx.21)

    한정식 같은 경우 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냥 1만원 안팎으로 하는 백반 한식류 파는 맛집이 더 만족도가 높아요

  • 4. ...
    '20.9.11 6:23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한식코스는 제대로 하는데는 런치도 15만원 넘구요.
    그 가격대는 일식 런치오마카세 정도라 기대할게 못되서
    단품 일품요리가 좋다는 공감해요.

    그치만
    좀 비싸도 파인급 괜찮은곳은 일반가정집에서는 흉내도 내기 힘들어요. 원물재료 자체가 넘사벽 코스대로 차리면 돈백은 그냥 깨질
    거긴 예약도 한달전에 가능

    여튼 각설하면 어정쩡한 코스보단 한식은 단품요리가 좋은데 많고
    초이스하기도 좋더군요

  • 5. ...
    '20.9.11 6:24 PM (223.38.xxx.127)

    솔직히 한식코스는 제대로 하는데는 런치도 15만원 넘구요.
    그 가격대는 일식 런치오마카세 정도라 기대할게 못되서
    단품 일품요리가 좋다는 공감해요.

    그치만
    좀 비싸도 파인급 괜찮은곳은 일반가정집에서는 흉내도 내기 힘들어요. 원물재료 자체가 넘사벽 코스대로 차리면 재료비 돈백은 그냥 깨질 거긴 예약도 최소 한달전에 해야

    여튼 각설하면 어정쩡한 코스보단 한식은 단품요리가 좋은데 많고
    초이스하기도 좋더군요

  • 6. 남동생
    '20.9.11 6:36 PM (1.230.xxx.106)

    상견례 한정식집 맛이 너무 없어서 속으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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