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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ㅇㅇ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20-08-10 17:46:49
혹시 문제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글 지울게요.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34.xxx.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8.10 5:50 PM (87.164.xxx.202)

    그때 제가 병원 홈피에 민원 넣으라고 했는데
    왜 안하셨어요?

  • 2. ..
    '20.8.10 5:52 PM (116.127.xxx.74)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열받네요. 그리고 무슨 교정이 2천5백이나 드나요. 진짜 열받는데 뭐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꼭 보상 받으시면 좋겠네요.

  • 3.
    '20.8.10 5:55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2천 5백 만원이나 드는군요...

    원래 의사들 고생 안 해보고 평생 공부만 해서 의사라고 대접받고 사니
    자기가 최고인 줄 알고 환자를 아래로 보고 예의없는 의사들 있어요...
    정말 속상하셨겠네요.

  • 4. 좀더
    '20.8.10 5:56 PM (119.196.xxx.130)

    객관적인 전체 상황을 써주실순 없나요?
    그전에 최초 교정을 다른곳에서 망치고 대학병원 가신 얘기요...
    의사에 따라서 다른곳에서 잘못된 시술을 안맡아 주는경우도 많자나요..

    의사딴에는 고생하고 힘들게 이정도 까지 만들어 줬는데
    원글님 글쓴 성향으로 짐작해보면 의사도 스트레스가 있었던거 같네요....

  • 5. ㅠㅠㅠ
    '20.8.10 5:57 PM (1.234.xxx.54)

    감사합니다. 저도 민원 너무 넣고 싶었는데 민원 넣으면 제가 잘못됐다는 전문적인 증거도 찾을 수 없고 저만 웃긴 사람 만들어 앞으로 치료에 불이익이 될거 같다고 좋은게 좋다고 부모님께서 조용히 넘어가자고 했다가 오늘 또 이런 일이 발생한거에요. ㅠㅠ
    대학병원 의사들은 이런 경우에 교묘히 잘 피해간다고 하는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네요.
    민원 넣으면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 6. 큰병원의사들
    '20.8.10 5:58 PM (211.109.xxx.233)

    개싸가지 한두명이 아니예요.

    제일 개싸가지였던 인간은
    아빠 폐암이 뇌전이 되어서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선생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나요?? 라고 물었더니

    의자 뒤로 거의 눕듯이 기대서 머리뒤에 팔을 꼬고

    뭐 어차피 부작용 나타나기 전에 죽어요.


    이 지 ㄹ!!!!!!!!!!!!!!!!!!!!!!!!


    개 싸가지 새 ㄲ

  • 7. 늦었어요
    '20.8.10 6:01 PM (87.164.xxx.202)

    그때 교수 휴가가고 인턴이 잘못했을때
    민원 넣었으면 증거라도 남지
    지금은 교수가 자기 빠져나가려고 오히려 방귀 뀐 놈이 성내는 상황인데
    내부적으로 지금은 인턴과 교수가 운명공동체가 된 상황이라
    이젠 힘들어요.

    고견 구하기만 하면 뭐하나요? 행동을 안하는데...안타깝네요.

  • 8. 으싸쌰
    '20.8.10 6:02 PM (210.117.xxx.124)

    다시 돌아오지나 않게 하라고하세요

  • 9. ㅇㅇ
    '20.8.10 6:03 PM (49.142.xxx.36)

    참... 그게 그래요... 내가 아플수록 내가 여기밖에 답이 없을수록 을이 됩니다.
    병원이 그렇네요.

  • 10. ...
    '20.8.10 6:03 PM (116.127.xxx.74)

    저 위 폐암 의사 개싸가지네요.
    공감 능력이나 배려심은 수능에서 안나오는거라 전혀 모르나보네요.

  • 11. 119님~
    '20.8.10 6:03 PM (1.234.xxx.54)

    저 10년전에 치아 교정을 했는데 영구치 매복을 빼지 않고 유치 그대로 잘못 치아교정을 하여 중심이 안맞아 부정교합이 생겨 다시 한 케이스에요. 수술로 매복된 영구치와 빠지지 않은 유치를 빼고 진행했구요. 교수님이 초반에 안맡겠다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진료 받았어요.
    저 정말 한번도 교수님께 토단적 없고 진상같이 군적도 없어요 ㅠㅠ
    질문은 몇번 한적 있지만 이의제기 한적도 없고 제가 원하는 치아상도 말씀드리지 않고 얌전히 그렇다면 그렇다는 대로 진료만 받았어요. 흉측하다고 한건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아랫치아가 어금니가 쓰러졌었고 부정교합이 있던거에요.

