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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교실의 박정희 사진.

긴수염도사 조회수 : 6,794
작성일 : 2011-09-24 23:07:16

박통 사진이 있는 옛날 교실 사진을 소개합니다.
착하게 살자라고 씌여진 칠판위 태극기옆 박정희 사진이 뚜렷이 보이지 않습니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in007&logNo=70038301648&redirect=D...

물론 3공초기에는 박정희 사진을 안걸었던 학교도 많이 있었겠지요.
제 기억으로는 육여사가 살해되고 난뒤(1974년)부터 박정희 우상화가 아주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자유당과 3공, 유신시정을 안격어 본 분들은 잘모르시겠지만,

김일성 우상화나 이승만, 박정희 우상화나 오십보 백보의 차이였을 따름입니다.

IP : 76.70.xxx.220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수염도사
    '11.9.24 11:09 PM (76.70.xxx.220)

    사진이 잘 안올라가니 링크를 따라 사진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 핑크
    '11.9.24 11:28 PM (112.152.xxx.195)

    장난으로 없는 것 있는것 다모아다 놓은 것을 근거 사진이라고 올리다니, 참 뻔뻔하네요.

    박정희 사진은 걸려있지 않았다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증언들 입니다.

    //작성자 대국주의
    제목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못 믿을 bluebay님

    bluebay 님은 있지도 않은 박정희 대통령 초상화를 있었다고 떼거지를 쓰시는 분 같군요.
    국민학교에서는 반 한가운데에 태극기를 걸고, 좌에는 교훈, 우에는 급훈이 걸려있었습니다.
    있지도 않은 박대통령 초상화를 만들어 내가면서 박대통령을 폄훼하고,
    버젓이 걸려있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초상화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가타부타 대답이 없고,
    도데체 객관성과 진실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들군요.
    흙탕물은 혼자서 다 튀기면서................ 그쪽 분들 다 그렇다니깐요.
    콩을 콩이라 해도 믿을 수 없군요.
    거짓부렁

    //M203 tomcat14대구에서 박통아래서 학창시절보낸사람중에 그런분 한명도없다고 합니다.

    //카투사86 당시 교실엔 태극기와 급훈 머 이런거 걸려있었습니다..대통령 사진은 도통 기억이..교무실엔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네요..

    //M203 급훈과 함께 국민교육헌장 그리고 이것저것 표어4개정도는 붙어있었지요. 사진은 확실하게 교무실과 교장님실에만 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김동현 결국 '국민학교 교실에 걸린 박정희 사진 주장' 등을 볼 때 요즘 그쪽 인간들은 거짓말과 선동에 넘어가서 실제 겪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그 거짓말이 진실인양 광신하는 저능인간들과, 북한 개정일의 지령을 받고 날뛰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생충들이 상당수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됐습니다

    //봄 다들 민감하시네요. 뭐 그렇구나 넘어가시고, 꼴통 선생.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블루베이님을 불쌍하게 생각합시다. 하여튼 제 기억에는 박통 초상화는 분명히 없었습니다. 만일 블루베이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글쎄요.... 하나의 책상위에서는 불가능 했을 것이고 그 위에 의자를 놓는다 해도 혼자서는 불가능 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교실 미화작업 때 높은 곳은(천정 부근)주로 키가 큰 애들이 담당을 했었고, 키가 작은 애들은.... 당시 제가 키가 작았기 때문에... 그리고 1.2학년과 같은 저학년들은 아마 불가능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괴와 창조 음...저도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초까지 국민학교 다녔지만 교실 칠반위에 가운데 : 태극기 액자 , 左 : 교훈 액자, 右 : 급훈 액자 가 표준(?)이었으며 졸업할때 까지 다른 사진은 걸린 적이 없습니다...교장실은 모르겟습니다만....가본적이 없어서리...참 요즘들어 별 악성루머(?)가 다 도네요...

    //쇠막대기 저도 76년도 부터 국민학교 다녔지요.. 그때는 국민학교였고요.. 분명 가운데는 태극기 였고 양쪽으로 교훈 급훈 이었슴니다.. 그리고 저는 세번 전학 다녔고 거의 동일 했슴니다..아마 대통령사진은 관공서에서는 걸린것 같은 기억나느데 면사무소나 지소나 우체국등등 교무실이나 교장실에는 있었던거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확실한것은 교실에대통령사진은 없었던거로기억합니다..

    //오은진 내가 65년에 국민학교 입학해서 다녔는데 대통령 초상화를 교실에서 본적이 없읍니다.
    교무실.교장실 .면사무소 .면장실 .파출소.에는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었읍니다.
    순 거짓말의 압권은 국민학생이 높이 걸려있는 액자 청소하기란 어렵습니다.책상 의자 2중으로 올리고 올라 가야되는데,안전사고로 여럿 병신 되었을 겁니다.

    블루 베이님 북한에서 김일성 초상화를 먼지 털이개로 털었다.자아비판 내지는 정치범 수용소로 간다는 북한 살때 얘기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읍니다.

    김일성이 사진 있는 노동신문 깔고 앉거나,담배 말아 피다 걸려도,강제 노동 수용소 가는 북한 이야기 같읍니다.그리고 ,그 당시 선생님이 진짜 선생님 이셨다는 감정은 현재에도 변함이 없었을 것이고 아마, 액자가 있었다면, 청소는 선생님이 직접 하셨을 겁니다.

