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 오래하신분들은 얼마나 오래하셨나요
단식 오래하신 분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오래 유지하시고 바뀐점은 어떤게 있으세요?
뭐 체중이나 건강도 있겠고 식욕이나 물욕도 있겠고 등등요.
궁금합니다.
1. 오년째
'20.8.6 8:39 AM (121.133.xxx.137)간간이 술 약속 있어서
과음 과식해도
안쪄요2. ...
'20.8.6 8:45 AM (121.134.xxx.239)18:6으로 만 2년 넘었어요. 식탐이 줄었고 칼로리 따지고 살찌나 안찌나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3끼 다 챙겨먹지 않아도 되어서 식비도, 먹느라 허비하는 시간이 줄었어요. 그 무엇보다 나잇살이라고 다이어트 포기하고 있다가 15키로 빼고 2,30대 체중으로 돌아간게 가장 좋네요.
3. ㅇ
'20.8.6 8:57 AM (175.116.xxx.158)ㄴ 와 저 시작하는데 의욕생기네요
4. 53세 수십년째
'20.8.6 9:10 AM (125.139.xxx.155) - 삭제된댓글서른에 둘째 출산하고 산후조리이후부터 15시간 이상 공복해왔어요
그땐 간헐적 단식이란 말도 없었네요
30세 둘째 산후조리이후부터 15시간 이상 공복 유지해왔어요
그땐 간헐적단식이란말도 없었네요
42~44키로 아가씨때 몸무게 유지하는데
식사준비중 간보는 정도는 어쩔수 없었구요
15시간후엔 먹고 싶은거 기름지고 달고 이런거 맘대로 먹긴 하는데
위가 쪼그라들었는지 많이 못 먹어요
오랫동안 이렇게 살다보니 신체가 완전 적응해서
불편한것도 모르겠어요5. 님~~
'20.8.6 9:12 AM (220.94.xxx.57)몇시부터 드시나요?
6. 저는
'20.8.6 9:17 AM (14.38.xxx.42)2년
속이편해서 힘들지않게 하고있어요7. 5년쯤?
'20.8.6 9:22 AM (121.182.xxx.73)티비서 처음보고 16대 8
어길때도 있어요. 약속있으면요.
그럼 다음날 1식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노력아니고 생활이네요.
속이 편해요.
배가 고파야 먹는다가 원칙이 되서요.8. 짱스맘
'20.8.6 9:31 AM (121.171.xxx.188) - 삭제된댓글8년째요
40에 시작해 지금 48세인데
저는 아침을 굶어요
아직 갱년기는 안왔고 고질병으로
재작년 자궁적출하고 부쩍 살이 잘 붙는 걸 느끼는데
그나마 간헐적 단식 하니 몸무게 8년재 유지해요
운동도 없이(차를 갖고 다니니 더더욱 ㅜㅜ)
평소 하루 두끼 먹다가
좀 살이 붙었다 싶으면 간혹 1일 1식도 하구요
저는 이제 이게 생활습관이 되어 편해요^^9. 짱스맘
'20.8.6 9:32 AM (121.171.xxx.188)8년째요
40에 시작해 지금 48세인데
저는 아침을 굶어요
아직 갱년기는 안왔고 고질병으로
재작년 자궁적출하고 부쩍 살이 잘 붙는 걸 느끼는데
그나마 간헐적 단식 하니 몸무게 8년째 유지해요
운동도 안하는 게으름뱅이라(차를 갖고 다니니 더더욱 ㅜㅜ)
평소 하루 두끼 먹다가
좀 살이 붙었다 싶으면 간혹 1일 1식도 하구요
저는 이제 이게 생활습관이 되어 편해요^^10. 53세 수십년째
'20.8.6 9:35 AM (125.139.xxx.155) - 삭제된댓글서른에 둘째 낳고 산후조리이후부터 15시간이상 공복해왔어요
그땐 간헐적단식이란 말도 없었네요
식사준비로 간볼때는 어쩔수 없었구요
42~44키로 아가씨때 체중 유지하는데
기름지고 달고 고열량 음식 땡기는대로 양껏 먹긴하는데
많이는 못 먹어요
오랫동안 유지해와서 신체가 적응했는지 불편한거 없어요11. ...
'20.8.6 9:39 AM (14.1.xxx.8)지금 49세, 간헐적 단식을 한지는 십년이 넘었어요. 앉아있는 직업이라서 그리 배고픔을 느끼지 않았고 저녁까지 먹으면 몸이 무겁고 배가 부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저녁약속이 있는 날은 그 다음날 아침을 건너뜁니다. 20대 몸무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어요.
12. .....
'20.8.6 9:52 AM (49.1.xxx.186) - 삭제된댓글저는 40대 후반인데 4년째 간헐적 단식중이예요
아침은 물만 몇잔 마시고
점심을 든든히 먹어요
오후에는 간식도 먹구요
4년만에 14키로 뺐어요 (58 → 44키로)
이제는 그만 빠졌으면 좋겠어요 ^^;;;;
몸이 가벼워져서 좋기도 하지만
바빠서 식사가 늦어져도 허기짐을
많이 못느끼는게 제일 좋네요
예전에는 식사시간때만 되면 예민해지고
손이 떨려서 10분만 늦어져도 성질 폭발했었거든요13. ...
'20.8.6 9:54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저는 평생이요. 게으르고 속 안 좋아서 평생 아침 안 먹고 살아요. 저는 제가 아침 안먹고 살아서 살 안 찐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니년 성질머리가 못돼서 살이 찌지 않는거라고 하시네요. 호호호 누구 닮아 그런지는 모르고~ 암튼 그래요~ 원글님 다이어트 화이팅~
14. 음
'20.8.6 10:15 AM (218.55.xxx.159)저는 저녁 9시~다음 날 12시까지 15시간 공복 유지하고요, 간헐적 단식 시작한지 4년차예요.
점심, 저녁 두끼 먹는데, 저녁은 맥주랑 안주로 대체하기도 해요.
체중은 전혀 변화가 없구요, 그나마 더 늘지 않아 다행이에요.
대신 위가 안 좋아서 아침에 입냄새가 심했는데 그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간헐적 단식이 게으른 저랑 잘 맞아서 평생 하려고 합니다.15. 간헐적단식
'20.8.6 2:26 PM (157.49.xxx.94)저녁6시부터 아침9시까지 공복유지한지 10년요. 처음엔 7kg까지 빠지더니 똑같아요. 요즘엔 아랫 배까지 나와 있네요. 대신 잘때 소화가 다된 상태로 편하게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