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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보고싶다고 주 2~3회 영상전화하는 고모

... 조회수 : 6,321
작성일 : 2020-08-05 21:56:56
제 아이 보고 싶다고
주 2~3회 영상하는 아이고모에요.

나이많은 싱글.


앞으로 이게 계속 될거라 생각하니
숨막혀요.
보통 시부모가 아이 보고싶어하고
옆에서 보는 시누가 그러지 말라고 말리지 않나요?


IP : 58.121.xxx.1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5 9:57 PM (203.175.xxx.236)

    미워 하는것보단 낫죠 ㅋㅋ계속 미혼이면 고모 재산 상속도 되고 ㅎㅎㅎ

  • 2. 진짜
    '20.8.5 9:59 PM (116.37.xxx.188)

    예뻐서 그런가봅니다.
    이모나 외삼촌이라고 생각하시고
    영상통화 정도는 서비스

  • 3. .....
    '20.8.5 10:00 PM (125.177.xxx.158)

    좀만 지나면 애가 질색팔색할걸요 ㅎㅎㅎ

  • 4. abc
    '20.8.5 10:00 PM (211.109.xxx.26)

    그렇게까지 짜증날 일인가 싶네요.
    만약 이모가 그런다해도 싫을까요?

  • 5. 귀찮어
    '20.8.5 10:01 PM (59.28.xxx.164)

    결혼 안해서 그런가보

  • 6. ,,
    '20.8.5 10:02 PM (203.175.xxx.236)

    이뻐해서 해될게 모가 있어요 고모가 무슨 양자로 뺏어갈것도 아니고 ㅎㅎ 아이는 핑계도 고모 자체가 싫은거겠죠

  • 7. 정말
    '20.8.5 10:02 PM (1.225.xxx.38)

    보고싶어서그런가보죠
    아이에게 좋은거니
    엄마가 맘을 조금만 곱게쓰시어요^^

  • 8. 삼천원
    '20.8.5 10: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그러나 오라는건 인사치레, 시부모는 진심.

  • 9. 좀 지나면
    '20.8.5 10:02 PM (58.232.xxx.212)

    아이가 영상통화거부하니 걱정마세요. 전화통화도 단답형으로 예의상하는 날이 올거에요.
    지인이 싱글이라 조카를 물고빨고했는데 조카가 크니 조카가 귀찮아하더라구요.

  • 10. ㅇㅇㅇ
    '20.8.5 10:0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전 이모로서 그 빈도로 우리 조카에게 전화해요
    제부도 그렇게 느낄까요?

    아니면 이건 역시 시댁에 얽힌 문제?

    원글 입장 바꾸면 어때요?

  • 11. ㅇㅇ
    '20.8.5 10:08 PM (49.142.xxx.116)

    나한테 고모가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주마다 이삼회 영상통화 하면 얼마나 힘들지
    아이부모 입장이 아닌 나한테;;;;

  • 12. ㅇㅇㅇ
    '20.8.5 10:1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나한테 고모가 그런다 생각해보세요. 주마다 이삼회 영상통화 하면 얼마나 힘들지

    그거야 고모와 관계 나름이죠
    그 관계의 시작이 저런 통화이고요

    원글이 침범할 수 없는, 방해해서도 안 되는
    가족관계 아닌가요?

    아이의 아빠가 뭐라하면 또 다르지만요

  • 13. 무슨
    '20.8.5 10:21 PM (175.120.xxx.8)

    가족관계가 신성불가침이에요? 침범할수 없고 방해해서도 안되게
    주 2..3회 너무 자주고 저라면 통제해요,,
    아이가 어리면 내 핸드폰으로 올텐데,, 싫어요

  • 14. ..
    '20.8.5 10:22 PM (125.177.xxx.43)

    그정도면 시부모도 귀찮은데
    시누가 주 3회면 너무 잦아요
    곧 애도 질색할걸요

  • 15. ..
    '20.8.5 10:25 PM (221.167.xxx.247)

    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2222

  • 16. thth
    '20.8.5 10:34 PM (121.125.xxx.49)

    전 외국에 있는 조카가 맨날 영상통화해서 지겨워요 ^^
    얘는 사춘기도 없고 ㅠㅠ 한 번 하면 한 시간 이상하니까..

  • 17. ...
    '20.8.5 10:35 PM (39.7.xxx.135)

    조카가 애틋함에는 남형제에 대한 사랑, 올케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어야 가능한거에요. 333

    저는 조카 관심 없어서 될 수 있으면 명절에만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형제랑 데면데면 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수학 전공인데 어느 날 수학은 니가 책임져라^^ 농담인지 진담인지 그러길래
    정말 진지한 얼굴로 내가 왜? 라고 되물었네요ㅡㅡ

  • 18. ㅇㅇ
    '20.8.5 10:37 PM (49.142.xxx.116)

    고모와 관계나름................ 에혀.. 억지를 부리세요..
    사춘기 되면 부모와 관계 좋아도 그정도 전화통화 귀찮아 하기도 해요.
    톡으로 할말 하면 모를까..