    이상 다른 사이트에서 몇년전에 어떤 사람이 교실에 박정희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라고 거짓말 한 사람에 대한 댓글 들입니다. 네이버 검색하면 원문 가서 볼 수 있습니다

  • 그럼..
    '11.9.25 11:50 AM (114.200.xxx.81)

    대체 박정희 사진이 걸려 있다는 사람들의 증언은 착각이고,
    핑크 당신이 긁어온 이 사람들의 말은 "진실"인 이유가 뭐냐??

    이 사람들이 착각한 거라고는 생각 안하냐?

  • 그리고..
    '11.9.25 12:05 PM (114.200.xxx.81)

    저기는 저도 갔다왔는데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라는 것과 같은 테마 유원지입니다.
    그 테마 유원지의 사진이고요..

    저 유원지를 만든 사람이 미쳤다고 갑자기 뜬금없이, 난데없이, 별안간
    박정희 대통령 사진을 올려놨겠습니까?

  • 2. 요기
    '11.9.24 11:10 PM (211.196.xxx.22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in007&logNo=70038301648&redirect=D...

  • 3.
    '11.9.24 11:15 PM (59.6.xxx.20)

    믿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떤 증거를 제시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겁니다.
    아마 저건 실제 사진이 아니라 꾸며 놓은 것이기 때문에 못 믿겠다고 할 것 같군요.
    실제 사진을 보여준다면 그건 그 교실만의 사례였을 것이라 주장할 것 같구요...ㅎㅎ

  • 4. 흠...
    '11.9.24 11:16 PM (61.78.xxx.92)

    그런데 이건 교실 사진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에서 재현 해 놓은 사진이라서
    훨씬 이후에 인위적으로 만들어 졌을거 같아서 자료로 내밀기에는 2% 부족해보입니다.
    제대로 된 교실사진을 계속 찾는 중입니다.

  • 5. 에이~
    '11.9.24 11:19 PM (218.152.xxx.217)

    박정희 우상화는 아니다.
    난 학교 시절에 박정희가 대통령이기에 앞에 걸려 있다고 생각했고 샘들도 특별히 박통을 내세우는 교육을 시켰던 기억은 없다 .

    어디서 들었는지 김일성 우상화와 비교하는 것은 정말로 아니다.
    모든 관공서에 통들의 사진을 거는 것은 일본군국문화의 잔재이라고는 생각은 들지만 우상화라고 하면 혼난다.

  • 긴수염도사
    '11.9.24 11:28 PM (76.70.xxx.220)

    혼난다니... 시건방진놈.

  • ??
    '11.9.24 11:31 PM (112.153.xxx.33)

    사진을 거는것이 일본 군국문화의 잔재일수도 있겠죠
    그 문화가 뭐죠? 바로 권력자의 우상화죠
    그것은 김일성의 우상화와 같은 맥락인데
    뭐가 다른가요?

  • 핑크
    '11.9.24 11:34 PM (112.152.xxx.195)

    천정배가 오늘 한 인터뷰에서 자기가 서울시장 당선되면, 김대중하고 노무현 사진을 뜬금없이 서울시청에 걸겠다고 했더군요. 김일성 우상화와 뭐가 다른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 위에 ??님은
    '11.9.24 11:39 PM (218.152.xxx.217)

    어디회사제품인가요?

  • 헷~
    '11.9.24 11:42 PM (220.77.xxx.34)

    박정희 사진 걸려있었고 죽었다고 눈물 찔끔거리며 우는 사람들에
    갑자기 전두환이 티비에 화면에 나와서 저건 뭐야 했다..
    알고보니 쿠데타로 피로 일어선 살인마 였고
    공무원들 좀만 사치해도 엄청 단속해서 시계 이런거 자제 했고
    울담임이 너무 심하다고 불평을 했었다, 울담임은 좀 의식있는 사람이었지...

    물론 전두환사진도 걸려있었다.. 미친 놈들....

  • ??
    '11.9.24 11:50 PM (112.153.xxx.33)

    그럼 에이님은 문화 관습적으로 살아있는 권력자인 박통의 사진을 걸었다고 생각하는거에요..헐
    에이님은 일단 박통의 사진의 걸려있었다고 증언하셨네요
    핑크님은 이제 노선을 바꾸어 천정배를 끌어들이는데
    저도 그 사람 속을 알 수야 없지요
    하지만 살아있는 권력자의 사진을 거는것과
    죽은이의 사진을 거는것과 같은 선상에 비교할수 없는거 같은데요

  • 핑크
    '11.9.25 12:25 AM (112.152.xxx.195)

    노선을 바꿔서 천정배를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고요. 관공서에 사진을 걸었다고 무조건 우상화 운운 하는 것은 어불 성설이라는 의미입니다. 미국 대통령 사진도 여러 관공서에 걸고 있습니다.

  • ...
    '11.9.25 12:34 AM (121.162.xxx.97)

    핑크, 천정배가 그랬다는 뉴스, 링크 좀 걸어주세요.

