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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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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경기도 서울 가는거 괜찮을까요?

추석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20-09-10 12:35:10

친정엄마가 남동생하고 같이 있어서 이번 추석에 들여다 볼까 하는데요,

저는 남쪽 지방에 살아서 몇년 못가봤고 이번에 시간이 되서 올라갈려고 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집에만 있으면 괜찮겠지만 올라간 김에 지하철 이용해서 구경할만한 곳은 좀 가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마스크, 자주 손을 씻을 거지만 이쪽 지역은 조용한 지역인데  아무래도 경기도서울권은 인구도 많아서 좀 신경이 쓰이는데 괜찮겠죠?

IP : 115.41.xxx.1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20.9.10 12:36 PM (180.66.xxx.241)

    서울, 경기도가 문제가아니라 누굴 어디서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 2. ...
    '20.9.10 12:36 PM (220.75.xxx.108)

    내려가서 님이 확진자 될 확률은 생각해보셨고요? 동선에 수고권 가족방문하고 여기저기 구경다닌 거 나오면 조용하다는 원글님 지역분들이 어떻게 나올 거 같으신지?

  • 3. 이동자제
    '20.9.10 12:37 PM (124.111.xxx.108)

    이동자제하기로 하지않았나요?

  • 4. ..
    '20.9.10 12:37 PM (125.177.xxx.201)

    굳이 이 시기에 지하철타고 서울 놀러다기니가 위험하죠. 각자 알아서판단하세요 ㅜㅜ

  • 5. ....
    '20.9.10 12:3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계속 서울 확진자 늘고있는데ㅜㅜ
    위험해요. 제발~ 집에 머문라고요.

  • 6. 대미
    '20.9.10 12:38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학교, 병원 근무자들이 있어서
    이번 명절은 안모이려고 해요.

  • 7. 아뇨 오지마세여
    '20.9.10 12:40 PM (125.132.xxx.178)

    오늘 아침만도 확진자6명 문자 받았어요. 오지마세요.

  • 8. 대미
    '20.9.10 12:40 PM (223.38.xxx.52)

    저는 학교, 병원 근무자들이 있어서
    이번 명절은 안모이려고 해요.

    몇 달째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신발에 곰팡이 핍니다 ㅎㅎㅎ
    어쩌겠어요,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으로인해
    큰 피해가 생길것이 뻔한데
    조심할 수 밖에요....

  • 9. ㅡㅡㅡㅡㅡ
    '20.9.10 12:41 PM (211.207.xxx.66) - 삭제된댓글

    명절이동자제.
    평소 지하철 타던 사람도
    연휴에는 안 타야죠.

  • 10. 대미
    '20.9.10 12:41 PM (223.38.xxx.52)

    전. 서울살아요^^;

  • 11. da
    '20.9.10 12:49 PM (122.38.xxx.57)

    안 괜찮아요.
    죽고 사는 일, 피치못할 업무 아니면 이번엔 모두 조심해야합니다.

  • 12. 이런
    '20.9.10 12:50 PM (59.12.xxx.22)

    질문을 하신다는게 의아하네요. 뉴스 안보시는지. 당연 위험하고 안좋은생각이죠. 그럼에도 하시는건 님의 판단이라 물을실 필요가 없을것 같은데요.

  • 13. ..
    '20.9.10 12:53 PM (121.129.xxx.134)

    세상에 아는 사람 하나없이 82쿡만 했어도 이렇게 멍청한 질문은 안하겠네요
    그냥 서울 방문도 아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대
    아니면 어그로 끌려고 조건 갖춰서 글 올린건데 제가 눈치가 없었나요?

  • 14. 아니아니
    '20.9.10 12:54 PM (1.232.xxx.139)

    올라 오지 마세요~~!!!

    좀 참아 주세요~~

  • 15. 이래요
    '20.9.10 12:57 PM (222.116.xxx.18) - 삭제된댓글

    맘 카페도 그래요
    욕은 하면서도 자기네들 뷔페 어디가 맛있냐 물어보고 가르켜주고
    어디 분위기 좋다고 하고
    그리고 코로나 환자 하나 나오면 죽일듯이 욕을해요
    자기네 애들이 불쌍하다고
    자기네가 가는건 기분 풀기 위해서고, 그 사람들이 가는건 미친즛인거지요

    귀성하지 말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지방에서 서울가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거봐요
    내가하면 사랑이고, 남이하면 불륜인겁니다,

  • 16. 옛다
    '20.9.10 12:57 PM (1.235.xxx.101)

    욕....

    욕해달라고 올린 거 맞죠?

  • 17. ,,,
    '20.9.10 12:57 PM (222.236.xxx.7)

    82쿡을 안해도 그냥 하루종일 텔레비젼만 봐도 이런질문은 안할것 같아요 ..ㅠㅠ

  • 18. 플럼스카페
    '20.9.10 12:57 PM (220.79.xxx.41)

    자차로 친정 가시는 거야 뭐 문제인가 싶은데요.
    전철타고는 나들이 다니지 마세요.
    버스, 전철...출근하시는 분은 어쩔 순 없지만 피할 수 있으면 이용 안하시는게 안전해요.
    서울은 진짜 빵빵 터졌어요 그간. 피할 동네가 없을 겁니다.

  • 19. ...
    '20.9.10 1:02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어그로 글 아닌가요?
    뉴스도 안 보시고 82쿡도 안보시니까 이런 질문을..
    지금 하루에 서울, 경기에서만 확진자 100명정도 매일 나와요.
    이동자제하라는 와중에 굳이 오겠다는것도 그런데 대중교통타고 이곳저곳
    구경도 하시겠다구요? 님, 주변에서 눈치없다는 말 많이 듣죠?

