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두운 밤이어도 그렇지
사람 실루엣보면 남편인거 못느낄까요?
창고에서 얼싸안고 몸싸움하는데 자기 남편 못느낄까요?
저는 좀 아니다 싶던데요.
아무리 어두운 밤이어도 그렇지
사람 실루엣보면 남편인거 못느낄까요?
창고에서 얼싸안고 몸싸움하는데 자기 남편 못느낄까요?
저는 좀 아니다 싶던데요.
실루엣보구 남편과 약간 혼동하는 듯? 한다고 느꼈어요
그치만 이런 거 있잖아요 "설마 우리 남편이???"
남편이 아무리 성매매, 불륜하는 거 같아도 아니라고 심리적으로 생각하는 여자들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심리같아요
그러다가 마지막 부분에 시곗줄 보구 생각하잖아요
생각못할거 같아요
내 남펀이 범죄자라고 그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말도안되죠
그림자만 보고도 내가족은 알아보는데
드린마니까 가능
그런거 생각할 시간이 있나요?
설마설마하는거지요
내가족이그런사람이라고 생각이나하겠어요??
아파트 베란다 바깥에 매달려서 전화 통화하는 거...
좀 황당해서 이걸 계속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어요.
버티컬 블라인드 바람만 살짝 불어도 사이사이로 다 보이는데
그걸 몰라???
공격받는 중에는 당연히 생각 못할 거 같아요. 이준기 옷이 특이하거나 걸음걸이 특이한 것도 아니구요. 나중에 시계 보고 의심한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