  • ??
    '11.9.25 12:34 AM (112.153.xxx.33)

    교실에 걸려있던 박통의 사진이 이 논란의 촛점이 아니었던가요??--;;

  • 핑크
    '11.9.25 7:59 AM (112.152.xxx.195)

    ... 121.162 // 요청하신 링크 입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109/e2011092317092096380.htm
    '목포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천 후보는 "애창곡이 '목포의 눈물'이었는데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찬가'를 부르며 시청사에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 하하~!
    '11.9.25 11:49 AM (114.200.xxx.81)

    이 댓글 쓰신 분..

    이 논쟁이 왜 시작되었냐면요
    70년대 후반 학교 교실에 박정희 사진이 걸려 있었다는 말에 핑크라는 분이 발끈하면서 ]
    "김일성하고 착각하는 거 아니냐"고 난리친 거에요.

    그런데 줄줄이 "아니다, 진짜 있었다"라고 하는 증언들이 나오니
    "당신들 모두 착각하는 것"이라고 핑크가 이 난리 치고 있는 것이고요.

    즉, 핑크란 사람 생각에도 "현재 집권중인 대통령이 관공서도 아닌 학교 교실에 사진이 걸려 있다는 건
    김일성과 같은 것"이었는데 줄줄이 증언이 나오니까 착각이라는 거에요.

    당시 그 시대에 학교 다녔다는 사람들이 증언을 하는데도 다 착각이래요..다, 다...

  • 6.
    '11.9.24 11:20 PM (122.36.xxx.23)

    전두환이었어요. 학교까진 기억 안나고
    엄마따라 은행가면 중앙에 걸려있는 사진봤던 기억이
    나중에 사진 내렸을때 섭섭했던ㅎㅎ

  • 7. 흠...
    '11.9.24 11:24 PM (61.78.xxx.92)

    제가 전두환 시절에 공무원을 했었고 관공서에는 어디가나 대통령 사진은 붙어 있었던건 확실합니다.
    사무실 이전시에 제가 그 사진을 들고 옮겼는데 아무렇게나 방치했다고 한 소리 들은적도 있고요.

  • 8. ....
    '11.9.24 11:26 PM (118.33.xxx.227)

    저도 기억나요.
    걸려있을 땐 존재를 의식하지 못했어요.
    어린나이에 대통령이니까 사진이 걸려있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거에요.

    그런데 박통이 죽고 전두환이 대통령되고서 사진이 바뀌었더랬죠.
    그때서야 아..박정희 대통령이 죽었구나 라는 걸 실감했거든요.
    그래서 기억나요. 교실에 사진 걸려있었던 거.

  • 핑크
    '11.9.24 11:30 PM (112.152.xxx.195)

    쪽지 보냈어요.

  • 9. 꿀꿀이죽
    '11.9.24 11:33 PM (110.12.xxx.69)

    그런면, 옥수수 빵이나 옥수수 죽(일명 꿀꿀이죽)은 드셨쎴나요? 요거 무상급식의 시작이었던것 같은데요...

  • 10. 참맛
    '11.9.24 11:34 PM (121.151.xxx.203)

    거 참.
    테레비에도 많이 나왔었는데 그걸못 본 사람들이 일케 많으네요?

    아랫글에 퍼 놓았는데, 여기 다시.

    -- 날씨가 추워지니 초등학교 어릴적에 이 393자로 이루어진 국민교육 헌장을 외우느라고 혼이 났는데
    교실 칠판위에서 태극기와 박정희 대통령님이 내려다보고 못 외운다고 질타를 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담임 선생님에게 추운날 손바닥 두두려 맞고 방과후 청소담당으로 내몰리고 .... --
    http://applesa.tistory.com/61

    사진은 없지만, 당시 그랬다는 거지요.

  • 11. --;;
    '11.9.24 11:34 PM (112.153.xxx.33)

    남이 하는 말은 거짓말 최면이라고 하고
    자기가 하는 말은 생생한 증언이래...

  • 핑크는..
    '11.9.25 11:46 AM (114.200.xxx.81)

    그 시절에 안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자기 기억에는..이런 말이 하나도 없고
    증거라고 갖고 온 게 70년대 영화 배경에 안나온다는 거고요.

  • 12. 긴수염도사
    '11.9.24 11:35 PM (76.70.xxx.220)

    핑크는 자신이 자신의 아버지 아들인 것은 어떻게 아누?

  • 13. 꿀꿀이죽
    '11.9.24 11:40 PM (110.12.xxx.69)

    그러면, "국기에 대한 맹서"는 무엇이지요? 이건 유신시절에 나왔나요?

  • 14. 미친것들이었다
    '11.9.24 11:42 PM (119.67.xxx.235)

    박정희 사진 걸려있었고 죽었다고 눈물 찔끔거리며 우는 사람들에
    갑자기 전두환이 티비에 화면에 나와서 저건 뭐야 했다..
    알고보니 쿠데타로 피로 일어선 살인마 였고
    공무원들 좀만 사치해도 엄청 단속해서 시계 이런거 자제 했고
    울담임이 너무 심하다고 불평을 했었다, 울담임은 좀 의식있는 사람이었지...

    물론 전두환사진도 걸려있었다.. 미친 놈들....

  • 흠...
    '11.9.24 11:54 PM (61.78.xxx.92)

    nicole님~! nocole님께 댓글달면 자꾸 다른 분께 댓글이 달라붙어 있어요!!!! 우째요~~~
    이번엔 잘 되려나요???
    암튼 엄마는 내공 100단이고, 저는 따라가려면 멀었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때가
    '11.9.25 12:08 AM (218.152.xxx.217)

    지금 보다 좋았던 것은 개짖는 소리가 없었다는 것.

