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여자지만 진짜 여자들이 더 문제
1. 올리브
'20.9.10 1:08 PM (59.3.xxx.174)총체적 난국인 글이네요
2. 원글공감
'20.9.10 1:11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곧 이런 댓 달릴겁니다
도대체 어떤 진입장벽 낮은 회사길래 그런인간들이 모여잇나요?
제가 다녔던 회사는 남여 할거 없이 치열하게 전문적으로 일했는데염~~~~3. 원글
'20.9.10 1:13 PM (121.133.xxx.66)저도 애엄마지만 제발 제발 애엄마들 직장에서만은 전문적이려는 마음가짐으로 일했으면 좋겠어요.
왜 직장에 와서 자기 애들 육아 이야기 하면서 시간 떼우고, 꼼꼼하게 일 처리해야 할 시간에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는지도 좀...4. 빌딩들사이에
'20.9.10 1:14 PM (118.235.xxx.61)맨날 담배피러나온 인간들 한무더기던데 대부분 남자들이에요..뭐러 이런글 써요? 본인이나 무거운거 나르고 힘든일 다아무소리없이 해내면 됩니다
5. 000
'20.9.10 1:14 PM (106.102.xxx.119)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맡은 일 잘하는 것은 중요한데... 회사에
충성심을 왜 가져야 하나요? 회사도 나한테 충성 안하는데.6. 뭐래
'20.9.10 1:15 PM (182.31.xxx.242)우리네 남직원만 일안하나? 훗
7. ㅡㅡ
'20.9.10 1:16 PM (125.187.xxx.28)학교나 사짜전문직제외, 일반적인 회사나 공무원등을 가정으로할때 100프로 공감글입니다 82에서 이글만큼 공감가는글은 처음이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여자들 일하는 태도보고 항상 생각하던게 나중에 내가 사업을 하게 되더라도 여자는 한명도 안뽑아야겠다였어요 일단 남자랑 여자는 소속회사에 대한 소속감부터가 전혀 다르고요 거기서 나오는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여자들 일하는거보면 아주 한숨나와요 그렇게 일하고 돈받아가려고 회사나왔는지..
8. ...
'20.9.10 1:16 PM (211.218.xxx.194)댓글들이 뻔하네요.
9. 님이나 잘하세요
'20.9.10 1:16 PM (125.132.xxx.178)님이나 잘하세요. 남녀불문 자기 직장 동료 험담하는 사람치고 본인도 그닥 잘 하는 사람 없더만...
10. 원글
'20.9.10 1:17 PM (121.133.xxx.66)남자들은 더하다라고 뻔한 덧글 달지 마시고요
혹시라도찔리시는 분 계시다면 반성좀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14년동안 머물렀던 직장에서 여자분들은 대부분 월급을 받아갈 만큼의 일을 하지 않았어요.11. 나옹
'20.9.10 1:19 PM (223.62.xxx.67)남자들은 담배 핀다고 오전 오후 20분씩 기본으로 비우던데요. 그리고 남자들 수다도 장난아니에요. 그리고 남자들이 해꼬지 하기로 맘먹으면 여자들이 왕따놓고 그러는 건 장난이죠.
그리고 회사에 충성심이요? ㅋㅋㅋ 회사에 왜 충성을 해요. 무슨 쌍팔년도얘길
회사보다 당신이 더 힘들어요. 회사는 언제든 당신을 트집잡아 내쫓을 준비가 돼 있어요. 충성을 하든말든. 다 비지니스일뿐.12. 본인은
'20.9.10 1:19 PM (118.235.xxx.61)여자인데 월급받을만한 일 했으니 이글쓰겠죠 본인만 그렇다고 생각하는것도 오만이에요
13. 원글님...
'20.9.10 1:20 PM (211.218.xxx.194)그래도 월급을 받아갈 만큼의 일을 하지않은건 아닙니다.
그냥 자기 월급 딱 그수준의 일을 하고 가는 거죠.