  • 12. 어머 211님...
    '20.8.10 6:05 PM (1.234.xxx.54)

    너무 화나셨겠어요. 하... 정말 그 의사 미친거 아닌가요.
    어떻게 투병하시는 분께 그런 말을 하는지 정말 인간말종이네요....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3. 어머나
    '20.8.10 6:09 PM (125.177.xxx.160)

    저 교정장치 한달전에 띤 경험자로서
    유지장치를 2주동안이나 안했다고요??? 헐 너무하네요 무슨
    교정과정도 힘든데 진짜 너무 합니다
    어느 병원일까여??? 세상에 유지장치가 더 중요한건데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14. ..
    '20.8.10 6:10 PM (223.39.xxx.194)

    굳이 말씀드리자면 예민하신 건 맞아요. 저도 교정 했는데 밤에 하고 자는 유지장치 하루만 안끼우면 그 다음날 뻑뻑하더라고요.
    장치를 통해서 억지로 맞춰놓은 거라서 반드시 흐트러진다는 이야기를 봐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하지만 교수님 호통은 너무했네요.. 그런데 교정 치료비는 쉬운 건 돈도 적게 들고 예쁘게 잘 유지되고, 좀 엉망진창인 경우는 돈도 많이 드는데 원래대로 잘 돌아간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원래 워낙 특이했어서 (돌출입이요..ㅠㅠ) 교정 3년 넘게 했는데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서 그런가보다 해요~

  • 15. ㄴㄴ
    '20.8.10 6:11 PM (58.230.xxx.20)

    혹서올대인가요
    예약하고 시간내서 진료갔다가 교수가 어찌나 재수없던지
    정말 다신 안갑니다

  • 16. ㄴㄴ
    '20.8.10 6:12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며칠만에도다 악궁이 좁아지던데요

  • 17. ...
    '20.8.10 6:1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원래 브라켓 떼어내는 날 위아래 앞니 4개 뒷면에 철사 붙여서 고정시켜놔야 유지장치 받는 날까지 치열이 안 움직이는 거예요. 그걸 안 해줘서 저 지경이 된 건데 뭐가 예민해요?

  • 18. 원래
    '20.8.10 6:14 PM (121.154.xxx.40)

    잘못한 병웜에서 뭘 얼마나 잘못 한걸 교정 했는지도 중요할거 같아요

  • 19. ㄴㄴ
    '20.8.10 6:16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유지장치 안해는게 말이되나요
    브라켓 떼니 서서히 악궁이 좁아지던데
    환자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한줄 알라니

  • 20. ㄱㄱ
    '20.8.10 6:23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왜 그 자리에서 말을 넘 막한다 불편하니 불편하다는거 아니냐고
    한마디 안하셨어요 엄마라도 한마디하시지
    교수님은 뭔 님이라고 지가 교수면 교수지 돈받고 서비스 해준거 아닌가요

  • 21. 교수가
    '20.8.10 6:28 PM (87.164.xxx.202)

    저렇게 화낸 이유는

    교정이 망한걸 안거죠.
    그러니 되려 화내고 지난 번 교정 탓을 하는거고.
    자기만 쏙 빠져나간거고.

    그러니 교수 휴가때 민원넣었으면
    교수는 인턴한테 책임추궁이 가능했고
    본인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었으니, 님한텐 좋았을텐데
    이젠 너무 늦었어요.

  • 22. ㅇㅇㅇ
    '20.8.10 6:32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원래 재교정, 재수술은잘 안 해줍니다
    책임만 돌아오고 성공률도 낮고요
    만족스럽진 않겠으나 원래 상태보다 나아졌다면
    탓할 일은 아닐 듯 합이다
    2500 나온가면 워낙 험한 상태였다고 보이고요

  • 23. ㄴㄴ
    '20.8.10 6:32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투명교정으로라도 마무리해줍니다

  • 24. ㅇㅇㅇ
    '20.8.10 6:3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원래 재교정, 재수술은 잘 안 해줍니다
    책임만 돌아오고 성공률도 낮고요
    만족스럽진 않겠으나 원래 상태보다 나아졌다면
    탓할 일은 아닐 듯 합니다
    2500 나온거면 워낙 험한 상태였다고 보이고요

  • 25. ...
    '20.8.10 6:3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저번 글 봤어요. 어머니가 의사를 설득할 줄 모르시니까 환자 본인이 직접 짧게 요청하세요. 이제 그런 연습도 하고 배워나가세요.
    그동안 어려운 치료해주신 거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마무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번 더 부탁드리고 싶다 이런 식으로 다시 붙여달라고 말해보세요.

