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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목사님(이찬수 유기성 목사님..)은 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했나요?

마미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20-08-29 22:44:38
많은 분들이 심지어 신앙이 없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이 분들의 설교를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해외에서도.

그런데 이번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했잖아요 .

심지어는 교회에 동성애 연구소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하고

동성애는 죄고

여하튼 동성애의 추잡한 부분을 부각시키며 이 나라와 온세상이 동성애 천지가 될 것 같은 깊은? 염려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차별없이 모두 나에게로 오라는 하나님인데

사람이 중간에서 그 문 턱의 벽돌을 올리는 담을 쌓는 행동과 생각들로만 이해되고

그 설교 말씀들이 아무리 큰일 날 일인거 처럼 얘기해도 귀에 들어오지가 않아요.

도대체

그래도 유명하고 존경받는다는 그리고 말씀 참~좋다라는 목사님들의 이런 사고는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IP : 117.20.xxx.1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까지..ㅠㅠ
    '20.8.29 10:48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물어 뜯으세요.ㅠㅠ

  • 2. ...
    '20.8.29 10:54 PM (125.181.xxx.240)

    그 분들도 동성애가 나쁘다고 배워서 그래요.
    6.25 이후
    우리나라 존경받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내부의 문제를 덮기 위해 공동의 적을 만들었는데
    그게 공산주의 빨갱이였어요.
    세월이 흘러 공산주의가 예전처럼 안먹히니까
    동성애를 공동의 적으로 삼은 거구요.
    이거면
    목사가 바람피워도
    목사 자녀가 해외 유학을 가고 사치스럽게 살아도
    목사가 강간해도
    목사가 교회자금 마음대로 써도
    다 덮도 대동단결 할 수 있거든요.

  • 3. ..
    '20.8.29 10:55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교회 다닐 때 설교 들어보았던 목사들이네요
    대형교회고 소형교회고 환상 가질 목사 전도사 전혀 없지만
    동성애까지 허용하자고 한 게 사실인가요?
    다들 선하고 정의로운데 왜 세금내자는 소리하는 목사는
    하나도 없는 건가요?
    헌금으로 교회 내 계급 나누고 그 돈으로
    중소기업 회장 안 부러운 삶 영위하는 그들이
    진정 하나님이 원하는 목사들은 아닐텐데요
    부모의 강요로 40년간 교회 다니다 교회 떠나고
    마음의 천국을 알았어요
    그 안에서 얼마나 이용을 많이 당했는지
    무슨 일이 있어도 교회는 안 갑니다

  • 4. ...
    '20.8.29 10:55 PM (125.181.xxx.240)

    우리나라 원로 목사들이 이렇게 가르쳐서
    젊은 목사들도 그게 맞는 줄 알고
    동성애를 공격하는 거죠.
    외부의 적을 통해
    단결력이 높아지고 결집력이 상승하는 데
    어떤 목사가 싫어하겠습니까~

  • 5. ...
    '20.8.29 10:56 PM (125.181.xxx.240)

    네 이웃을 사랑하라면서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안사랑하는게 진정 사랑인가요?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에 있는데
    동성애가 그렇게 중요했다면 십계명에 왜 동성애를 하지 말라는 말은 없나요?

  • 6. ..
    '20.8.29 11:01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윗님 성경 속 소돔과 고모라 멸망의 땅에서는 동성애가 판을 치고 있었져 십계명에 안 나왔다고 죄가 아니라니요
    스스로 동성애자 인증하는 댓글이네요

  • 7. ...
    '20.8.29 11:03 PM (125.181.xxx.240)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력 직업군 1위가 목사입니다.
    그들은 용서를 구하면 천국가고
    선하고 바르고 봉사하는 삶을 평생 살았더라도
    동성애자이거나
    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건가요?
    원글님이 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 8. ..
    '20.8.29 11:06 PM (218.39.xxx.153)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보고 치료할수 있대요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치료소도 있구요

  • 9. 잘은 몰라요
    '20.8.29 11:07 PM (106.101.xxx.124)

    이찬수 목사님 설교 말씀중에 언뜻 들은거라
    아이들 동성애 관련 교육에 직접적인 표현을 쓸수 없고 완곡하게 둘러 설명해야 한다고..그래서 그 법이 통과된 미국.유럽등의 교재가 설명이 두리뭉실하대요
    아이들로 하여금 정확한 상황 전달하려면 그 법에 의하면 차별이다 뭐 그렇게 알아들었어요

  • 10. 비정상
    '20.8.29 11:19 PM (118.235.xxx.201)

    전에도 썼는데
    올해 초 Cnn에서 어떤 미국 목사가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거라고 해서
    잡혀 가는거 보여 줬어요.