그 이상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회사에 남아있는거죠.14. 여의사들
'20.9.10 1:20 PM (182.31.xxx.242)말기암 암환자 글쓴거 본적 있는데 가장 자기를 위해 치료계획 열심히 짜주고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쌤들은 대부분 여의사쌤이라고 했음...
15. 나옹
'20.9.10 1:22 PM (223.62.xxx.67)그리고 아이돌본다고 휴가내는게 왜 문제에요. 아이를 낳기만 하고 돌보지 않는 남자들이 문제지.
회사가 가정보다 우선이랍니까. 그러다가 늙어서 황혼이혼 당하고 ATM 취급 받았다고 징징 거리는 남자 되는 겁니다.
회사는 언제든 배신해요. 주변에 평탄하게 정년퇴직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요. 그 안에 회사한테 나가라고 압박 받는거 생까고 버티는 사람들 천지인데.16. 반박할수
'20.9.10 1:22 PM (203.128.xxx.51)없는 글이네요
알바생만 써봐도 대번에 표시나요17. 대미
'20.9.10 1:22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고 급여를 지급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보가 아닐테니까요...18. 대미
'20.9.10 1:23 PM (223.38.xxx.52)회사에서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하고 급여를 지급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보가 아닐테니까요...
저도 직장생활 20년 했습니다.19. 나옹
'20.9.10 1:2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여자들에게 그정도의 월급은 주고 하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25년째 일하고 있지만 그런 마음으로 다닌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20. ㅇㅇ
'20.9.10 1:24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충성심에 꽂힌듯ㅋㅋ 충성하란다고 하지도 않아요 요즘엔
저도 평범한 회사 주로 다녔지만 월급루팡들 많아요~
특히 경단녀 많은 회사..
지각에, 돈받고 회사일 하러 나온건지 아줌마들 봉사 온건지
간식 바리바리 싸와서 매일 그거 나눠먹는게 일
본인일만 하고 퇴근하는 회사면 아무도 터치 안하죠
쉬는날도 서로 맞춰서 쉬어야 하는 곳이었는데
우리 다같이 쉬자~ 하고 쉬더래요ㅋㅋ
경단녀 채용 조심 하세요
진짜 늑대소년 처럼 하나하나 가르쳐야 하는데
문제는 들어먹질 않음21. 남직원과비교하니
'20.9.10 1:25 PM (125.132.xxx.178)남자 직원과 비교하니 남자직원들은 더 하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지...본인도 남이보면 똑같아요
22. 나옹
'20.9.10 1:25 PM (223.62.xxx.67)여자들에게 그정도의 월급은 주고 하는 얘기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25년째 일하고 있지만 그런 마음으로 다닌 적이 없어서.
원글은 회사에 충성해서 잘 나가고 있다고 착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봐야 회사입장에서는 남자보다 여자를 더 쉽게 봐요. 자르기 쉬운 존재로.23. gggg
'20.9.10 1:3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이거 왜 제가 하나요? 물어보는게 죄인가요
그럼 그냥 닥치고 해야 하나요?
리저너블한 사유가 있어야 납득을 하고 받아들이죠
말 많은것도...내가 무슨일을 하고 있다 끊임없이 날 어필하고 포장하고 내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게 직장인 아닌가요? 회사 홍보 하듯이요
그게 말인지 방군지 식별하는 건 임원들 영역이구요
여자들 수다떨며 시간 허비하는 건
남자들도 담배피며 노가리 까는거랑 비등하기때문에 스킵하고..
젊은여자든 늙은 여자든....어떻게 하면 일 빨리 관둘까는
일을 관둘 결심을 한 사람들이 하는 생각입니다
돈벌려고 나온 회사인데 누가 어떻게 하면 빨리 관둘까 고민을 한다는 건지
이 글에 진심 옹호하는 사람이 더 신기하네요
뭐에 그렇게 낚이신건가요?
납득이 가는 글이라면 저도 옹호 하겠지만.....
원글은 넌무 납득이 안감
쌍팔년도도 아니고
충성심 따위나 강조하는 올드한 회사는 경영 마인드나 좀 바꿔보길 바람
돈 주는 만큼 일하는 거고
일하는 만큼 돈 받는 거임
쌍방 중 어느 하나가 삐끗하면 알아서 팽당하고 팽시킴..