    그래서 지금도 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나서 동네 똥개들의 잡소리를 조용히 해주었으면 하는 향수가 있네그랴

  • ㅋㅋㅋ
    '11.9.25 1:26 AM (211.196.xxx.222)

    개소리 시끄럽다고 호랑이를 원하다니..
    호랑이는 사람도 잡아 먹음...ㅡ,.ㅡ

  • 15. 꿀꿀이죽
    '11.9.24 11:43 PM (110.12.xxx.69)

    아 "국민교육헌장"도 있었네요. 많네...

  • 16. 요기책내용에도나와있네요..
    '11.9.24 11:44 PM (125.182.xxx.4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young7028&logNo=110049350348

  • ...
    '11.9.25 12:36 AM (121.162.xxx.97)

    국민교육헌장도 교실마다 앞쪽에 걸려있었어요. 이건 상당히 큰 액자로 기억해요. 제가 어려서 크게 봤을수도 있지만...

  • 17. 꿀꿀이죽
    '11.9.24 11:48 PM (110.12.xxx.69)

    태어나서 한글 배우고 처음 읽은 단어가 "재건"이었죠(60년대 초). 이때가 박통이 쿠테타 성공하고 시골마을 담벼락에 써놓은 구호중에 하나였죠. 그리고 나서 일본과 국교정상화, 미국원조... 그래서 시골 국민학교 다니던 저는 옥수수죽(꿀꿀이죽)을 방과후에 한 그릇씩 먹었었죠.

  • 18. 핑크
    '11.9.24 11:49 PM (112.152.xxx.195)

    간단하게 질문을 할께요 ?

    김대중 노무현도 해외공관에는 빠짐없이 걸려있는 자신의 사진들이고, 김영삼때까지 전국 모든 관공서에 걸려있던 대통령의 사진들처럼 관행적으로 관공서에 걸려있던 박정희사진은 학기중이던 11월 3일 치워졌습니다. 만약에 교실에도 걸려있었다면 같은 날 치워졌겠지요.

    그렇다면, 그 날이후 조 위에 어떤 분이 생생이 증언하는 데로 전두환 사진으로 바뀌었나요 ?
    빈자리로 남았나요 ? 아니면 중간에 못을 박아 태극기를 가운데로 옮겨달았나요 ?

    거짓말을 시작했으면, 다음 거짓말 까지 생각을 해서 말을 해줘야 그나마 신빙성이 생기는 거랍니다.

  • ...
    '11.9.25 12:37 AM (121.162.xxx.97)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박정희 사진이 있었단 것은 거의 믿게되었네요..글 내용보니까.

  • 19. 글쎄다
    '11.9.24 11:50 PM (218.152.xxx.217)

    만일 우상화 였다면 최소한 급훈보다는 더크게 걸었어야 했고
    60년대까지는 잘 기억에 없고
    관공서에는 걸려있었던게 확실한데

    있었다 없었다가 문제가 아니라 우상화냐 아니냐가 문제인데

    얘들은 광화문에 세종대왕도 우상화라고 우길거고
    학교마다 세웠던 단군상도 우상화라고 우길거 같고
    혹시 무슨 여호와의 증인이라도 되는건가?

  • 집권중인
    '11.9.25 12:07 PM (114.200.xxx.81)

    집권중인 대통령이 자기 사진을 교실에 걸게 했다는 게 논쟁의 촛점이죠.

    그건 "김일성과 같은 짓"이라고 핑크라는 사람도 광분했거든요.
    그러니 더더욱 "박정희 사진이 있었다"는 것에 "당신들 모두 착각"이라며 악을 쓰는 거구요.

  • 20.
    '11.9.24 11:52 PM (180.228.xxx.40)

    저런 일본군 장교출신 친일수구 개독재 쓰레기 원조새끼 얘기는 왜 하남요?
    한마디로 더러운 악의 축인데~!!

  • 21. 꿀꿀이죽
    '11.9.25 12:00 AM (110.12.xxx.69)

    70년대초, 시골 유치원엔 육영수여사님의 손길이 미치고, 아낙네들이 모이는 공간에 되고 어떤 종류의 구흘의 장이 되었죠. 아마 요즘 박근혜씨의 인기는 이시절의 육영수 여사님의 활동과 연관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71년 대선, 박정희, 김대중씨의 40대 사진은 모두 말끔했지요...

    그리고 유신, 많이 팍팍해졌어요. (이승복 어린이 사건, 통금등)...

  • 꾹꿀이죽
    '11.9.25 12:40 AM (110.12.xxx.69)

    이승복 어린이 사건은 유신 이전이군요. 혼동이 되는군요.

  • 22. 한걸음
    '11.9.25 12:00 AM (112.151.xxx.11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2&page=1&sn1=&divpage=7&sn=off&s...

  • 핑크
    '11.9.25 12:18 AM (112.152.xxx.195)

    답글을 달았는데.. 님을 글을 지우면서, 내답글도 없어졌나보네요. 달고 있는 동안 지우면 없어지나 봅니다.