    남자와 남자가 결혼
    여자와 여자가 결혼 할수 있다...차별이다 이런거 같아요.

  • 11. ㅇㅇ
    '20.8.29 11:27 PM (211.193.xxx.134)

    동성애 차별하는 것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 오신 모든 분 중에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좋겠다 라는 분 계십니까?

    내자식이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섭섭하다 라는 분
    계세요?

    그 정도까지만 하세요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마세요
    그들도 같은 인간입니다
    부모 골라 태어난 사람 없듯이
    그들도 선택당했지 선택한 것 아닙니다

    많은 경우가 선택당한거죠

    여기 오시는 이성애자님
    님보고 동성애를 선택하라면
    며칠 동안 견딜 수 있나요?

    전 1초도 못 견딜것 같습니다

    그들의 일부가 비록 선택을 했다고 해도

    저나 그리고 저같이 선택이라니 미쳤나라고
    펄쩍 뛸 사람들하고는 좀 틀리는 사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입니다

    인정해 주세요
    좋아는 못하시더라도

    생물을 공부한지도 오래 되었지만

    우리 대부분 RH플러스죠 그러나 소수 Rh마이너스도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희귀한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성염색체도 XX와 XY외에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태어날때 손가락이 여섯인 사람도 있죠

    배운 사람들은 그들 모두 다 우리와 똑 같은 사람 이라는 것을 알고
    받아들입니다

    저도 머리만 이렇지 외국에서 한 명이 저에게 다가오면
    큰 느낌이 없는데
    여럿이 다가오면 도망갑니다

    머리와 마음이 함께가는 것이 저에게는 아직 어렵습니다

  • 12. ..
    '20.8.29 11:35 PM (1.231.xxx.156)

    그 잡혀간 목사는
    그 발언때문에 잡혀간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이유가 기억이 안났네요.
    찾아봐야 겠네요

  • 13. 차별금지
    '20.8.29 11:51 PM (183.96.xxx.41)

    동성애자라고 차별받지는 말아야죠
    그렇지만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을
    역차별해서도 안되죠
    누구나 자유롭게 성을 누릴 권리가 있죠
    그런데
    성경에서 하나님이 동성애를 죄라 하셨으니
    목사도 그리 설교하는거구요
    일반인들도
    차별금지법 세부사항을 알면 반대하는 사람이
    절대다수래요 그 법이 시행되면
    남자가 성전환수술 안 받아도
    자기 성체성이 여자라고 느껴지면
    여자화장실도 출입할수 있답니다
    성 정체성을 자기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니까요
    이미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많이 노출되어가고 있어요
    에아즈가 큰 폭으로 늘어가고 있구요
    에이즈 환자 죽을때까지 세금으로 지원해주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구요
    에이즈 환자들이
    장애인연금까지 받게해 달라 주장한다고...
    무슨 장애인이냐 하니 면역장애인이라고 한대요
    유투브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 14. ...
    '20.8.30 12:03 AM (203.243.xxx.180)

    윗님글보니 우리나라가 어느센가 때쓰고 조르면 다 들어주는 나라가 됐나보네요 다들 뻔뻔스러움을 부끄러워하지않는군요

  • 15. 비정상
    '20.8.30 12:47 AM (118.235.xxx.201)

    지금까지 동성애 선택 존중해 왔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반대하는 분들도 인식이 조금씩 바뀌어가겠지요.


    그런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게

    코에걸면 코걸이
    목에 걸면목걸이로

    위에 쓰신것처럼
    이성애자들을 역차별하기 때문에 싫습니다.

    인식이 변해야지요.

    저는 동성애분들 존중하지만
    차별금지법 반대 합니다.

  • 16. 이번
    '20.8.30 1:39 AM (122.37.xxx.188)

    이태원 코로나 사태 때 알려진 바대로 동성애는 정상적이 아닌 겅향이 대부분이에요.