왜 여자만 갖고 그럴까요 대체..24. ...
'20.9.10 1:31 PM (211.218.xxx.194)요즘 자르기 쉬운 존재가 있나요?..
실업급여이후로는 실업급여노리고 잘리려는 사람도 많은데.25. ㅇㅇ
'20.9.10 1:3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본인 잘못으로 짤리는거면 실급 못받아요
받고 싶다고 받는게 아니에요~26. ... ..
'20.9.10 1:34 PM (125.132.xxx.105)저도 직장 생활 해봤지만 내 남편, 나 자식도 내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은데 남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자기 맡은 일만 잘하면 서로 인정하고 나머지 수다, 오지랍 부분은 눈 감아주세요.
그 중 누군가의 눈에는 내가 밉상일 수 있어요.27. 나옹
'20.9.10 1:35 PM (223.62.xxx.67)여자들은 육아라는 약점이 있으니 자르기 쉬운 존재인게 사실이죠. 이미 육아와 가사에 직장일 병행으로 터져나가기 직전인데 회사에서 흔들면 흔들리는게 당연.
28. ㅇㅇ
'20.9.10 1:37 PM (175.207.xxx.116)저는 10시 출근이라 9시30분~40분에 사무실에 도착하는 편이에요
연구직 건물이라 남자들이 더 많은 곳이긴 한데
밖에서 담배 피우고 수다 떨고 하는 모습 많이 보여요
속으로 일은 언제 하누..했다가
아니지 절대적 근무 시간이 문제가 아니지
보다 나은 결과 나오라고 근무시간에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게 하는 회사들도 많은데
저깟 수다 좀 떠는 것 같고 뭐라고 하면 안되지 ..29. ...
'20.9.10 1:44 PM (223.38.xxx.189)직장인으로서 100% 공감해요.
30. ㅇㅇ
'20.9.10 1:50 PM (223.62.xxx.201)시키면 묵묵하게 안하고 항상 티내고 하는게 여직원 비율 높은건 인정
근데 다른건 다 케바케임..남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좀더 순응하는것일뿐..담배피고오고 술먹고 출근해서 차에서 자고오고..근태는 성별을 가릴수 없음
그리고 글쓴이도 누군가의 눈에는 한참 모자라고 부족할것임ㅋ 월급값못한다? 이런말은 사장이나 할수 있는 말임..니월급떼서 주는것도 아닐진데. 이상 자산 2조원이상 상장기업 14년차 중간관리자31. ㅇㅇㅇ
'20.9.10 1:50 PM (39.7.xxx.243)여긴. 또 아니라 하죠
뭔 직장이 그러냐 난 절대 아니다 ㅎㅎㅎ32. ddd
'20.9.10 1:51 PM (218.235.xxx.219)원글 동의해요.
직원 건의나 고충 취합하는 업무 보다보면 이건 회사 탓이 아니라 개인 탓인데, 하는 게 있는데
99% 확률로 여직원
차별이라고 해서 조사하면 꼭 상대가 업무 더 했음. 뭘 해도 더 했음.
출장도 더 갔고, 초과 성과도 더 냈음, 니가 낸 업무실패 만회도 얘가 했음.
휴업 중이니까 회사 안 와도 잘못 아니죠, 절대 아니죠.
그런데 얘들은 휴업 중인데도 며칠에 한 번은 와서 사무실 둘러보고, 청소하고 감, 자율적으로
회사에 관심과 애정이 있음, 그럼 회사도 보답을 해야지.
누구누구 왔다 갔는지 다 기록 해놨음.
그 중 여자는 한 명도 없음
왜 여자만 갖고 그럴까요? 진짜 의문이네요 그쵸?
아무 이유도 없고 데이터도 없는데 왜 여자도 여자한테 이럴까요? 내가 여적여인가보네요.33. ..
'20.9.10 1:58 PM (223.38.xxx.36)직장인브이로그 월급루팡은 동의하는데요.