  • 19. 잔호
    '20.8.5 10:40 PM (211.244.xxx.173)

    전화할때마다 뭐 사달라고 하면 될텐데 뭐가 그렇게 어렵죠??

  • 20. 싫네요.
    '20.8.5 10:42 PM (203.254.xxx.226)

    주 2-3회 영상통화라니.
    거기다 싱글?

    됐다고 하세요!

  • 21. 뜨아
    '20.8.5 10:45 PM (1.251.xxx.55)

    이모가 그리 전화해도 불편하죠..;;;댓글들 너무해요
    애가 몇살인데요..? 어리면 영상통화해봤자 가만히 보고 있지도 않잖아요
    그냥 동영상 많이 찍어서 보내주면 안되나요
    저도 친조카들 있지만.. 엄청엄청 보고싶어도 그냥 사진이나 동영상 보지 오라고하거나 영상통화 안걸어요ㅜㅠ
    위에분 말처럼 뭐 사달라고하세요 ㅋㅋㅋㅋ
    고모 이거사즈세요 저거사주세요

  • 22. ㅇㅇㅇ
    '20.8.5 10:49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고모와 관계나름................ 에혀.. 억지를 부리세요..
    사춘기 되면 부모와 관계 좋아도 그정도 전화통화 귀찮아 하기도 해요.
    톡으로 할말 하면 모를까..

    웬 억지...?
    일반화하지 마시지요 ㅎㅎㅎ

  • 23. ㅇㅇ
    '20.8.5 10:51 PM (49.142.xxx.116)

    일반적인 얘길 하는거에요. 님이야 말로 희귀한 상황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혹시 미혼인데 조카한테 집착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러지 마세요. 본인 인생 사세요. 조카도 귀찮아요. 만날때 용돈이나 주면 모를까...

  • 24. 에구
    '20.8.5 10:55 PM (122.42.xxx.238)

    애가 아직 어린가 보네요..
    주2~3회인데 어때서요.
    매일 하는것도 아닌데 이해해 주세요^^
    싱글은 왜 안 되나요??
    저도 이모이자 고모이지만 제 자식보다 조카들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조카들 좋아하지요..
    옛날에는 요즘처럼 영상통화 그런거 없었지만
    조카 이뻐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 25. ....
    '20.8.5 10:57 PM (58.121.xxx.136)

    제 아이에게 집착하지 말고
    본인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취미도 없지 만나는 사람도 없지..
    그러니 만날 조카 생각만 해요.

    그러면서
    제 아이가 크면 함께 할 것들을 상상하고 막 그러네요.

  • 26. ...
    '20.8.5 10:58 PM (58.121.xxx.136)

    아이는 초 저에요.

  • 27.
    '20.8.5 11:1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소리를 못하고.
    톡 소리 안나게 설정해놓고
    자느라 못받았다. 애 씻기느라 못받았다 하세요.

  • 28.
    '20.8.5 11:13 PM (39.117.xxx.106)

    힘들어요 소리를 못하고.
    본문만 보고 갓난아이 엄마인가 했네요.
    톡 소리 안나게 설정해놓고
    자느라 못받았다. 바빠서 못받았다 하세요.
    고모건 이모건 내가 불편하면 적당히 선을 그으면 되는거지 왜 질질 끌려가나요.

  • 29. 응?
    '20.8.5 11:14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얘길 하는거에요. 님이야 말로 희귀한 상황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혹시 미혼인데 조카한테 집착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러지 마세요. 본인 인생 사세요. 조카도 귀찮아요. 만날때 용돈이나 주면 모를까...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월권마시지요 ^^
    오지랖도 정도껏이죠

    사춘기 되어서 조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지금은 저 초등학생이 고모 전화를 받는 게
    “팩트”겠지요...? ^^

    님이 만든 틀에 가두지 마세요~

  • 30. 9월10월
    '20.8.5 11:4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고모도 바보아니고 따님도 바보아니에요

    고모를 동네친구라고 생각해보세요

    따님도 싫은사람이면 티내게 되있고 고모도 조카가 귀찮아하는거 알면 멈춰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아이는 독립된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내버려 두면 다 알아서 해결됩니다.

  • 31. 저는
    '20.8.5 11:54 PM (119.207.xxx.90)

    남동생네 조카가 안 이뻐서 다행이네요.

