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1살에 계류유산했어요.

41 조회수 : 6,599
작성일 : 2020-07-25 08:56:51
올해 41살에 결혼을 했고 몇개월만에 임신을 했는데 어제 계류유산을 하고 왔어요.
쉬고 있는데 감정들이 짜증나네요.
41살에 노산이라고 조심하라고 그 놈의 노산 지들이 걱정안해도 본인이 더 잘알아요.
여자직원이 많은 회사인데 유난히 몇명이 노산 노산이라고..조심하라고..
할 말 없음 너 노산이니까 조심해. 노산 있으니까 조심해야 되.
그런 말 안하는 직원이 고마울 지경...
뒤에서 이야기 상관 안하는데 앞에서 너무 그렇게 이야기 하니까.
노산이라고 안 그래도 본인이 더 잘알아요.

IP : 118.235.xxx.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5 8:58 AM (70.187.xxx.9)

    계류유산 생각보다 흔해요. 오히려 그 후에 더 잘 들어서더라고요.

  • 2. 그만
    '20.7.25 8:59 AM (39.7.xxx.232)

    그만하세요
    그냥 노산인정하고 조심하고 다음애기기다려요
    나 노산이니 너거가 도와줘하세요
    다 도망갈걸요 노산이람서 하면 이제 그말 쑥들어갈겁니다

  • 3. ㅇㅇ
    '20.7.25 9:00 AM (175.223.xxx.82)

    저는 39에 첫임신 유산하고 다시 임신해서 아이 낳았어요
    저는 31에 결혼해서 9년차에 첫임신이었어요.
    계류유산 자체는 흔해요.
    그래도 결혼직후 임신 되신거면 임신자체가 힘든건 아니니까 힘내세요.
    전 첫임신은 9년차였어도
    유산 후에는 금방 생기더군요

  • 4. 오지랖
    '20.7.25 9:02 AM (222.102.xxx.75)

    사람들 오지랖도 참..
    제 주변에서도 계류유산 후에 금세 애기 생긴집 꽤 있어요
    지금 잘 쉬시고 몸상태 더 좋게 만드세요
    유산도 몸이 힘들기는 출산과 비슷해요

  • 5. ㅇㅇ
    '20.7.25 9:04 AM (49.142.xxx.116)

    노안만큼이나 노산도 듣기 싫을듯 한데, 그 사람들도 뭐 임신했다 하니까 인사치레로 한 말일겁니다.
    나쁜 뜻으로 한말은 아닐거에요.

  • 6. ...
    '20.7.25 9:07 AM (223.39.xxx.231)

    담부턴 굳이 일찍 말 안하면 안되나요?
    노산.. 그 주둥이를 쳐버리고 싶네요

  • 7.
    '20.7.25 9:12 AM (73.83.xxx.104)

    그러게요
    사람들 너무 무례하네요.
    아기는... 마음 아프겠지만 잘 보내주고...또 금방 찾아올 거예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 8. ....
    '20.7.25 9:12 AM (58.146.xxx.2)

    계류유산흔합니다.저도 임신확인서때고도 유산된게 3번인걸요.
    그리고 나이있으면특히 임신은 12주되기전엔 비밀로하세요.
    저는 남의입에 오르내리는건 노산이든 아니든 싫더라고요.

  • 9. 그래서
    '20.7.25 9:32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5개월 넘어서 주위에 알린다잖아요.

  • 10.
    '20.7.25 9:41 AM (175.223.xxx.89)

    틀린 말도 아니고
    조심하라는 말이 그냥 짜증나는 거죠?
    근데 살면서요 그런 흔해터진 이야기 하면서 살아요 다들
    님도 아마 마흔까지 직장 생활 하며 동료 후배들에게
    불임 육아 시가 등등의 이야기에 그런식으로 입대고 이야기 했을 거에요
    자기일 되기 전엔 모르죠

  • 11. ..
    '20.7.25 9:52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임신얘길 하지마세요.
    다들 조심하라고 걱정해주는 말일텐데..;;

  • 12. mmm
    '20.7.25 9:54 AM (70.106.xxx.240)

    너무 임신초기엔 알리지 마세요
    저는 초반에 계류유산 세번은 한듯요

  • 13. ...
    '20.7.25 10:03 AM (110.70.xxx.9)

    회사 생활하면 초기에 알리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 알린걸꺼에요..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고 다시 예쁜 아기 만나길 바랄게요..!

  • 14. ...
    '20.7.25 10:22 A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도 가져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좀 안정된 후에 알리시든가 하시구요.