    의원에서는 이런 경우에 다시 붙여서 한두달 더 이동시켜주기도 해요. 이런 말은 하지 말고 인턴 잘못도 언급하지 말고 딱 원하는 결론만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안해주겠다고 하면 그냥 일단 유지장치 받아서 끼면서 개원의사 찾아서 마무리하세요. 짧게 끝나요.
    돈이 더 드는 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의사도 사람이에요. 사람 대 사람으로 요구해보고 안 통하는 사람이면 다른 최선을 찾아 떠나는 걸로.
    이미 만만하게 보여서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쫄지 말고 마지막으로 부탁해보세요. 그 위치에 있는 의사 아닌 일반 개원의도 자기 권위가 상처입는다는 기분을 느끼면 적반하장장난아니에요. 그래도 안타까운 입장은 환자니까 인간적으로 담담하게 부탁하면 신경질내면서도 나름 수습해주는 의사도 있어요. 행운이 있길.

  • 26. 감사합니다
    '20.8.10 6:38 PM (1.234.xxx.54)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했는데 위로 해주셔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저도 그냥 말씀해주신대로 민원 넣을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 치아가 문제여서 비싼건 아니고 원래 그 병원 교정비용이 그정도 되요. 처음 치아 장치 뗐을 때는 너무도 만족했구요. 그 이후 제 잘못이 아니게 틀어진것에 화가 나는거에요 ㅠㅠ
    날씨가 많이 험한데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7. ..
    '20.8.10 6:41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에 거만한 인간
    재수없네요!

  • 28. 감사합니다.
    '20.8.10 6:43 PM (1.234.xxx.54)

    180번님 고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서툴러서 답답만 마음만 먼저 였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해가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예약 잡아서 해보겠습니다. 행운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29. 원글님
    '20.8.10 6:47 PM (87.164.xxx.202)

    힘 내세요. 저까지 마음이 안좋네요 ㅠㅠ
    저 윗분 말처럼 교수한테 감정실지 말고
    요구사항만 건조하게 말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그리고 홈피에 민원넣으세요. 의료사고급인데.
    그냥 간단하게 사실만 적어서 올리세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봐요.

  • 30. ..
    '20.8.10 6:51 PM (1.218.xxx.179)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 중 가장 재수없는 과가 교정과에요.
    말리신 것 같네요.
    어려운 케이스가 아니면 서울대에
    이천오백이나 주고 했겠어요?
    미국에서도 제일 고소건이 많은게 교정입니다.
    따지세요. 절대로 가만히 있으시면 안됩니다.
    돈 이천오백이 장난이냐고 제대로 해놓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이가 제대로 위치할 때까지 계속 가고
    민원 넣고 하세요. 민원이 계속 들어가면 그 의사도
    모른 척 못할거에요.
    거만한 인간 같으니...

  • 31. 재교정
    '20.8.10 6:54 PM (220.122.xxx.133)

    다른 치과에서 부정교합으로 망친 경우를

    대학병원교정과 교수가 재교정해서 제대로 한거네요

    교수님이 실력있는것이고 그 자체로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돼요.

    2천5백만원 든것은 아마 엉망인 교정치아를 재교정 해서

    그냥 교정의 경우와 다른 상태기 때문이죠.

    2천5백 들여도 교수 실력 없으면 망가친 교정치아를 재교정으로 못 살려요.

    그와별개로 인턴, 2주교정장치 없이 지낸 상황은 조금 문제인거 같고요, 교수님이 레지던트 앞에서 화를 냈다는 사실은 기분 나쁠 일 맞는거 같네요.

  • 32. ㅂㄴ
    '20.8.10 6:56 PM (58.230.xxx.20)

    왜 잘 마무리 된 치아를 그렇게 만든건가요
    마지막 석고본 뜬거랑 비교해달라세요
    화내던말던 요구하시고 좀 진상처럼 해야 해줍니다
    브라켓 새로 안달고 투명으로라도 수정되요
    원래 유지장치 바로 끼는데 2주나 아무것도 안한게 그건 말이 안되요

  • 33. 000
    '20.8.10 7:03 PM (14.45.xxx.213)

    저기.. 치과의사 한의사를 뭉뚱그려 의사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 34. ㅂㅂ
    '20.8.10 7:49 PM (58.230.xxx.20)

    혹시 ㅇㅅㅈ 교수인가요

  • 35. 뭐래?
    '20.8.11 12:17 AM (87.164.xxx.202)

    000
    '20.8.10 7:03 PM (14.45.xxx.213)
    저기.. 치과의사 한의사를 뭉뚱그려 의사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ㅡㅡㅡㅡ

    치'의대' 한'의대' 졸업하면 의사 맞죠. 뭐라는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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