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보시는분 안계신가요

[ㅇㅇ]

저 요즘 이들마에 빠졋어요

우연히 재방보고 ㅋ

남주의 그발성

여주의 초롱초롱한 눈빛

그런둘의 케미가 .

둘만나오면

막 내가 연애하는것처렁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고

아련해지고 ㅋㅈㅋ

막 그래요 ㅋ

둘다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진짜 음악도들처럼 세심한

감정변화도 잘연기하고

암튼 너무 조아요

간간이 나오는 클ㅈ래식도 너무 듣기좋고

간만에 설레는 드라마 만나서

혼자 드덕질중이에요 ㅋ
하필 보거미 드라마랑 겹쳐서
대진운이 안조아서
시청률 별로 안나와서 좀 속상하기도 ㅋ

[..]

저 열심히 봐요
박은빈 김민재 원래 좋아하던 팬이라 82에서
소식듣고 1.2회 보고 3,4회 본방 봤어요
화면 뽀사시하게 이쁘고
대사 잘 들리고 음악 좋구..
제가 요새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아침에
커피마시며 클래식 듣거든요 ㅎㅎ
작가가 음대 졸업하고 경영 전공 했다네요
어쩐지 넘 리얼하더라니
브람스 팬이라 주절주절하고 가요

[궁금]

브람스 곡 뭐 나오던가요? Ost 나왔나요..?

[진짜]

궁금한 드라마
넷플릭스에서도 보고싶다

[저욧]

주연배우가 캐릭터 찰떡들 아닌가요. 왜자꾸 감정이입이 되어서 푸르른 20대 마지막으로 돌아간 것 처럼 설레고 마음이 몽그르르... 포근포근 귀염뽀짝..
작가분도 신인이라 들었는데 화면 구성부터 스토리 전개 모든게 신선한 느낌이 있어요. 저 sbs 1달 무료보기 끊어 보고 있는데 이것땜에 정액권 끊게될듯요ㅜ

[저요]

넘조아요 혼자 보면서 실실 웃어요 걱정보다는 시청률 잘나오고 화제성도 순위 높더라구요 ^^

[3회]

3회 엔딩씬은 한100번 본거같아요 어제 4회에서 민재가 보고싶었던거네요 대사친 그장면도요 둘다 넘호감이라서 눈이 즐거워요

[브람스]

그쵸그쵸
볼때마다 가슴이 몽글몽글해져요
난 저런연애도 못해보고
머햇나 그런생각도 들고 ㅋ
저도 3회엔딩 포옹씬 무한반복에
민재가 청계천에서 고백하는씬보면서
청계천을 가야하나
그런생각도 하고
혼사 막 들떠잇어요 ㅋㅋ

[저요저요]

클래식을 좋아해서 음악이나 들어볼까하다
완전 빠져버렸어요 보거미마저 버렸어요ㅠㅠ
육각관계인데 담백하고 두 주인공만 보여요
잔잔한 드라마인데 자전거 타고 전력질주는 하는거 같다고
혼자 진짜로 둘이 사겼으면 좋겠다하고 비실비실 웃네요

[아]

작가가 10년전에 이걸 소설로 냈었대요 지금은 절판이라 못구한다고...

[저요!!]

김민재 볼수록 멋있어요 어쩜 목소리도 남자답고
빠져서 보고 있어요
빨리 다음주 왔으면 해요 ㅋㅋ

[봐야겠네요]

여주가 리그에 나왔던 그 여자라면요

[아무도 안볼줄]

나만 재밌고 대부분 지겨워할것 같다 생각했어요 ㅋㅋ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넘 반갑네요.
남주 목소리가 너무 너무너무 좋아서 반해버렸어요
남녀 주인공 둘다 발성 좋고 내면 연기 섬세해서 잔잔한데 빠져들어요

[진짜]

가슴이 몽글몽글.
둘만 나오면 시간이 정지한듯.
스토리가 잔잔하고 느리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정말 시간이 가는게 아깝네요.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것 같아요.
오랫만에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뻐요.

[ᆢ]

잔잔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의 드라마에요.

[저도좋아]

김민재 예전에 최지우 나오던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 대학생 아들로 나올때부터 클줄 알았어요. 발성이랑 연기가 좋더라구요.
박은빈은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계속 보며 좋아하는 여배우예요~

[..]

낼 모레 오십인 아줌마가 이렇게 달달한 드라마에 빠질줄은 몰랐어요ㅋㅋ
감정이 과하지않고, 잔잔해서 좋아요.
간간이나오는 클래식 음악들도 참 좋구요.

[나옹]

믿고보는 박은빈배우에요.

여태 같이 연기한 배우중에 이번 남주가 제일 좋네요. 주연배우 둘 캐스팅이 너무 잘 됐어요. 둘이만 나오면 저도 덩달아 미소짓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