  • 15. ....직장엔
    '20.7.25 11:19 AM (175.223.xxx.198)

    12주 전에는 안 알리는 게 낮죠.
    전 그랬어요

  • 16. ...
    '20.7.25 11:26 AM (39.124.xxx.77)

    우리나라 인간들 오지랖은 전세계 1위죠..
    제발 남의 사생활은 좀 입좀 안 댔음 좋겠어요..

  • 17. ....
    '20.7.25 11:40 AM (218.48.xxx.146)

    요즘엔 임신중 단축근무나 검진휴가 같은게 있어서 초기라도 혜택 받으려면 오픈하는게 낫더라구요.. 노산이 워낙 흔해서 이슈도 아닌 세상에 무례하네요

  • 18.
    '20.7.25 11:40 AM (121.139.xxx.74)

    원글님 속상한맘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지금 심정으로는 어디든
    내가 유산을 하게 된 책임을
    넘기고 싶은거죠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 19. ,,,
    '20.7.25 11:54 AM (70.187.xxx.9)

    계류유산 본인 탓이나 주변 탓 필요 없어요. 수정란이 어차피 알아서 중간 탈락한 것일 뿐이에요.

  • 20. 원래
    '20.7.25 12:38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자기일이 잘 안되면
    주변을 원망하게 되는데
    그게 노산노산거렸던 사람들이 타겟인가보네요

    불임은 아예 임신을 한번도 안된 사람들이
    불임이지 한번이라도 임신을 하면
    아기는 반드시 낳더라구요

    그러니 심신을 안정 시키고
    좋은마음을 가지세요

  • 21. 토닥토닥
    '20.7.25 3:10 PM (110.70.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40에 결혼 후 바로 임신 그리고 바로 계류유산 했어요
    맘이 많이 힘들었고 ㅠㅜ
    일년후 다시 아기 찾아왔어요. 그애가 지금 옆에서 낮잠자고 있는 만 2세네요.

    넘나 맘속상하지만... 지금은 그냥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얼마간은 울고 먹고 자고 그거 반복하고
    그리고 좋은 에너지 모아서 다시 아이 기다려보는걸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890 프리랜서는 주택담보대출 2억도 안나오나요? 5 dd 2020/07/26 5,954
1093889 엄마랑 싸우고 나면 내 생활이 마비되는 느낌 15 2020/07/26 7,069
1093888 보아 vs 현아 25 가수 2020/07/26 5,465
1093887 영어로 좀 알려주세요 5 ........ 2020/07/26 959
1093886 타이거밤(호랑이기름) 있으면 야몽 필요 없을까요? 1 ... 2020/07/26 1,478
1093885 속편한 덮밥, 한그릇 음식 추천해주세요 7 고등식사 2020/07/26 2,618
1093884 아파트입주자 카페어서 시세지령 8 ..... 2020/07/26 2,604
1093883 노안다촛점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이요 5 바람좋아 2020/07/26 2,374
1093882 스벅체어 색상 4 ... 2020/07/26 1,848
1093881 바.달.집)패러글라이딩이 사람을 박력 터지게 하네요 4 ㅁㅁㅁㅁ 2020/07/26 1,515
1093880 조국백서 완성! 8월 발송 및 서점 판매 예정! 22 기록하자 2020/07/26 1,620
1093879 기력이 없을 때 먹는 약? 14 때인뜨 2020/07/26 4,461
1093878 다 이긴 이혼 소송도 이렇게하면 패소한다 2 ᆞᆞ 2020/07/26 3,351
1093877 어제 산 복숭아 완전 득템이예요. 4 ... 2020/07/26 3,916
1093876 (반박글)60세유시민은 15만 신라젠 주주들에게 사과하셔야죠 8 주린이 2020/07/26 2,233
1093875 층간 소음은 정말 사람 미치게하네요... 18 ... 2020/07/26 4,037
1093874 한동훈이 키운 장학생이 있나 19 상식적으로 2020/07/26 2,161
1093873 빌보드에서 보이밴드 투표하는데 bts가 아슬아슬하게 2위입니다... 11 ... 2020/07/26 2,712
1093872 방 원래 있는 벽장을 어떻게 리모델링하시나요? 5 막을수는 없.. 2020/07/26 2,017
1093871 삼겹살 파뤼 한다는데 머 해갈까요? ㅎㅎ 11 모랑 2020/07/26 3,065
1093870 흰티가 부분적으로 누래졌어요 6 소망 2020/07/26 2,418
1093869 평창 근처 놀거리추천해주세요~ 3 완소윤 2020/07/26 1,554
1093868 비교하는 성격 극복하신 분 계시나요? 5 ... 2020/07/26 1,866
1093867 빌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한국, 코로나백신 개발 .. 10 ... 2020/07/26 3,961
1093866 유리잔 추천해주세요 5 유리잔 2020/07/26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