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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맞나요?(코로나가 가져온)

슬픈개구리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0-07-21 12:10:56
식구들의 말 소리가 들리면 두근두근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단전에서 부터 화가 올라오고
식구들이 자거나 학교가면 너무 행복합니다
재택근무 하는 워킹맘이고
고등아이,초등 아이 둘 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수입도 줄고
집안 일 중 가장 자신 없고 막막한게 음식만들기 인데
정말 어떻게 한 학기를 이렇게 살았나
어떻게 생존 했나 싶습니다
서울이라서 아이는 주1회만 등교하고
직장다니는 엄마가 아니라서 아이들을 챙길 수는 있지만
정말 형언 할 수 없는 깊은 ..,


아들 딸 사랑한다...
IP : 183.96.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1 12:11 PM (175.243.xxx.195)

    코로나우울증은 거의 다 있어요

  • 2. 8월9월
    '20.7.21 12:14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약의도움을받으세요

  • 3. 이뻐
    '20.7.21 12:15 PM (183.97.xxx.170)

    아이들 어릴때 저두 그랬지요
    자는 아이들 보구 후회하고 자책하고
    님만 그런건 아니에요
    단지 현명하게 지나가야할텐데
    님만을 위한 시간을 힘드시더라도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푸시고 여유를 가지시길 빌어요
    요즘 엄마 아빠들 다들 힘내세요

  • 4. 저도
    '20.7.21 12:19 PM (61.77.xxx.195)

    음식 잘하는 편인데 입짧은 애들
    사먹는 반찬이랑 주문음식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블로그보면서 다양하게 해보니 식구들은 잘먹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2학기때는 마스크 쓰고라도 매일 학교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매일 핸폰보고 있는 대딩아들 둘있습니다

  • 5. 대딩아들2님
    '20.7.21 12:22 PM (183.96.xxx.87)


    대딩이라 수업도 짧고 할텐데ㅜㅜ
    그래도 아들들이 착하네요 조신하게 집에 있어야 할 시기에
    우리 같이 홧팅해요

  • 6. 폴링인82
    '20.7.21 3:14 PM (118.235.xxx.98)

    작은 병은 음식에서 오고
    큰 병은 마음에서 온다

    어떤 강연자가 의사 세미나에 초청받아 박수받은 명언이랍니다


    음식만들기 힘들면 하지 마요
    반찬가게 맛집 아는 것도 신세대주부의 능력치예요.
    김치손맛장인 알아내는 것도 노하우예요.

    두근두근 화 단전 이거로 약값 들고 아픈 거 보단
    사서 먹이세요 평화롭게...

    아들 딸 사릉한다
    엄마는 음식만들기 젬병이라 포기하고
    그 시간에 나 행복해지고 너희 더 사랑할께 하세요






    소곤소곤

  • 7. 막줄
    '20.7.21 10:51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아들 딸 사릉한다 에 빵 터졌어요 ㅋㅋ 어머님의 극한 인내심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듯
    올해 코로나로 인해 정말 안해본 경험 많이 해보네요
    이런 집콕을 또 언제 해보겠어요 조금만 더 참으세요
    백신도 나올꺼고 코로나도 좀있음 물러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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