    동성애가 처음 알려졌을 때 사람들이 경악했으나 지금은 성소수자로 인정하자고 하잖아요.

    지금 동성애를 진작부터 인정한 나라중에서 소아성애자. 짐승과 수간 하는자들도 성소수자로 인정하자는 법규가 상정되기 시작되었어요.

    미국의 어느 주에선 다중혼이 상정되려는 중이구요
    다중혼은 남자2 여자1 이런식이래요

    동성애 물꼬는 절대로 터주면 안돼요

    솔직히....내 가족이 동성애자라면 축복하시겠어요?

    그 목사님들이 동성애를 반대하는거지 동성애자들응 수용해서 벗어나게 해주자는 의미에요.


    그냥...내가 가족에게라면 어떻게 할까?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7. 소돔과고모라
    '20.8.30 1:44 AM (61.84.xxx.134)

    하나님이 결국 불로 심판할수밖에 없었던 죄악된 나라
    성문란이 너무 심했는데 동성애가 극에 달했었죠.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성경에 말씀하셨어요. 동성애는 죄라고요.
    동성애가 태어나거라고 말하는건 거짓입니다.
    얼마전 과학적으로도 밝혀졌어요.
    동성애는 선천적인거, 유적적인 거 아니라고요.
    그냥 성문란범죄일뿐입니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뿐 아니라 우리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입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는 순간 우리는 자유롭게 우리 생각을 말할수 없어요.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나는 공산주의를 반대한다.
    등등 말하는 순간 범죄자가 되는 겁니다.
    왜냐면 그 반대의 선 자들을 차별하는거가 되니까요.
    한마디로
    차별금지법은 교묘하게 정치적으로 국민들을 탄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지는 것이지요.

  • 18. 음...
    '20.8.30 1:54 AM (211.204.xxx.54)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님 질문은 절에 가서 스님에게 왜 고기 안드세요?라고 묻는것과 같아요 불교에서는 살생하지 말라고 했으니 안먹는것처럼 성경에 남자가 남자를 탐하고 여자가 여자를 탐하는것을 가증한일이라고 즉 죄임을 말하죠 성경을 전하는게 목사의 할 일인데(정치질 하는 목사는 빼고, 취급안함)
    당연히 목사로써 이찬수 목사님도 그러한 입장을 취하겠죠? 그렇다고 이찬수목사님이 동성애자를 혐오하겠어요? 하지만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면 그중 하나인 동성애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니 당연히 반대할 수 밖에 없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여자가 남자를 돕는 베필로 되어있는데 단순히 서브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남자의 부족함을 여자가 크게 채워주는 존재로 창조하신거에요그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더욱 생육하고 충만하길 원하셨는데 남남 여여 커플이면 창조질서인 생육에 방해가 되겠죠?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당신께서 창조하신 이땅에서 번성하며 주께 예배하고 찬양하길 바라세요
    그 예배라는게 요즘 문제되는 교회에 반드시 나가서 현장에서 형식을 갖춘 예배를 드려라 이런 단순한 차원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하나님이 하나님되심 즉 하나님이 창조주 되시며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절대주권자이심을 인정하는거죠 주는 창조주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며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머리되신 주님께 속한 개인 한사람 한사람입니다
    교회가 교회가 아니고 주님 앞에 성결한 모습으로 나아온 우리 각자가 교회가 되는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상황상 어쩔수 없이 현장예배에 제약이 생겼어도 우린 각자의 처소에서 주님의 거룩한 교회의 역할을 해야하고 언젠가 다시 교회라는 건물에 모일수 있는 그날에 진리의 선포됨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과 기도로 윗분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데 노력하면 되는거에요
    이런 얘기 개풀뜯는 소리로 들으시겠지만 코로나는 교인들이 각성하고 진정한 회개의 큰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고는 끝나지 않을거에요 저 교인이라 이런얘기 쓰지만 교회가 다시 교회로써의 본분으로 돌아가야해요
    요즘 온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출애굽 대재앙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당시엔 이집트인 애굽에서 세상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며 40년 광야생활을 겪게 하시면서까지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길 원하셨는데 오히려 노예로 살던 그시절이 더 좋았다며 불평불만하던 출애굽 1세대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죠
    지금이 딱 그때와 오버랩되는 시간인거 같아요
    우린 세상의 안락함이라는 애굽생활에 안주하며 죄가운데 빠져살고 있고 이젠 그만 돌이키라 하시는데 애굽의 바로왕이 꽉 붙잡아 놓아주지 않자 10가지 재앙을 내리신것처럼 우린 우리안에 완악한 바로왕이 자리잡고 있어서 주님이 진정 원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벗어나려고도 안하니 코로나라는 재앙을 맞이한것 같아요
    특히 교인들이 더 들어야하고 각성해야해요
    적어도 우린 성경을 배웠잖아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아니잖아요...
    코로나는 과학으로 의학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안믿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무슨 욕을 하셔도 이해할 수 있는데 믿는 다는 분들..적어도 교회에 3년이상 꾸준히 다니신 분들은 제 글을 읽고 다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가 욕을먹고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그로인해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해버린 우리의 죄악이고 우리가 감당하고 돌이켜야할 일입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음이 더이상 욕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고 대통령 위해서 위정자들 위해서 우리나라 다시 굳건해질 수 있도록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자구요 물론 반성과 회개가 우선이구요..
    쓰다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혹시라도 글의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교인으로써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버린 이 시점에 반성하고자 쓴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돌던지진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문대통령 어두워진 안색을 보며 마음아파하는 민주시민의 한사람이고 여러분들이 혐오하시는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뭐해먹지 고민될때 키톡 드나드는 82를 사랑하는 주부입니다~~^^