저희학원서 업무태만으로 짤린 강사들 다 남자고
쉬는시간 15분씩 주고 지들 담배피러가서 커피도 마시고 가는 강사도 남자인데 이것도 일반화 가능한가요..ㅋㅋ
남직원들이 말 없고 묵묵한 스타일이 많다니요...사내정치하고 라인따려는거 다 저희학원은 남자강사였어요ㅋㅋ34. ditto
'20.9.10 1:58 PM (203.254.xxx.226)특히 여자들만 모이는 그룹, 협회 등은
그 수준이 가관입니다.
여성..협회, 여성 기업가 협회 등등은
딱 여중생 수준으로
질투하고, 지들 끼리 뭉치고, 뒷담화 하고, 남의 일에 대한 존중도 없고.
일할때
남자가 훨씬 나이스하죠.35. 동의 못 해요
'20.9.10 2:00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사람 나름이지 여자라서 남자라서 그런건 아니예요
가장 큰게 회사 분위기예요.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업무 분위기를 좌우해요36. 저도
'20.9.10 2:00 PM (58.120.xxx.107)원글님이 말한것 같은 케이스가 많다는건 인정하지만
승진도 못하며 묵묵히 잡일들 떠 맡으며 일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남자 뺀질이들, 정치만 하고 일 안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은 못보셨나요?
케바케임..남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좀더 순응하는것일뿐..담배피고오고 술먹고 출근해서 차에서 자고오고..근태는 성별을 가릴수 없음 xxxx222
앞으로 이런 글 쓰실 땐 (모든) 여자들이라 쓰지 마시고
우리 사무실 여자들은 이라고 쓰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37. 저도
'20.9.10 2:04 PM (58.120.xxx.107)예전에 제 밑에 있던 직원이 딱 이 케이스 였고 아저씨들의 위로와 동정을 한몸에 맏았는데요.
전 그 직원이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지 요즘애들은, 여직원들은 (나만 빼고) 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말 많고 징징거리기 좋아하는 여직원들은 자기가 현재 하는 일이 굉장히 힘들다고 꼭꼭 어필하고,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위로하며 'xx대리 고생 많네', 'xx씨 너무 수고하시네요' 등등 이야기하죠.
요즘 열심히 일하는 여자 많은데 그 회사 분위기가 그런 거니 일반화 하지 마세요,38. 어휴
'20.9.10 2:13 PM (182.228.xxx.69)우리 회사는 남자들이 프로 의식이 떨어지고 여자들은 잘릴까봐 그리고 원글님처럼 여자라고 싸잡혀서 디스 당할까봐 엄청 열심히 일해요. 어디서 수준 낮은 여직원만 뽑았나봐요
39. 동의합니다
'20.9.10 2:17 PM (223.39.xxx.242)남자들 여자 보다 연봉 높다 징징거리죠? 회사에서 연봉높고 근무 태만인 남자를 왜 뽑을까요?
40. 헐
'20.9.10 2:23 PM (39.7.xxx.62) - 삭제된댓글직장인 브이로그 다 여자에요??
놀랍네요......미친거 아닌가41. 글쎄요
'20.9.10 2:30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사원들 나이대가 어려서 그런 듯 해요
저희는 기본 40~50대 쌀벌해요
다들 가정 자식 지켜야 하는지라 틈바구니가 없음
특히 50대 일 하는 거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여자가 직업을 가지는게 쉽지 않았을 때이고
일찍들 결혼해서 거의 집에 들어 앉아 있던 시절이라
내 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충성심이 대단해요42. 글쎄요..
'20.9.10 2:3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라떼는 여자는 직장의 꽃 정도로 취급했는데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을거 같네요.
그러니 아직도 남녀 임금격차가 심한 나라에 속하지..