    김대중, 노무현때도 해외공관 모든 곳과 국내 주요 관공서에는 달렸고, 김영삼의 퇴임 마지막 날까지 관행적으로 모든 관공서에 달려 있던 대통령 사진은 박정희 이전과 이후처럼 그때도 관공소와 학교 교무실이나 교장실 등에 걸려있었습니다. 유치원이라면, 원장실이거나 중앙홀 같은 곳에 아마도 걸려있었을 듯 하네요. 그 당시라면 유치원도 그리 많던 시절은 아니니까요. 조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도 찾을 수 있는 사진을 초중고등학교 사진에는 없다는 것이 웃기네요.

    지난 정권기간에 만든 어떤 영화에는 전두환 사진이 교실 한가운데 걸려있는 장면과 그것을 비판하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님은 전두환 사진으로 바뀌었다고 생생하게 증언하는 위에 어떤 분의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님은 사실이고 그 사람만 착각이라고 생각하나요 ? 아니면, 그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하나요 ?

  • 23. 흠...
    '11.9.25 12:00 AM (61.78.xxx.92)

    지금 그 당시의 교실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70년대의 하이틴 영화 고교알개를 다운 받고 있습니다.
    파일이 몇개 보이는데 보이는 대로 다 다운걸어놨는데 하나가 받아지고 있네요.
    이 영화는 70년대 당시의 학교 교실에서 찍은 영화라 제대로 나올것이라고 믿어집니다.
    그리고 당시 임예진과 이덕화등이 나오던 고교생들 영화도 검색중입니다.
    고교얄개는 1976년에 이승현이 주연했던 영화입니다.

  • 흠..님
    '11.9.25 12:04 AM (119.192.xxx.98)

    핑크는 고교얄개에 정윤희가 나온다고 했어요 ㅋㅋㅋㅋ

  • 정윤희..
    '11.9.25 12:10 PM (114.200.xxx.81)

    저도 그 시절에 흑백TV로 영화를 본 사람으로서 정윤희가 나왔나 하고 고개 갸웃해서 살펴보니
    조연으로 나왔네요. 당시 여고생 주인공은 강주희, 아니면 임예진이 휩쓸었죠.
    (전 국민학생이니까 영화관에 가서 볼 수는 없었고, 흑백TV에서 명절이나 일요일 낮에 해주는
    그 영화들을 많이 봤답니다.)

    특히 임예진은 당시에 진짜.. 지금으로 따지면 소녀시대 윤아급의 하이틴스타였는데
    요즘 예능프로그램에서 약간 푼수 취급 받는 거 보면 솔직히 맘이 좀 안좋기도 하고요.

    정윤희는 주로 주인공의 누나 등 조연으로 나왔네요.
    살펴보니 정윤희가 75년엔가 데뷔했고, 고교생 시리즈의 영화가 유행한 게 77년 이후라
    데뷔 초기에는 그런 하이틴 영화에 조연으로 주로 나왔다가 좀 지나면서 성인영화에 집중적으로 나왔죠.

  • 24. 그냥
    '11.9.25 12:03 AM (122.36.xxx.23)

    옛날엔 이랬나보다~ 이 느낌말고는 별것도 없는데
    왜 난리지?

  • 25. 흠...
    '11.9.25 12:05 AM (61.78.xxx.92)

    70년대 하이틴 영화 교실에서 찍은거 또 하나 찾았습니다
    임예진 이덕화 주연의 진짜 진짜 미안해 지금부터 시청합니다. 나중에 결과 올리지요.

  • 핑크
    '11.9.25 12:11 AM (112.152.xxx.195)

    박정희 펌하하려고 쓴 기사이잖아요.

    기사내용중 말도 안돼는 거짓말 예.
    "선생님을 만나 거수경례를 할 때마다 '반공' 또는 '멸공'을 외쳐야 했던 게 그 시절이 아니던가."

  • ....
    '11.9.25 12:35 AM (112.155.xxx.72)

    핑크님 70년대에는 교련이라고 고등학교 수업이 있어서 여학생들도 다 군사훈련 받았어요. 멸공 구호도 외치고. 반공이라고 했다가 70년대 말 박 정권이 미쳐 돌아갈 때에 멸공으로 바뀌었죠.
    멸공이 거짓말이라고 하는 걸 보니 나이가 어리신 것 같네요.

  • 핑크
    '11.9.25 8:02 AM (112.152.xxx.195)

    교련이라는 군사훈련할때 거수경례하 한것하고,
    "선생님을 만나 거수경례를 할 때마다" 하고 같은 뜻입니까 ?
    이게 전형적인 왜곡이고 거짓말이지요.

  • 핑크..
    '11.9.25 12:12 PM (114.200.xxx.81)

    이 사람..너무 불쌍한게 나이가 어려요.
    그러니까 박통 시절에 학교를 다닌 적도 없고,
    교련 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어요.
    (교련 훈련이라는 건 결국 유사시에 학도병으로 쓰기 위한 것인데..)

    그런데 자기가 생각할 때에도
    "집권중인 대통령이 자기 사진을 어린애들 다니는 교실에 걸어놓게 했다는 건
    김일성이나 하는 짓"이니까, 많은 증언에도 이 난리를 치며 "이 많은 사람들이 착각도 유분수"라고
    악다구니를 쓰는 겁니다.