  • 19. 음...
    '20.8.30 1:58 AM (211.204.xxx.54)

    지금 원글님 질문은 절에 가서 스님에게 왜 고기 안드세요?라고 묻는것과 같아요 불교에서는 살생하지 말라고 했으니 안먹는것처럼 성경에 남자가 남자를 탐하고 여자가 여자를 탐하는것을 가증한일이라고 즉 죄임을 말하죠 성경을 전하는게 목사의 할 일인데(정치질 하는 목사는 빼고, 취급안함)
    당연히 목사로써 이찬수 목사님도 그러한 입장을 취하겠죠? 그렇다고 이찬수목사님이 동성애자를 혐오하겠어요? 하지만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면 그중 하나인 동성애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니 당연히 반대할 수 밖에 없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고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여자가 남자를 돕는 베필로 되어있는데 단순히 서브해주는 역할이 아니라 남자의 부족함을 여자가 크게 채워주는 존재로 창조하신거에요그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더욱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길 원하셨는데 남남 여여 커플이면 창조질서인 번성에 방해가 되겠죠?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당신께서 창조하신 이땅에서 번성하며 주께 예배하고 찬양하길 바라세요
    그 예배라는게 요즘 문제되는 교회에 반드시 나가서 현장에서 형식을 갖춘 예배를 드려라 이런 단순한 차원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하나님이 하나님되심 즉 하나님이 창조주 되시며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절대주권자이심을 인정하는거죠 주는 창조주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며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머리되신 주님께 속한 개인 한사람 한사람입니다
    교회가 교회가 아니고 주님 앞에 성결한 모습으로 나아온 우리 각자가 교회가 되는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상황상 어쩔수 없이 현장예배에 제약이 생겼어도 우린 각자의 처소에서 주님의 거룩한 교회의 역할을 해야하고 언젠가 다시 교회라는 건물에 모일수 있는 그날에 진리의 선포됨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과 기도로 윗분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데 노력하면 되는거에요
    이런 얘기 개풀뜯는 소리로 들으시겠지만 코로나는 교인들이 각성하고 진정한 회개의 큰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고는 끝나지 않을거에요 저 교인이라 이런얘기 쓰지만 교회가 다시 교회로써의 본분으로 돌아가야해요
    요즘 온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출애굽 대재앙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당시엔 이집트인 애굽에서 세상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고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며 40년 광야생활을 겪게 하시면서까지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길 원하셨는데 오히려 노예로 살던 그시절이 더 좋았다며 불평불만하던 출애굽 1세대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죠
    지금이 딱 그때와 오버랩되는 시간인거 같아요
    우린 세상의 안락함이라는 애굽생활에 안주하며 죄가운데 빠져살고 있고 이젠 그만 돌이키라 하시는데 애굽의 바로왕이 꽉 붙잡아 놓아주지 않자 10가지 재앙을 내리신것처럼 우린 우리안에 완악한 바로왕이 자리잡고 있어서 주님이 진정 원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벗어나려고도 안하니 코로나라는 재앙을 맞이한것 같아요
    특히 교인들이 더 들어야하고 각성해야해요
    적어도 우린 성경을 배웠잖아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 모습은 아니잖아요...
    코로나는 과학으로 의학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안믿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무슨 욕을 하셔도 이해할 수 있는데 믿는 다는 분들..적어도 교회에 3년이상 꾸준히 다니신 분들은 제 글을 읽고 다시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가 욕을먹고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고 그로인해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해버린 우리의 죄악이고 우리가 감당하고 돌이켜야할 일입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복음이 더이상 욕되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고 대통령 위해서 위정자들 위해서 우리나라 다시 굳건해질 수 있도록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자구요 물론 반성과 회개가 우선이구요..
    쓰다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혹시라도 글의 내용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교인으로써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버린 이 시점에 반성하고자 쓴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돌던지진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
    문대통령 어두워진 안색을 보며 마음아파하는 민주시민의 한사람이고 여러분들이 혐오하시는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뭐해먹지 고민될때 키톡 드나드는 82를 사랑하는 주부입니다~~^^

