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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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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평수살면 층간소음 없는편인가요?

ㅇㅇ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20-08-10 13:52:59
60평 정도면 윗집발소리같은거 안들리는편인가요?
IP : 111.65.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0.8.10 1:55 PM (125.177.xxx.43)

    위에ㅡ사는 사람 나름이고요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들이 많아선지 좀 덜해요

  • 2. 들리긴해요.
    '20.8.10 1:58 PM (220.78.xxx.47)

    75평도 들려요. 애가 뛰어가는구나하고 그냥 넘어가요.
    주로 거실이 들리고 방으로 들어가면 잘 안들려요.

  • 3. 빙그레
    '20.8.10 2:00 PM (223.38.xxx.163)

    큰평수일수록 어린아이들이 없을가능성이 크니
    덜할 가능성이 적지요.

  • 4. 부분부분
    '20.8.10 2:01 PM (119.71.xxx.251)

    저는 안살았지만 가까운집안사람이 살아서 가보면 특정 구역에서 아이들이 노는지 거기만 들려요. 분산되는 느낌이네요.

  • 5. 케바케
    '20.8.10 2:02 PM (106.102.xxx.75)

    노인 부부만 살아도요
    발망치 거나, 안마의자 쓰는 경우도 있고요
    새벽부터 뭔가 콩콩콩 찧으며 만드시는 분들....
    맞벌이하는 아들딸네 손주들 데려다 몇 년 키워 주시는 분들....

    지방의 대형 평수는 단지가 초.품.아.인 경우에요
    상대적으로 집값은 저렴하고, 평수 넓으니, 무려 다둥이네가 사는 경우가 많아요

  • 6. 123
    '20.8.10 2:02 PM (175.223.xxx.160)

    52평 이번에 이사했는데 층간소음 심해요. 윗집은 답이 없겠다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연식이랑 어떤 이웃이냐가 중요합니다. 20년차 아파트 윗집은 층간소음에 전혀 미안함이없는 애 둘이나 셋 유치원생으로 추정.

  • 7. ....
    '20.8.10 2:03 PM (222.99.xxx.169)

    똑같아요. 아이들도 넓어서 그런지 오히려 복도 끝에서 끝까지 막 뛰고...
    집집마다 어린아이들 있는 2~30평대보다 중고생 아이들이 많아서 조용한 윗집을 만날 확률이 크긴 하지만 그것도 복불복이에요.

  • 8. 소음 빈도 적음
    '20.8.10 2:06 PM (112.167.xxx.92)

    평형이 클수록 어린 아이들 비율이 낮아져 아무래도 소음이 적은건 맞아요

    물론 어디든 윗층에 누가사냐 따라 다르겠으나 소형평형 보다 빈도가 적은건 있어요

  • 9. ..
    '20.8.10 2:06 PM (211.219.xxx.235)

    복불복이예요. 저는 윗집에서 자기집 넓다고 줄넘기하는 노인네도 봐서요. ㅠㅠ

  • 10. 덜해요
    '20.8.10 2:14 PM (112.151.xxx.122)

    60평요
    아무래도 분산되는듯한 느낌요
    이제 은퇴하고 나면
    작은 평수로 옮기고 싶은데
    층간소음 걱정돼서 이사가 망설여져요

  • 11. 60평이사
    '20.8.10 2:48 PM (211.205.xxx.82)

    이사한지 3주차인데
    윗집에 남자아이 둘만 키우는 집이 사네요ㅠㅠ
    하루종일 뛰고 아빠발소리?도 크고 엄청 부지런한지 하루종일
    왔다갔다해요.
    살다살다 이런 윗집 처음인데 편지라도 써서 우편함에 넣어볼까
    고민중이예요. 60평인데 진짜 복불복.
    대학생이지만 취준생예민한 우리애가 스트레스받아요ㅠㅠ

  • 12. ...
    '20.8.10 2:52 PM (58.148.xxx.122)

    신도시 외곽 대형평수 살았는데요.
    옛날에 분양 받아 계속 사는 노인들이 다수..
    초품아지만 상권이 별로 없으니까
    다둥이는 살아도 유치원 또래 아기들은 별로 없어요.
    어린 아기 엄마는 상권이 중요하죠.

  • 13. 저도
    '20.8.10 2:53 PM (210.95.xxx.56)

    작년에 50평에서 60평 이사왔는데 장단점있어요. 50평살때는 중고등들이 많아서 엘베가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했거든요. 층간소음은 복불복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있는 윗집만나면 새벽까지 의자끄는 소리 들릴수 있구요. 더 큰평수오니 노인들 많아서 엘베가 자주 오가지는 않아요. 그대신 손주들 놀러와서 할아버지집에서 자유롭게 뛰놀때 있는데 그때는 항의해도 노인들이 안받아줘요. 이벤트소음이니 참으라고 당당히.... 그리고 노인들은 발망치에 대한 인식이 잘 없어서 슬리퍼 안신고 다니는 사람들 꽤 있고 새벽에 안방화장실로 자주 드나드는 발망치와 물내리는 소리 다들려 괴로울수도 있답니다. 평수보다도 윗집을 어떻게 만나느냐가 관건인거죠.

  • 14. 아무래도
    '20.8.10 2:57 PM (14.63.xxx.214)

    애들 콩콩거리는 소리는 없는데
    죽어라 싸우는 소리
    실내운동기구
    마늘찧는 소리로 괴로운 1인.

  • 15. ..
    '20.8.10 3:09 PM (1.177.xxx.11)

    평수,주복 다~ 상관없음. 윗집에 어떤 사람이 사느냐가 중요.
    74평 주복에 살때 새로 이사온 윗집 사람들 발망치 소리에 3년을 고통 받다 결국 이사.

    다른 신축 주복으로 이사했는데 거기서도 윗집 발망치 소리에 정신병 걸릴 지경.
    그러다 대피층 밑에 집 나온거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사.
    맘에 쏘옥 드는 집은 아니지만 층간소음 전혀 없는것에 만족해요.

  • 16. 생각해보니
    '20.8.10 5:04 PM (218.236.xxx.93)

    덜한거 같아요
    거실에선 방쪽 소음은 안들릴테고
    거실도 소음이 분산되는지
    머리가 띵하고 울릴정도의
    소음은 못들어봤어요

  • 17. 어린애들이 없어서
    '20.8.10 6:01 PM (125.176.xxx.183)

    덜하긴해요. 어린아이들의 에너지와 노인들의 에너지는 다르죠.
    간혹 손주들 놀러와서 우당탕 하기는 하지만 몇시간정도라 참을만해요. 전에 살던집은 윗집에 유치원이랑 초등저학년애들 두명이서 정말 아침부터 밤늦게 뛰는데 골이 다 흔들이더라구요.

  • 18. 복불복
    '20.8.10 10:50 PM (112.152.xxx.33)

    20평대 살다가 40평대 가니까 확실히 같은 면적에 사람 수가 줄어들어서인지 좀 덜하긴 했어요
    근데 그것도 한계가 있고요
    윗집에 누가 사느냐에 따라 달라요
    나이드신 분들 발망치로 걸으면 최악... 얘기해도 고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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