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문이 잠겼어요
콕 누르면 잠기는 형태인데
밖에서 열려면 어떻게해야 열리나요?
?
1. ..
'20.9.9 11:42 AM (123.254.xxx.143)핀 같은 걸로 바깥쪽 구멍을 몇 번 누르면 열려요
2. ...
'20.9.9 11:44 AM (112.220.xxx.102)윗님말대로 하세용 ㅎ
3. 저는
'20.9.9 11:46 AM (1.225.xxx.117)쇠젓가락으로 눌러요
4. 꼭지가
'20.9.9 11:47 AM (122.38.xxx.224)손잡이이면 열쇠쟁이 부르시고..침같은 것을 누르는거면 바깥쪽에 있는 구멍을 누르면 되고..
5. 모모
'20.9.9 11:58 AM (180.68.xxx.34)앗!
젓가락으로 누르니
금방 열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6. 가을
'20.9.9 12:27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열렸다니 다행인데요.
저희집 모든 방문이 열쇠없는 원글님네 화장실 문과 같은건데,
어느날 작은방에 사람이 없는데도 문이 잠겨 안열려서 밖에서 아무리 해봐도
안돼서 다용도실 창문으로 들어가서 문고리에 붙어있는 손잡이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다 풀어 헤쳐서 문을 열었는데, 혼자 있는데 화장실 갔다가 안에서 문이 안열리면 어떻게
할까하는 걱정이 되어서 작은 드라이버를 화장실 서랍장에 넣어 뒀어요.
이 문 손잡이의 특징이 밖에서는 드라이버로 열수가 없고 오로지 쇠젓가락으로 찔러야만
되는데 어는 순간 쇠젓가락이 안먹히더라고요.
진짜 시껍했었어요.7. 우리집도
'20.9.9 12:56 PM (49.175.xxx.150)쇠젓가락이 안먹히게 고장나서 ㅡ 습기 먹어 부식되면 그럴수 있다함 ㅡ 분해해서 열었는데, 새거로 교체하면서 안에서 혼자 갇히면 큰일이다 싶어 드라이버 화장실에 넣어놨어요
8. 긍정의힘
'20.9.9 8:19 PM (1.228.xxx.192)맞바람 불 때 가끔 문이 닫혀서 그런 경우 종종 있는데 떡볶이나 타코야끼 살 때 주는 길다란 꼬지의 뾰족하지 않은 부분(평평한 쪽)으로 집어 넣으면 딱입니다. 간혹 쇠젓가락은 사이즈 안맞으면 실패인데 이건 영락없이 잘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