  • 26. 흠...
    '11.9.25 12:11 AM (61.78.xxx.92)

    70년대 하이틴 영화 같이보실분은 아래 링크 누르고 보세요 간단한 광고 나오고
    영화가 나옵니다. 교실장면은 언제일지 저도 몰라요.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요.
    임예진 주연의 진자 진짜 미안해 입니다.

    http://www.56.com/u46/v_NTcwNDk5OTU.html

  • 앗!
    '11.9.25 1:38 AM (211.196.xxx.222)

    김보연도 나오는군요...;;;;;;;;;;;

  • 27. 그건
    '11.9.25 12:11 AM (112.153.xxx.33)

    그냥님
    이렇게 댓글이 많은건 내가 가진 기억이나 믿음을
    거짓이라고 비웃었기 때문에 생기는 반감이나 분노로 인해서인듯 해요

    영화나 드라마에 그런 장면이 없다고 핑크님이 말씀하셨는데
    영화나 드라마는 검색해 볼 열정도 없고
    저기 윗님이 링크한 책이나
    검색해본 소설에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요
    영화나 드라마는 신뢰할만하고 소설은 거짓이라고 할라나...ㅋ
    어짜피 시작은 같은 장르인데 말이죠
    ---
    각하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하며 훈화를 하셨다 우리는 교실 앞쪽 벽, 태극기와 나란히 붙어있는
    박정희 대통력 사진에 꾸벅 절을 하고 우유봉지를 든 채 집으로 왔다.
    ---
    섬마을 아이들>중 작가가 30년전 자신의 유년을 회상하는 이야기라네요

  • 핑크
    '11.9.25 12:22 AM (112.152.xxx.195)

    영화도 과거를 회상하고 지금 찍은 영화는 당연히 그 배경까지 전부 픽션이지요.
    그렇지만, 그 시절에 찍은 영화중에 그냥 배경은 픽션이 아니라 사실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냥 사실인 현장을 배경으롤 이야기가 픽션인 것이지요.

    과거를 회상하는 에세이도 아니고 소설이야 당연히 픽션인 것이고요.

  • 그냥
    '11.9.25 12:25 AM (122.36.xxx.23)

    그때 그 시절일 뿐인데
    왜 핑크님이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그건
    '11.9.25 12:29 AM (112.153.xxx.33)

    그런데 이 소설이 작가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이고
    실명도 많이 언급되어 사실성에 많이 기반을 둔 소설로 전부 픽션이라고 할수 없는 소설이에요
    거기다가 정치성을 갖고있는 소설도 아닌데
    굳이 교실앞 있지도 않았던 박정희 사진을 소설에 조작해서 언급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핑크님 생각대로 이 작가도 최면에 걸렸나 보네요 ㅋ

  • 28. 흠...
    '11.9.25 12:17 AM (61.78.xxx.92)

    진짜 진짜 미안해 2부 입니다.
    http://www.56.com/u29/v_NTcwNDk5Nzg.html

  • 29. 꿀꿀이죽
    '11.9.25 12:20 AM (110.12.xxx.69)

    1979년 10월, 박통은 그렇게 생을 마쳤고, 몇일 후 제가 사는 전라도의 조그만 도시에서 마련한 분향소에 가 국가의 수장의 마지막에 예의를 갗추기위해, 향을 올리고 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해, 여기 jk란 놈이 다닌 학교에 입학, 처음으로 대구에서 온 학우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저를 전라도 사람이라고 왕따시키더군요... 여기서부터 지역적 "정체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지역문제는 87년 양김 분열 이전부터 있었다...

  • 30. 흠...
    '11.9.25 12:24 AM (61.78.xxx.92)

    영화 보고 있는데 교실장면이 나오는데 칠판 위는 안보여주고 아래로만 보여주네요.
    언제 칠판위를 비추는지 째려보고 있어요.
    근데 70년대 영화라 대사가 영 오그라드네요 .

  • 31. 긴수염도사
    '11.9.25 12:36 AM (76.70.xxx.220)

    참 희한한 일이다.
    그때 그시절을 산사람들이 그렇다는데 그시절을 잘 알지도 못하는
    어린 사람이 죽어라 아니다 아니다 하는 것은 또 무엇인고?

    결론은 이래서 빨끄네를 지지하는 인간들 치고 제정신 박힌 놈들이 없다는 것.
    너들 끼리 모여서 많이 해무라. 괜히 엉뚱한 사람들 쫒아다니며 귀찮게 하지말고.

  • 참 희한한 일이다^^
    '11.9.25 9:53 AM (121.134.xxx.52)

    그 때 그 시절을 산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그 때 그 시절을 산 내 기억엔 ,,원글님 생각과 많이 다른데요?ㅎㅎㅎ

    그 시절을 살았던,,,
    제 기억엔,
    교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 본 적이 없거든요.
    교장실에선 본 기억이 나는 것도 같지만..^^

    옥수수빵과 우유를 급식으로 받아 먹었던 기억은 생생하게 나구요^^
    (옥수수빵 진짜 맛있었어요^^)

    누구 기억이 맞는지,,

    그 시절을 살았다고해서,
    원글님 말이 옳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 그 시절..
    '11.9.25 11:44 AM (114.200.xxx.81)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사진이 교실에 걸려 있었습니다.