대우가 좋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할지도..43. 공감
'20.9.10 2:44 PM (39.7.xxx.171)댓글 쓰려고 로긴 했네요. 모두 맞는 말이고요 저도 여자지만 여자 환멸이 느껴져요. 정말 못됐고 꼴깝들 떠는거 못 봐주겠어요
44. 제동생
'20.9.10 2:54 PM (223.39.xxx.19)여초직장인데 회사가 지방 로테리션을 갑자기 시켰는데 유부녀 직원 지방 발령내니 다 육아휴직썼데요. 미혼만 지방으로 지방으로 미혼파 유부녀파 나눠 난리도 아니였다고
45. 다른건
'20.9.10 2:55 PM (210.58.xxx.254)다른건 몰라도 일 못하는 직원 리뷰할때 뭐라하면 자기는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 뭐가 문제 뭐가 문제 누가 문제 이런식으로 자기를 희생양 만드는 사람은 여직원 맞아요. 조직에 한두명 있는 스타일
46. 대기업
'20.9.10 3:06 PM (124.53.xxx.190)다니는 친한 사촌 여동생한테 들은 얘기와 똑같네요,동생 미혼인데...진짜 같은 여자지만 창피하다고 까지 하더라고요.
47. ㅇㅇㅇㅇㅇ
'20.9.10 3:11 PM (218.235.xxx.219)여직원이 직장의 꽃?
쌍팔년도에 회사 다니셨어요?
지금도 별로 다르지 않아?
직장 다니는 여자들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 발언 같네요 이건.48. ...
'20.9.10 3:13 PM (211.243.xxx.85)원글에 동의합니다.
49. ..
'20.9.10 3:13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개차반인 남자직원을 너무 많이봐서 공감하기 힘드네요 그회사는 그런가요
50. 진심
'20.9.10 3:14 PM (222.109.xxx.204)직장생활, 내 사업체... 다 해본 경험자로서
100% 공감합니다.
원글의 충성심이란 단어 때문에 반감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듯 한데..
충성심이라기보다... 소속감, 책임감...으로 바꾼다면 적절할까요
한 2%는 부족한거 같네요.
네... 회사는 내 노동력, 시간, 능력과 돈을 맞바꾸는거 맞아요.
근데.. 그 시간, 노동력, 능력을... 꽤나 빼먹으면서 돈을 받아가는 경우도 참 많이 봐서요.
더 심각한건...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 거예요
*능력면에서는 다들 스스로를 과대평가....
*시간 면에서는 근무시간에 온갖 개인용무 끼워 넣으면서
(점심시간에 은행가서.. 근무시간 30분 넘어 복귀,,,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
웹서핑, 쇼핑, 수다..등)
*근무시간이 30분이라도 연장되면 ㅈㄹㅈㄹ..
*특히 기혼여성들은 시댁, 아이들일로.. 수시로 사정 봐달라..
안된다 하면...미혼인 오너한테.. 결혼을 안해서, 자식을 안키워 봐서.....블라블라
사람을 오래 여럿 써 보면..
남에게 피해 안주고 자기일만 기계적으로 하는 사람 정도만 되도 양호하고
회사일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 자기업무 이상을 감수하는 사람은 아주 소중합니다.
다...보이고요.
물론 남녀 불문하고 사람 나름이겠지만..
제가 겪고 치를 떤 사람들은 전부..여자였어요.
전 실제로... 결혼후 전업주부하다가 일하러 나온 사람은 무조건 거릅니다.51. 21년차입니다.
'20.9.10 3:28 PM (211.178.xxx.140)남자들도 담배피우며 노닥거리고, 뒷담화하고 정치질 하는데요,
일단 앞에서는 충성모드인게 맞아요.
근데 여자들은 앞에서 회사의 지시가 떨어져도
왜 그걸 우리가 해요? -> 그럼 팀장이 혼자 다하리?
왜 그걸 제가 해요? -> 조금도 손해보거나 열심히 할 필요없다는게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부서에 떨어진 일, 함께 고생해야하니 어쩔 수 없이 하게되면
입이 뾰루퉁해서 삐진 티 내고요(여기가 학교냐 놀이터냐!!)
지들끼리 불평불만 하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 불편하고 의지력 없게 만들어요.
