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먹고싶지도 않은데 배도 부른데 배달음식을 시켜요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20-07-24 03:51:28

혼자사는 사람이고 평소에 거의 평생 다이어트를 하며 미용체중과 탄탄하고 얇고 굴곡있는 몸매를 만들고싶어 하는지라

원래는 잘 안챙겨먹어요. 고기구워서 야채랑 쌈싸먹고 샐러드먹고 우뭇가사리나 곤약면 먹고 그러는데

한달에 한두번씩 꼭 식탐이 터져서 배달음식을 미친듯이 시키네요

먹고싶어서도 아니고 배가고파서도 아니고 매번 비슷한 음식들..치킨이나 햄버거나 가끔은 특이하게 찌게나 초밥 등도 시키지만

배부른데도 막 시켜요. 먹고나면 후회되구요

그게 제 결핍을 채워주나봐요

어떤 사람은 인터넷쇼핑을 그렇게 한다는데 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평소에도 돈을 아껴쓰는편인데

배달음식 시킬때면 그런거 생각안하고 막 시켜요

하루에 두번도 세번도 시키고 일주일 내내 그짓을 할때도 있어요

그러고나면 또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돌입하고...

저 같은분 계신가요? 이거 정신적 결핍인거죠?
IP : 58.148.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24 3:58 AM (49.142.xxx.116)

    정신적 결핍을 그런식으로 채우는거겠죠. 일생을 참고 또 참고 억누르며 지내다가 갑자기 막 터져서 엄청나게 화를 내는 사람처럼...
    근데 그게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 사실 먹고 싶은 욕구를 몇십년동안 참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한번씩 터트려주면 그게 계기가 되어 다시 다잡고 그럴수 있는듯..

  • 2. 찌개
    '20.7.24 4:02 AM (91.48.xxx.113)

    빈지이팅이라고 식이장애 한 증상이죠.
    정신과 상담을 받으세요.

  • 3. ......
    '20.7.24 4:03 AM (182.228.xxx.45)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괜찮아요
    근데 먹고 바로 자진마세요

  • 4. ㄷㄷ
    '20.7.24 4:20 AM (221.149.xxx.124)

    식이장애에요. 평상시에 너무 절제해서 생기는 부작용임. 병원 가서 치료받으셔야 해요. 한달에 한두번 하다가 몇년 후 몇십년 후에는 매일매일 폭식 터질 수도 있어요

  • 5. 저는
    '20.7.24 4:28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그럴땐 꼭 그 날 전이던뎅 ...

  • 6.
    '20.7.24 6:05 AM (121.167.xxx.120)

    일주일에 하루는 그렇게 하라고 하던데요
    다이어트때문에 몸이 받는 스트레쓰가 크다고 보상해 주라고 하더군요

  • 7. happ
    '20.7.24 6:43 AM (115.161.xxx.24)

    아...정신적 결핍
    저도 혼자 사는데 요즘 그렇게 온라인
    장보기를 해요.
    냉장고도 심지어 한대 더 샀어요.
    고기며 뭐든 가득해야 안먹어도 든든하고
    문제는 혼자 다 못먹으니 버리는 게 반이상 ㅠㅠ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또 장보고
    살이 찌도록 먹어치우지도 못하면서
    딱 두끼 허기만 채워요.
    그냥 눈으로 먹는 게 다랄까요.
    반성하고 자각하고 스스로 충격 받고 갑니다.

  • 8. ..
    '20.7.24 7:55 AM (1.246.xxx.233)

    전 생리전 2~3일이 그래요
    호르몬의 장난인거같아요

  • 9. 지나다
    '20.7.24 8:39 AM (223.63.xxx.127)

    저도 다욧중인데 약속잡히면 그때 맘껏 먹어요.
    대신 약속전으로는 절제하구요.
    원글님도 배달음식말고 약속으로 보상하시면
    불편한 맘이 좀 덜할거예요.
    혼자 영양가없는 폭식보다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맘껏 먹는게 만족감이 훨씬 커요~^^

  • 10. ...
    '20.7.24 8:48 AM (116.127.xxx.74)

    생리나 배란기에 한번씩 그러는거 같아요.

  • 11. 다이어트 중
    '20.7.24 8:59 AM (115.140.xxx.66)

    폭식하면 모두 도로아미타불이예요

    규칙적으로 위장을 줄여 놓았다 다시 원상태로 늘여놓는 거니까요
    처음 유혹이 느껴질 때 참아보세요
    한 두번만 유혹을 넘기면 그 이후 평화롭게 걱정없이 살수 있어요

  • 12. 순콩
    '20.7.24 5:22 PM (49.150.xxx.75)

    웅.. 저랑 똑같네요. 저는 2주간격으로 그러는듯.. 밥은 아니고, 과자. 라면등을 배불러도 계속 먹죠. 마치 나에게 달렸지만 손이 내손이 아닌것처럼 계속 집어먹고있음. 한과자 끝나면 두번째 과자를 뜯고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01 출퇴근용 아반떼 구입예정입니다 (고속도로) 9 고속도로 2020/07/24 2,302
1093300 주식 질문좀요!! 2 주식 2020/07/24 1,740
1093299 강간살해 당한 피해자 어머니께 폭언했던 김재련 11 ..... 2020/07/24 3,188
1093298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나래이션을 맡는다는데.. 9 .. 2020/07/24 4,117
1093297 박원순시장 사망했다고 뜨는 시점에 제 폰 텔레그램에 박시장 가입.. 25 아마 2020/07/24 5,038
1093296 어릴때부터 이랬는데 제 증상 좀 봐주시겠어요~? 4 ... 2020/07/24 1,640
1093295 서울시 "불법 소규모 모임 신고포상제도..1건당 3만원.. 뉴스 2020/07/24 1,044
1093294 봉하 김치 받았습니다 7 시지도 않고.. 2020/07/24 2,283
1093293 프리랜서 분들 결혼 다들 하셨나요? 5 2020/07/24 2,512
1093292 누가 거짓말하고 있나? 재판 꿀잼 2020/07/24 882
1093291 의류건조기 지름신 눌러주세요 36 nnn 2020/07/24 3,335
1093290 유시민 - 네. 반박해보세요.gif 1 수작검찰 2020/07/24 2,317
1093289 I give you my word 미국서 많이 쓰는 표현인가요?.. 4 ... 2020/07/24 2,389
1093288 7월24일 코로나 확진자 41명(해외유입13명/지역발생28명) 6 ㅇㅇㅇ 2020/07/24 1,450
1093287 상가 임대한 경우에도 부가가치세 환급받나요? 1 ... 2020/07/24 1,283
1093286 주차장서 나오다 차를 긁었어요 ㅠㅠ 9 미쳤나봐요 .. 2020/07/24 4,960
1093285 택시기사님들 이런거 남자들한테도 이러나요? 16 ㅠㅠ 2020/07/24 2,939
1093284 서울,경기 2차 동물병원 소개 좀 7 걱정 2020/07/24 1,559
1093283 사법개혁 드림팀 출동! LIVE 7 판다최강욱,.. 2020/07/24 1,094
1093282 케익스탠드 쓸모없죠??? 23 ........ 2020/07/24 2,900
1093281 수돗물 유충 피해호소인들은 구제 되나요? 1 .... 2020/07/24 1,092
1093280 부산 어제 역대급 폭우였습니다. 34 .. 2020/07/24 6,562
1093279 현미밥 5 2020/07/24 1,515
1093278 아파트 중도금 대출 2차 부터 가능하기도 할까요? 82쿡스 2020/07/24 1,672
1093277 30살된 아들... 82 아들문제 2020/07/24 18,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