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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능은 큰 차이 없음요

글쎄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20-07-31 13:19:37

스카이는 물론 인서울 수많은 대학들, 지방 거점 국립대 출신들도 많이 봐왔는데

업무 수행 능력에서 학벌은 크게 차이 없어요.

지금은 다른 업계에 와서 수도권 4년제나 전문대 출신들도 많이 겪고 있는데 더더욱 그렇게 생각해요.


어찌 보면 학벌 프리미엄 있는 사람들보다 인서울 중위권이나 지방대 출신들이 조직 적응 능력이나 사회성은 더 발달했어요.


루틴하게 정해진, 시키는 일 잘 하고 엄청난 창의성이나 기획 능력을 요구하는 업무가 아닌 이상 학벌이라는 건 결정적 요인이 아니더라구요.


다만 차이가 어디서 느껴지냐면 확실히 '경험의 폭' 이 달라서 그런지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던지 일반적인 상식으로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서 대화의 장벽이 느껴질 때는 있지요.


그리고 공부 잘 하던 사람들이 확실히 자기 의지가 강해요. 뭔가 목표를 세우고 냉정하게 자기가 할 거 버릴 거 구분하고 목표에 매진하는 능력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이건 꼭 업무 관련 아니라 개인사에 관련되서도 그런 편이구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반복되는 패턴을 분석해 원리 원칙을 파악해 문제점을 태클하는 능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뭐 물론 케바케는 많고 학벌은 좋고 머리도 멀쩡히 돌아가는데 꼭 삼천포로 빠지거나 그 좋은 머리를 엉뚱하게 쓰는 경우도 많죠.


중요한 건 우리 사회에서 탁월한 지능을 요구하는 분야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거에요.

머리는 기본만 되면 되고 이외 사회성 인지능력 적응력 EQ 등등이 더 복합적으로 요구되는데 그에 맞는 사람이 되려면 갈수록 학교의 역할도 역할이지만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IP : 220.118.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
    '20.7.31 1:22 PM (223.62.xxx.185)

    의외로 사기꾼한테 고학력 박사학위까지 있으신분들이 당하는거보고ㅠ
    그 특유 엘리트의식 때문인듯요
    그런분들 자존심상해서 또 어디다가말도못해요

  • 2. 그게 아이큐
    '20.7.31 1:25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영향을 받아요.
    저는 전문대 졸업한 직원이 들어왔는데 가다듬어 지지 않아서 그렇지 일을 시켜보니 큰 일들을 척척해서 내놓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큐를 물어봤어요. 무려 140 가까이 됬어요.
    아 학창시절 공부는 안했어도 머리는 좋았구나 생각했어요. 오래 있다가 다른 문제로 퇴사했어요.
    업무 종류에 따라 기본만 필요한 경우 특출난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 등 다 요구 정도가 달라요.

  • 3. 아이큐
    '20.7.31 1:51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확실한건 머리좋은사람들은 개떡같이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더라구요 그리고 모르는척은해도 아는척은안해요

  • 4. 그게 지능
    '20.7.31 1:5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유연성, 적응력, 이해력, 경험 다 포함한 게 지능이에요.
    인생은 선택이라잖아요.
    그 선택을 잘못하는 것도 결국 지능이 낮아서고요.
    지능이 높은데 학창시절 공부 안한 사람은 전문대 학점이 높거나 편입을 하거나 그러죠, 보통은.

  • 5. .....
    '20.7.31 2:04 PM (119.204.xxx.83)

    그러네요.

  • 6. 운영향
    '20.7.31 7:19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사주. 즉 운 영향도 있어요. 초년운 좋은 사람이 공부 잘하더라구요..
    중년운 좋은 사람은 초년에 공부 못해도 중년에 대학원이나 회사 잘 가서 잘 풀리고....

    사람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때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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