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은 정성들여 끓이면 안되나봐요;;

아쉬움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0-09-09 21:56:40
틈새라면 아까 맛있었단 글을 보고
저도 단단히 준비해서 끓였는데요


저번에 대충 후루룩 끓일때는
그리 맛있더니

이번에 떡국떡 준비(조금 많았어요)
계란, 맛있으라고 파도 충분히 더 넣고
꼬들한거 좋아해서 딱 2분만 끓였는데..

뭔가 국물은 진득하고
건더기가 많았는지 넘 빽빽하고
물 더 끓여 넣었더니 결국
라면이 불어서 맛이 기대이하..ㅠ

절호의 찬스를 이렇게 놓쳐서 아쉬워요

담엔 꼭 대충 끓여야겠어요 ;;

IP : 118.235.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9 9:59 PM (122.38.xxx.110)

    라면봉지에 적힌 조리법 그대로 끓여보세요.
    연구원들이 어떻게 끓이면 맛있을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물 한방울까지 계산해서 적어놓은겁니다.

  • 2.
    '20.9.9 10:00 PM (122.36.xxx.189)

    한결같이 맛있는 스낵면을 추천합니다

  • 3. ....
    '20.9.9 10:04 PM (1.237.xxx.189)

    라면 불고 싱거운거 정말 싫어요
    이것저것 파 넣고 뭐 넣고 것도 별로고
    그냥 물이 부족하다 싶게 끓이고 넣고 싶음 떡 조금 넣고 마는게 낫죠

  • 4. ..
    '20.9.9 10:05 PM (39.115.xxx.64)

    저는 궁중팬에 끓이면 맛있더라고요 쫄깃하고

  • 5. magicshop
    '20.9.9 10:08 PM (114.108.xxx.128)

    떡이 좀 많으면 전분기가 많이 나와서 국물이 맑지가 않더라구요. 진짜 조리법대로 파 정도만 더 넣고 간단히 빨리 끓여야 더 맛있었어요. 저는 계란은 좋아하는데 라면에는 안 넣거든요 국물탁해지는거 싫어서요. 틈새라면 진짜 맵던데 저는 한번 먹어보고는 항복했어요ㅎㅎ
    진라면 매운맛도 눈물콧물 흘리면서 먹는 사람이라서요.

  • 6. 엄마
    '20.9.9 10:08 PM (183.103.xxx.157)

    제주도에서 먹었던 2만8천원짜리 해물라면

    다시는 생각 하기도 싫어요. 비린내 나고 싱겁고 문어 자르다가 면 퉁퉁불고 국물은 하여튼 뭔가가 찜찜한 냄세도 나고

    라면은 아무것도 안 넣고 딱 정량 물 맞춰서 끓인게 최고예요

  • 7. ..
    '20.9.9 10:09 PM (116.88.xxx.163)

    진짜 조리법대로 물 , 시간맞췄을 때 최고요~

  • 8. 포도
    '20.9.9 10:12 PM (220.79.xxx.107)

    봉지에적힌데로가
    제일맛있어요
    550밀리
    4분30초

  • 9. 오호
    '20.9.9 11:00 PM (121.160.xxx.2)

    550밀리, 4분30초! 내일 요 방법으로 끓여봐야겠네요~

  • 10. 스프도
    '20.9.10 12:52 AM (122.37.xxx.188)

    비닐 안에 덜 털려나오는 양까지 계산해서 들어있는거래요

  • 11. 오호
    '20.9.10 1:00 AM (153.177.xxx.21)

    덧글 읽고 꿀팁 얻어갑니다 ^^
    기본기에 충실하자

  • 12. 오늘
    '20.9.10 1:31 AM (182.209.xxx.250) - 삭제된댓글

    처음해먹은 김치라면 너무 맛있어서 .. 40넘었는데 이런식으로 먹어본것이 처음이라

    레시피는 그냥 잘익은 김치 가위로 송송썰후 라면은 오뚜기 김치라면
    와...진짜 맛있데요. 매번 라면삶아 김치얹어서 먹었는데

  • 13. ㅇㅇ
    '20.9.10 2:02 AM (73.83.xxx.104)

    떡을 넣으면 면의 양을 줄여서 넣어야 해요.
    음식 제일 중요한 게 간인데.

  • 14. ㅇㅇ
    '20.9.10 7:54 AM (223.62.xxx.249)

    맛 없죠 당연히

    그냥 달걀 하나 정도 톡 깨서 넣어야 맛나지 재료 이것더것 추가해봐야 맛없음

  • 15. ..
    '20.9.10 8:10 AM (180.71.xxx.240)

    라면봉지에 조리예 사진있잖아요.
    거기에 계란있으면 계란넣는게 맛있고
    없으면 안넣는게 맛있대요.
    다른 재료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 16. 누리심쿵
    '20.9.10 10:51 AM (106.250.xxx.49)

    백종원 무파라면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전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489 요즘 가족모임 하시나요 8 ㅡㅡ 2020/09/10 1,900
1116488 윌야큐르트 마트에서도 파나요? 5 야큐르트 2020/09/10 2,098
1116487 큰일 치으신(나쁜쪽으로) 형님께 안부인사 문구 1 .... 2020/09/10 1,768
1116486 해외 럭셔리브랜드의 고급 타월을 찾고 있어요. 6 ... 2020/09/10 1,560
1116485 추장관한테 벌써 발리는데요. ㅎㅎ 12 중과부적 2020/09/10 2,915
1116484 추미애아들 인턴? 17 ㄱㅂㄴ 2020/09/10 2,056
1116483 써브웨이 알바 힘드네요 19 오! 2020/09/10 7,732
1116482 베이킹 좋아하시는 분들~ 3 야매베이커 2020/09/10 1,364
1116481 동네장사 9 ㅇㅇ 2020/09/10 2,056
1116480 통신비 지원이요 1 ㅇㅇ 2020/09/10 1,047
1116479 네이버랑 카카오 9 둘중누가 2020/09/10 2,418
1116478 가늘어지는 머리카락 관리..알려주세용 7 88 2020/09/10 2,939
1116477 심장이 왜이러는지 4 병원서 정상.. 2020/09/10 2,034
1116476 저도 여자지만 진짜 여자들이 더 문제 49 .... 2020/09/10 11,642
1116475 조승우한테 설레요. 어떡해요 ㅜㅜ 37 ..., 2020/09/10 5,920
1116474 40대 이후론 남자는 이혼남과 미혼중 어떤게 더 낫나요? 36 .. 2020/09/10 9,628
1116473 주위에 확진자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6 ㅇㅇㅇ 2020/09/10 2,465
1116472 연락을 먼저 할까요 말까요 6 조니아 2020/09/10 1,847
1116471 오늘도 잘먹고잘사는 얘기(관심없으신분 패쓰) 14 김이쁜 2020/09/10 2,275
1116470 ㅎㅎ~집사 음식 노리는 고양이 모음(나도 먹고십다냥~) 10 ㄷㄷㄷ 2020/09/10 1,625
1116469 추석때 경기도 서울 가는거 괜찮을까요? 27 추석 2020/09/10 3,595
1116468 큰애학교친구들 2 점심시간 2020/09/10 1,196
1116467 코스트코 HTL 리클라이너 쇼파 써보신분 어때요?? 5 .. 2020/09/10 2,692
1116466 명절에 시가에 가는거 너무 싫어요 25 싫다 2020/09/10 6,210
1116465 권익위, '청탁금지법' 추석 명절 한해 일시적 완화 결정 9 ?? 2020/09/10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