  • 32. ㅇㅇ
    '20.8.6 12:06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전 올케에 대한 마음이 식으니
    남자 혈육 쪽 조카에게도 연락이나 지원 안 하게 되더군요

    원글이 지금은 불평해도
    어릴 적 아이 선물 참 많이 받았을텐데
    그 때부터 차라리
    거부를 하시지 그랬습니까

  • 33. ..
    '20.8.6 12:08 AM (175.223.xxx.167)

    아이가 알아서 티낼 겁니다 22222
    미심쩍거든 어떠니 물어보고
    엄마에게 구조 요청하거든 그때 개입하세요

  • 34. 왜 싫어요?
    '20.8.6 12:40 AM (219.250.xxx.4)

    내 애를 그렇게 예뻐해 주면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
    애가 싫다고 하기 전에는 ㅠㅠ

  • 35. 다른 건 몰라도
    '20.8.6 6:25 AM (59.6.xxx.151)

    애가 초저면
    글쎄요
    님은 싫지만 애는 좋은 거에요
    그게 계속될지 아닐지는 몰라도요
    자식이라도 감정을 결정해줄 순 없죠

  • 36. ㅡㅡㅡㅡ
    '20.8.6 9:10 AM (110.70.xxx.9) - 삭제된댓글

    이모가 그러면 어떨까요?
    전 아이 예뻐해 주면 고맙던데.
    아이도 고모 사랑 많이 받으면 좋죠.

  • 37. ...,
    '20.8.6 10:04 AM (58.121.xxx.136)

    그럴 수도 있다고 하신 분들은
    다들 주 2~3 회 이모 고모랑 아이가 영상해보셨던 건가요?

    금,토,일 여행간날에는 여행하는 모습 보고싶다고
    금, 토, 일 영상을 걸어요.

    주 2~3회 영상을 한다는 것이 다가 아니니깐 제가 숨막히는 것 같아요.
    본인 삶을 즐기는 싱글이,,
    바쁘게 생활하다 한번씩 조카생각나서 연락하는 거라면
    저도 반기고 좋아할거 같은데

    그게 아니다보니
    전 집착처럼 느껴지곤 해요.

    막상 제 아이는 아이의 일상이 있기에
    고모랑 영상하고 싶다고 먼저 말하는 경우 거의 없구요.

  • 38. ㅇㅇㅇ
    '20.8.6 12:05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먼저 말하진 않죠
    그 나이에 누구나

    어릴 적부터 그랬을텐데
    왜 지금 숨이 막히죠?

    어릴 적 아기 선물 많이 받았을 때는
    좋아했을 거 이닌가요?

  • 39. ...
    '20.8.6 4:26 PM (223.62.xxx.250)

    아이 선물 받는 걸 누구나 다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선물 안 받아도 필요한거 사주며 지낼 수 있어요.

    아이가 사달라는대로 이것 저것 잡다한거 사주는 것도 싫었고요. 조금 가지고 놀다가 말, 그런 류의 장난감 사주는 것도 싫었고요.
    전 사주지 말라고 항상 얘기 했었어요. 정 사주고 싶으면 문구점에서 천원 이천원 하는 거 사줘라 하기도 했고요.

    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

  • 40. 9월10월
    '20.8.6 4:32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희 조카애가 정말 순둥이거든요 .
    근데 집착하는 저희 언니한테 티 팍팍내요
    귀찮으면 고모 귀찮아..

    언니도 서운해 하면서 적당히 조절하더라구요

    아이가 고모의 기쁨조라는건 아무 자아도 없이 .살거라고 생각하는경우에요

    아무리 선물주어도 싫은티 팍팍잘내고. 이걸왜줘.. 잘말합니다. .

    집착은 고모도 하고있지만 엄마도 자식에게 하고있어요.

    내 자식은 내건데 니거 왜 건드려..

  • 41. ㅇㅇㅇ
    '20.8.6 5:35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

    햐~ 혀놀림 좀 보게
    지 자식보고 기쁨조란다


    안 받았단 소리는 안 하는 거 보니
    많이 받았네

    그걸 왜 받고 딴소리? 애가 받았었냐? 원글이 받았지 ㅉㅉㅉ

  • 42. ㅇㅇㅇ
    '20.8.6 5:36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 어렸을 때 일방적으로 해주는 선물 받았으면
    아이가 커서 고모한테 기쁨조 돼야하는 건가요??

    햐~ 혀놀림 좀 보게
    지 자식보고 기쁨조란다 ㅋㅋ

    안 받았단 소리는 안 하는 거 보니
    많이 받았네

    그걸 왜 받고 딴소리? 애가 받았나?
    원글이 받았지 ㅉㅉㅉ

    꼭 이런 부류가 있어요

    애가 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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