    핑크 저 놈은 처음에 "김일성 하고 착각한 거 아니냐"며 길길이 뛰었고
    그 증거로 "편집본의 고교얄개 시리즈"를 보니 당시 70년대 교실에 박정희 사진이 없다는 걸
    증거로 내세웠습니다. - 즉, 자신의 기억도 아니고 당시 영화를 증거로 내세운 걸 보면
    핑크가 최소한 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났다는 애기죠.

    그렇지 않다고, 증언들이 줄줄이 나오니까 이젠 그게 모두 "착각"이라고 그 사람들으 몰아부치는 겁니다.

    이 논쟁은 그런 연장선에 있는 겁니다.

    즉, 핑크란 놈도 교실에 자기 사진을 걸도록 만든 대통령은 김일성과 같다는 걸 알고는 있는 거죠.

  • 32. 우좌지간
    '11.9.25 12:36 AM (218.152.xxx.217)

    여기 도사아이는 성공했다.

    댓글도 이리 많이 달리고

    핑크님까지 끌어들였으니

    곧 왼쪽에 올라갈듯......

  • 긴수염도사
    '11.9.25 12:58 AM (76.70.xxx.220)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건방진 네놈의 아이피는 이미 외우고 있노라.

  • 33. ...
    '11.9.25 12:42 AM (121.162.xxx.97)

    ㅎㅎㅎ 핑크란 애는 참 잼있네요. 이 자체를 즐기고 있는 듯.
    넌 앞으로 세상 살기 참 힘들겠다.
    맘같아서는 70년대 그 시대로 타임머쉰 태워서 보내고 싶은 최우선 1인으로 낙점되었음을 축하.
    그중에서 남산 대공분실이라는 곳으로...유신반대해서 잡혀간 니들이 말하는 좌빨로...보내고픈 맘 가득하네.

  • 34. 의열단
    '11.9.25 12:43 AM (175.125.xxx.178)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

    대통령사진은 98년전 국민의 정부이전엔 국가원수라는 위치를 강조하여 관공서를 비롯해 교육기관이나 모든 관공서에 게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기와의 위치등이 문제되서

    1998년 행자부의 국정지표 및 게시기준에 의해 재외공관에 한하여 게시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행안부에 가면 나오지요..

    따라서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바뀌었다는 기억은 진실입니다.

    자신의 거짓 설명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의 기억을 혼미하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가린다고 가려지는 역사나 시행규칙이 아니니까요.

  • 35. ...
    '11.9.25 12:48 AM (121.162.xxx.97)

    생각하면 우리 모두 너무 불쌍한 시대를 살았어요.
    어떻게 그런 시절을 보냈는지 화가 나고 기가 찬 느낌.
    이런 세상을 그리워하고 싸우고 목숨을 바치신..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선열들에게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는 맘 가득합니다.
    그 전체주의 독재를 그리워하는 한날당*들, 시간을 돌리기 위해 모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획책하는데
    이미 자유를 민주를 알게된 국민들은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게 한날당이 무너지고 없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핑크야, 이게 현실이고 진리란다.
    네가 믿기 어려울 정도지? 근데 그게 모두 사실이고 지금의 한날당의 정체다.
    우리가 한날당을 싫어하고 절대 반대하는 이유고. 이젠 좀 알려나?

  • 말죽거리잔혹사..
    '11.9.25 11:42 AM (114.200.xxx.81)

    질문이 뭔지 궁금.
    어제는 정말 못하더라구요,골이 그렇게 안들어갈수가.....ㅠ.ㅠ
    남자배구나 응원해야겠어요.남자배구 요즘 넘 잘해요,,감독님도 인자하고 멋있으시고~~~

  • 36. 꿀꿀이죽
    '11.9.25 12:48 AM (110.12.xxx.69)

    오~ 글을 보니 믿음이 가네요. 지금 헨켈 쓰고 있는데, 조만간 칼 구입할때는 꼭! 이곳에서 구입하겠습니다^^

  • 37. ...
    '11.9.25 12:55 AM (121.162.xxx.97)

    정말 교련도 있었지요? 저흰 여학생이라 붕대 감는 법..이런 것 배우고 인공호흡법도 배우고.
    전교 회장도 회장이 아니고 연대장이라고 하고 기수도 있고 대대장 소대장 ...요렇게 군대식 계급이었잖아요.
    교련 사열하는 것, 교육법인지 교육청인지에서 일년에 한번, 시찰 나오기에 그 땡볕에서 공부시간 다 제끼고 사열연습하고..그게 뭔짓이었는지. 땡볕에 픽픽 쓰러지는 애들 한둘이 아니었지요.
    정말 그땐 인권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선생들이 여학생 뺨때리는 것은 일도 아니었고 학생을 개패듯 패는데 생전 처음 날논으로 그런 광경을 보고 패닉에 빠져서...학교 가기 무서워 정말 월요일 오는게 싫었던 기억도 전 있어요.
    정말 험한 세상을 살아왔네요...국민 모두가 트라우마가 생겨도 생겼을 거예요.

  • 흠...
    '11.9.25 1:41 AM (211.196.xxx.222)

    사진이 전 안보여요...ㅠㅠ

  • 핑크
    '11.9.25 9:42 AM (112.152.xxx.195)

    스위스나 이스라엘 같은 높은 수준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선진국들은 아직도 교련같은 군사교육을 과거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받고 있지요.

