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이사인데 왜 이렇게 가기 싫을까요?
짐싸고 푸는거 싫은건 둘째치고서라두 이집이 너무 포근하게 느껴져요
이건 이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본능적인 느낌일까요?
귀차니즘 일수도..........
만약 초호화 100평대로 간다면 그럴까요? ㅋㅋ
근데 이사를 왜 가시는데요 ..ㅠㅠ 그런집 있죠 .. 정이 들어서 그렇죠 .. 저도 만약에 저희집에서 이사해야 된다면 이사 가기싫을것 같아요 ..전 그냥 한집에서 쭉 눌러 앉아 사는게 제 스타일인것 같아요 ..그만큼 정도 많이 들기도 하구요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 안가면 대부분 그래요.
자발적인 이사인가 어쩔수 없이 가야 이사인가에 따라서도 달라요.
형편이 안 좋아서 가격 싼데로 이사 가는데 죽고 싶더군요.
너무 이사 가기 싫어서 짜증이 나고요.
오죽하면 외국 이민 가는 것보다 낫다 생각 했어요.
외국어로 외국 사람 상대로 살아 가는것보다는 한국어 사용하고 한국 사람 상대 하는게
낫지 싶더군요. 3년 살다 좀 좋은데로 이사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 들었어요.
새 집으로 이사하는데도 모든게 귀찮네요.
가전제품도 다 바꿀 생각하니까 나이드니
신나는게 아니라 선택장애랄까. 에구. 언제 다 고르나싶고
다 셋팅된 집에 들어가고 싶네요.
현재보다 나은집으로 가는거면
이사가는거 좋아요
계속 살면 묵은짐 쌓이고 실증나고 하던데 이사하면
싹 다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살게 되니까
좋아요
포장이사하니까 짐 쌀 것 없이 귀중품만 챙기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