여자들은 조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자잘하게 내내 힘들게 하고
남자들은 갑자기 크게 뒷통수 치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52. ㅇㅇ
'20.9.10 3:36 PM (220.117.xxx.78)제가 일하는 곳은 전혀 반대지만 회사마다 다른가보다 넘어가고요.. 잘 모르셔서하는 소린데 남자들이 진짜 말 더 많아요 담배 물고 옥상에서, 업무 끝나고 회식하면서 만드는 말 정말 많고 뒷담 일상이고 그 뒷담에 기본 쌍욕이고요.
53. 아,..
'20.9.10 3:58 PM (125.128.xxx.134)오늘 휴가라서 집에서 글 읽고 있는데... 와~ 정말 공감합니다.
저 직장생활 21년차.
수준 낮은 곳이냐구요? 노노요.
남자들 징징이도 있긴 하지만 여자들 징징이는 원글님이 표현하신 그대로에요.
우리회사 얘기하고 있는 줄.54. ...
'20.9.10 4:19 PM (223.33.xxx.158)가끔 알바할때 있었는데, 한번은 아줌마들 알바하러 왔다가 근무중
수다가 너무 심해서 사장이 참다참다 오늘 일당 줄테니 그냥들
가시라고 내쫓은적있어요. 공.사구분 못하고 좀 친해지면
언니, 집사님 어쩌고하면서 왕따무리 생기고..
고깃집하는 친구도 남자 알바만 씁니다.55. ㅎㅎ
'20.9.10 4:44 PM (112.154.xxx.57)어딜가나 여자가 문제..는 동의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어요
저는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서
상명하복의 군대문화에 익숙해져서
군대를 안다녀왔어도 남자들 대부분이 군필자라 그런 문화가 형성되어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반면
여자들은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죠
모이면 무리형성하고 따돌리고 뒷담화하고...
특히 이게 고졸자면 더심하더라구요56. ..
'20.9.10 4:47 PM (218.152.xxx.137)상명하복이 바람직한건가요?
57. 윗님
'20.9.10 5:53 PM (203.254.xxx.226)사회생활 안 하시죠?
회사는 직급이 있고 거기에 따른 체계라는 게 있어요.
윗사람 지시사항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할 거면
치킨집 해야지요.58. 절대 공감
'20.9.10 6:55 PM (182.212.xxx.224)이전 대기업 근무시 국내 유수 대학 출신 여사원들 꼭 남자 동기들보다 쉬운파트 편한 파트만 찾아 부서 옮기고 늘상 고충사항 담당중역 상담하고...(편하다는 부서 지원하려고.)관리자들이 참 피곤해 했었습니다. 왜 성적도 더 뛰어나고 똑똑한 직원들이 일은 저리 하기 싫어할까 하고 안타깝고 실망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59. 절대공감못함
'20.9.10 7:42 PM (182.216.xxx.29)11년 직장생활로 님처럼 일반화하니 절대 공감못해요.
원글님처럼 남녀차별에 일반화오류 똑같이 범하자면
남자들이 훨씬 말많고 라인 따지고 비열해요.
앞뒤가 얼마나다른지 뒤에서 얼마나 얼굴평가하고 지저분하게욕하고 앞에선 일반인코스프레하는지 소름이끼쳐요.
하지만 저는 원글님과 달라서
이상한 개인을 여자들 혹은 남자들이라고 싸잡아 후려치지않을뿐이에요.
정말로 이상하게 원글님같은 분일수록
남자 후배, 동료, 상사가 이상하면 "별 또라이가다있어~"하고
여자 후배, 동료, 상사가 이상하면 "역시 여자야~" 하더라구요. 원인지에 여자여부를 두고하니 여자가 이상한거죠.
원글님 균형을 찾으세요.
이상한 사람 씹을때는 성별이 구분짓는게 아니라 또라이짓을 씹어야죠.60. 전 20년
'20.9.10 7:58 PM (124.5.xxx.61)사람따라 달라요. 남자중에 상또라이도 가끔 있죠. 고졸자가 더 심하고 전업주부하다 나온 사람은 자기가 갑인지 을인지 파악도 못하죠.
괜찮은 여직원들도 많으니까 싸잡아 매도하지도 말고 제발 몰려다니지좀 맙시다. 90년대 생은 정말 최고 진상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