  • 20. ...
    '20.8.30 6:26 AM (58.123.xxx.13)

    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1. ....
    '20.8.30 7:12 AM (221.150.xxx.179)

    음...님 말씀 좋네요
    이런분은 신앙인이죠

  • 22. 마음
    '20.8.30 7:14 AM (114.206.xxx.143)

    음... 님 장문의 글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 23. 음님 감사..
    '20.8.30 8:26 AM (180.226.xxx.124)

    요즘 주위를 둘러봐도 진정한 기독교인이 없는 것 같아 마음 아팠는데 음님 글 감사합니다. 교회 모임들이 세상 모임과 다를 것 없이 시댁욕, 자녀자랑, 사교육, 부동산, 건강 이야기가 주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을 따라 살았을때 변화된 삶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속상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시댁의 오랜 불화로 82에 몇번 글도 썼는데 여기서 주는 조언은 항상 너 왜 그러고 사냐 너가 뭐가 부족하냐 이혼해라 였습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지인의 통한 위로와 섬김을 받고 제가 이혼전에 한번 온 힘을 다해 남편을 대접해주고 섬기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 남편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된겁니다 ㅠㅠ실업자로 남편 집에 있는 동안 삼시세끼 차와 함께 먹을 간식 그리고 무슨말이든 당신 말이 맞다며 동의까지 해주며 그냥 마지막이다 라고 하고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몇개월 지난 지금 남편은 취직을 했고 별일 안닌데 자꾸 화만 내던 사람이 얼마나 상냥하고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가 됐는지 모릅니다. 세상이 교회 다 욕하고 비난 하지만 매번 교회 욕만했던 남편이 지금은 침묵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다르다는 것을 조금은 알았을테니깐요 ㅠ ㅠ세상과 똑같이 살면서 기독교인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손해 절대 안보려고 하고 내가 제일 소중해 이런 생각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섬김 인내 사랑을 실천 할 수 없습니다

  • 24. 샬롬
    '20.8.30 12:47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음...님 글에 눈물이 맺힙니다.
    정말 제가 그동안 느끼고 하고 싶었던 말
    논리정연하게 정리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전광훈이 마이크를 든 모습을 처음 봤을 때
    그 이름 뒤에 목사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을 때
    정말 부끄럽고 얼굴이 화끈거렸는데
    교단 그 누구도 그에게 멈추라는 시그널을 안 보내는 걸 보고
    많은 회의가 들었어요.
    40년 넘도록 내 중심에 하나님만 모시고 살 면 된다고
    생각하며 담임 목사님의 정부에 대한 거친 발언에도
    신앙생활 이어 왔는데 광화문 이후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임직자들의 행태를 보며
    정말 힘들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데 이럴때 일수록
    회개하고 더욱 기도에 힘써야겠네요.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는 되지 않도록
    참 교역자들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드려요.