    국가 경제를 포함한 국력이 모자라, 학생들까지 북한의 군사력에 대응하는데 힘을 보탠던 것 뿐이지, 교련 자체가 무슨 문제가 있거나 잘못됐던 것이 아니지요.

  • ...
    '11.9.25 10:52 AM (121.162.xxx.97)

    핑크야, 그거랑은 차원이 다른 국가적 세뇌교육이었단다. 그 시대를 살지않고 내용을 모르면 그런 찌질한 댓글 달지도 말아라. 박정희 사진 달린 것도 부정하는 네가 알면 뭘 알겠니? 이궁, 귀여운 것.

  • 38. 이런글
    '11.9.25 1:02 AM (115.140.xxx.134)

    올린 사람들 때문에 전교조나 민노총이 욕먹는 겁니다. 한심하고 무식하고..

  • -_-
    '11.9.25 1:18 AM (125.186.xxx.132)

    맞는말 했는데 왜??? 전교조 민노총 욕하는 사람들은 핑크같은 부류니 그냥 무시해도됨.

  • 39. ...
    '11.9.25 11:40 AM (114.200.xxx.81)

    에효.. 핑꾸 같은 놈이 우리나라 보수라는 것들의 방증이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증언이 속속 나오는데 모두 "착각"이랍니다..

    처음에는 그 시절 사진을 갖고 와봐라, 옛날 영화에 그런 대목 없다고 난리치더니...

    교실에 박정희 사진 걸려 있었다는 증인들이 속속 나오는데 저~~~~~~~~~~언부 다 착각이랍니다.

    이게 우리나라 보수의 표상인 거죠.

  • 40. 못 봤다는 분들은,
    '11.9.25 11:53 AM (114.200.xxx.81)

    못 봤다는 분들 중에는 아예 박정희 집권 초기인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전 75년~80년에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박정희가 저격당해 죽은 것은 헌법을 뜯어고치면서까지
    자기가 종신 대통령을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즉, 박정희가 죽기 직전에는
    신격화, 우상화 (우리나라 살릴 사람은 박정희밖에 없다는 세뇌교육)이 극도에 치달았죠.
    그래서 교실에 박정희 사진이 있었던 거고요.

  • 41. 그리고..
    '11.9.25 11:57 AM (114.200.xxx.81)

    핑크 저 사람 너무 불쌍해요.

    자기가 듣고 싶지 않은 "사실"은 모두 착각이라며 악을 쓰잖아요..

    교실에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는 증언이 "안 걸려 있었다"는 사람보다 2배는 많은데
    2배는 많은 사람들은 다 착각에 기억이 잘못 되어 있고,
    안걸려 있다는 사람말이 진실이라잖아요..

  • -_-
    '11.9.25 12:38 PM (125.186.xxx.132)

    쟤는 정신질환있다에 백원겁니다. 아무리 증거를 디밀어도, 발뺌하고 헛소리해요. 대화자체가 불가한...정신병자임.

  • 42. 핑크
    '11.9.25 4:50 PM (112.152.xxx.195)

    아주 간단한 질문에 답도 못하면서, 아주 생쇼들을 하네요.

    질문 하나. 교실마다 박정희 사진 걸렸있었다면, 그 이후에 그 자리에는 뭐가 걸렸나요 ?
    힌트하나 : 좌파정권당시 과거 정권들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든 영화중, 교실 한가운데 전두환사진이 걸려 있고, 그런 상황을 비난하는 장면을 찍은 영화가 존재함.

    질문 둘 : 전두환 사진도 교실마다 걸려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 객관식. 1. 그건 착각이다. 2. 맞다 전두환 사진도 교실마다 걸려있었다.

    질문 셋 : 노태우 사진은 어떤가요 ? 김영삼 사진은요 ?

    쉽다. 아주 쉬운 질문인데, 답을 못하는 이유는 ? 나중에 다른 것도 뻥쳐야 하는데, 지금 아니라고 하면 나중에 뻥치기 어려워 지니까...

  • 43. 유지니맘
    '11.9.25 4:54 PM (222.99.xxx.121)

    초등학교 2군데 다녔습니다 .

    76년도에 입학 .
    쓸데없이 기억력은 무지 좋은 편이라 .
    졸업앨범보면 아이들 이름도 많이 생각나는 편입니다

    분명 ....... 사진 걸려있었습니다 .
    월요일 아침이면 방송을 통해 사진에 대한 예를 갖추고 애국조회했고 .
    국민교육헌장을 외웠으며
    시험에는 국민교육헌장을 통채로 외워서 쓰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지요

    오후 국기 하강식? 이면 길가다가도 바로 서서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붙이고 부동자세를 취해야 했으며
    서거 당시 ~목놓아 울었습니다 .
    너무도 슬펐으니까요 ..
    그분을 신격화 시켰던 세월이 어린 국민학생이였던 저에게 그렇게 세뇌시켰었지요 ..
    머리가 크고나서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ㅜㅜ

    가타부타 다 떠나서 ..

    사진이 걸려있었나 아니냐만을 보고 따진다면 ..
    제가 다녔던 그 두군데 국민학교 (초등)는 분명!!!!! ............ 걸려있었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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