  • 20. 엄마만
    '20.9.10 1:08 PM (118.235.xxx.132)

    만나고 가는게 아니라 지하철타고 놀러다닐생각이면 올라오지 마시고 그동네서 놀러다니세요..

  • 21. 허걱
    '20.9.10 1:08 PM (180.65.xxx.50)

    이동자제하기로 하지않았나요? 222

  • 22. 몇년 못봤으면
    '20.9.10 1:11 PM (203.128.xxx.51)

    가족이나 보고 안전히 내려가세요
    돌아다녀봐야 위험수위나 올라가지
    막상 볼것도 없어요

  • 23. 님같은
    '20.9.10 1:12 PM (59.31.xxx.242)

    사람들때문에 코로나가 계속 퍼지는거에요

    저는 딸아이 교정치과 예약을 벌써 두번이나 미뤘네요
    병원이 서울이라 지방에서 올라가야하는데
    9월초 2.5단계 거리두기 때문에
    일부러 안갔어요
    겁도 안나세요?
    지하철타고 어디 구경갈 생각을 하다니...

  • 24. ㅡㅡㅡㅡ
    '20.9.10 1:12 PM (114.204.xxx.10) - 삭제된댓글

    자차이동도 위험해요.
    이동이 문제가 아니라
    전국에 흩어져 있던 사럄들이
    한군데 모여서 누가 누구한테 전염시키고
    전국으로 쫙 흩어지면.
    안 모이는게 최선입니다.

  • 25. 참으세요
    '20.9.10 1:13 PM (222.120.xxx.44)

    경기도 확진자가 제일 많아요

  • 26. 나옹
    '20.9.10 1:14 PM (223.62.xxx.67)

    경기도 서울이 위험하죠. 오지 마세요. 매일 매일 재난문자 엄청 와요.

  • 27. 몇년동안
    '20.9.10 1:14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못 가보셨다면서
    굳이 이 위험한 코로나 상황에 왜 서울로 오시겠다는건지?
    게다가 이시국에 지하철 타고 구경까지 다니겠다구요?
    욕 먹고 싶어서 올린 글인가?

  • 28.
    '20.9.10 1:18 PM (125.187.xxx.28)

    서울에서 서울로 이동하는게 제일 위험할것같은데요

  • 29. 진짜
    '20.9.10 1:1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어그로가 아니라면 뉴스를 전혀 안 보는 자연인이세요?
    서울 어머님,동생에게 찾아가고 간 김에 여기저기 서울 구경도 다니고...결국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다 하겠다는 건데 뭘 조심한다는 거예요? 진짜 조심스러우면 동생가족과 어머니 생각해서 아예 안 가야죠.
    님의 올케는 님의 이런 계획을 알고 있어요? 올케가 82회원이라 같은 글 올리면(이 시국에 시누이가 명절이라고 온대요. 그리고 서울구경도 하겠대요) 그 개념 없는 시누이(님이겠네요)는 물론 이것조차 미리 대응 못하는 ㄷㅅ같은 남편(님 동생이겠네요)까지 가루가 돼요.
    다행히 남쪽은 조용하다니 이참에 님의 어머니를 님 댁으로 오시라 해서 모시는 건 어때요? 보고 싶은 친정 어머니 코로나 시국에 안전히 모시며 실컷 보시면서요.

  • 30. 오지마세요
    '20.9.10 1:20 PM (125.132.xxx.178)

    남쪽지방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남쪽지방 거기 아무 상관없아보이는 두 확진자가 딱 섬진강휴게소만 접점있었던 사례 못들어 보셨구나.... 자차로 이동한다해도 완벽하게 타인과 접촉 안할 자신 있어요?

  • 31. 진짜
    '20.9.10 1:21 PM (122.36.xxx.234)

    어그로가 아니라면 뉴스를 전혀 안 보는 자연인이세요?
    서울 어머님,동생에게 찾아가고 간 김에 여기저기 서울 구경도 다니고...결국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다 하겠다는 건데 뭘 조심한다는 거예요? 진짜 조심스러우면 동생가족과 어머니 생각해서 아예 안 가야죠.
    님의 올케는 님의 이런 계획을 알고 있어요? 올케가 82회원이라 같은 글 올리면(이 시국에 시누이가 명절이라고 온대요. 그리고 서울구경도 하겠대요) 그 개념 없는 시누이(님이겠네요)는 물론 이것조차 미리 대응 못하는 ㄷㅅ같은 남편(님 동생이겠네요)까지 가루가 돼요.

  • 32.
    '20.9.10 1:27 PM (58.140.xxx.115) - 삭제된댓글

    좀.좀.!! 하루종일 이동자제해달라고 부탁하는보도 못들으시나요?

  • 33. 올리브
    '20.9.10 1:31 PM (59.3.xxx.174)

    가족친지 만나는 것도 자제해 달라는 중인데
    서울에 놀러 가신다고요? 띠용~
    제발 집에 좀 있게요 ㅠㅠ 나 하나쯤이야 좀 버리시고요.

  • 34. 서울의달
    '20.9.10 1:33 PM (112.152.xxx.189)

    이동하는것도 그런데 지하철 타고 구경 다닌다구요?
    제발 올 추석은 집에만 있어요. 제발~~

  • 35. ..
    '20.9.10 4:10 PM (114.203.xxx.133)

    그러다 원글님이 코로나 안 걸린다고 누가 장담하나요.
    날마다 동네 확진자 몇 명씩 나오는 서울 땡땡구 사는 사람으로서,
    저는 지하철 타기도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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