  • 25. 음...
    '20.8.30 1:25 PM (211.204.xxx.54)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거에 오히려 제가 감사하고
    위로를 받네요...신천지때만해도 하나님이 이단을 흔드시는구나라는 교만한 생각이 제게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교회가 이렇게 근간이 흔들릴정도로 위태해지는 상황을 보며 이단을 욕할때가 아니고 믿는 우리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이 왔어요 내가 먼저 회개하고 변해야 하는데 나의 삶은 여전히 애굽에서 근근히 먹고살만한 환경에서 주님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곰팡이 핀 식빵 한조각만 있어도 기도하지 않는게 인간이라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절박한게 없으니 기도도 안하고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고 세상과 다를바없이 하나님 이름의 거룩함을 훼손시키고 욕먹이는 일을 믿는자들이 하고 있었던거죠... 이제라도 알게됐다면 우리는 돌이켜야해요 이단을 욕하기 전에 우리가 이단이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세상보다 못한 행동을 하며 살고 있는건 아닌지..
    출애굽시대에는 모세라는 지도자라도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각자가 가정에서 모세가 되어줘야하고 모임에서 교회에서 모세가 되어야할것 같아요 더이상 교계에 어른이 없습니다 출애굽1세대들이 광야에서 죽음을 당했고 심지어 모세도 하나님의 거부하심으로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죽었죠
    세대교체 해야하는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2세대들을 데리고 가나안에 들어갔어요 어쩌면 개신교는 이제 세대교체를 눈앞에 두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정치질하는 목사들, 자식에게 교회라는 기업을 성장시키고 세습하는 목사들, 이미 뜨거운 심장따위는 죽어버린체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가 아닌 세상의 스피커로 전락한 목사들...이젠 과도기적인 이 시간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새로운 여호수아로써 다음세대를 이끌 세대교체의 시간이 펼쳐진건 아닐까 싶어요

  • 26. ..
    '20.8.30 2:41 PM (115.139.xxx.205) - 삭제된댓글

    세상의 어떤 죄도 권리를 법으로 명문화해달라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은 좋은 법적 요소도 많습니다.그러나 그안에 독소조항때문에 반대하는겁니다.차별금지법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동성애자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동성애가 잘못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에 쓰인 용어라는게 선해보이지만 점 하나만 바뀌어도 해석이 달라지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갈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버다 기우이다 좋은법에 왜그러냐 하지만. 단어 하나하나 신중해야 합니다.해석상에 여지를 주면 오버 아니고 소아성애나 수간등의 허용 다처제 허용에 대한 여지가 생기지요.지금은 사회통념상 안되겠지만.간음죄 폐지에서 보듯이 구성원들의 생각이 바뀌면 법도 바뀌고 도덕의 기준은 점점 모호해지겠지요.그래서 반대하신겁니다. 여전히 약자는 끌어안고 차별은 반대합니다. 동성애를 하는 분들은 여전히 교회가 끌어안을 대상입니다.도둑질은 용서하되 도둑질을 용납해서는 안되듯. 동성애자는 같이 포용하지만 동성애는 용납하지 않는겁니다.실제로 개신교 교포 지도자중에 커밍아웃한 분도 있습니다. 여전히 리더로 섬기고요.자신의.동성애적 욕구와 늘 싸우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

  • 27. ..
    '20.8.30 2:44 PM (115.139.xxx.205)

    세상의 어떤 죄도 권리를 법으로 명문화해달라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은 좋은 법적 요소도 많습니다.그러나 그안에 독소조항때문에 반대하는겁니다.차별금지법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동성애자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동성애가 잘못된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에 쓰인 용어라는게 선해보이지만 점 하나만 바뀌어도 해석이 달라지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갈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버다 기우이다 좋은법에 왜그러냐 하지만. 단어 하나하나 신중해야 합니다.해석상에 여지를 주면 오버 아니고 소아성애나 수간등의 허용 다처제 허용에 대한 여지가 생기지요.지금은 사회통념상 안되겠지만.간음죄 폐지에서 보듯이 구성원들의 생각이 바뀌면 법도 바뀌고 도덕의 기준은 점점 모호해지겠지요.그래서 반대하신겁니다. 여전히 약자는 끌어안고 차별은 반대합니다. 동성애를 하는 분들은 여전히 교회가 끌어안을 대상입니다.도둑은 용서하되 도둑질을 용납해서는 안되듯. 동성애자는 같이 포용하지만 동성애는 용납하지 않는겁니다.실제로 개신교 교포 지도자중에 커밍아웃한 분도 있습니다. 여전히 리더로 섬기고요.자신의.동성애적 욕구와 늘 싸우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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