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초반 고소미 과자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약간 짭짤했던 고소미 과자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다이아몬드 모양, 마름모꼴의...
지금 고소미 과자는 달달하지만...
원래 짠맛의 고소미가 먹고싶어요.
왜 달게 만들었는지...
옛날 짭쪼름한 고소미가 먹고싶어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하고 글써봅니다^^
1. 저요!!!
'20.7.20 6:23 PM (117.111.xxx.215)요즘은 먹는게 전부 달아졌어요
세상에 단맛만 존재하는것처럼요
고소미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는데~2. ...
'20.7.20 6:23 PM (114.203.xxx.114)그럼요 기억하죠.
반투명 비닐에 그냥 막담긴 짭짤이 과자.
저도 가끔 생각해요 그 고소미 먹고싶다~~3. 네
'20.7.20 6:26 PM (220.79.xxx.102)기억나네요. 요즘 고소미는 넘 달죠. 티나크래커도 생각나요.
크래커중에 반 잘라서 먹는것도 있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세글자였던거같은데..4. ㅇㅇ
'20.7.20 6:27 PM (182.227.xxx.48)오리지날 고소미 먹고싶어요.
사루비아도 좋아했었는데 아시나요?? ㅎ5. 저요2
'20.7.20 6:27 PM (125.177.xxx.182)더 짭짤하고 지금처럼 부드럽지 않고 단단해서
입에 넣을때마다 딱 부러뜨려 먹는 느낌이었죠.
포장도 옛날과자 같구요.
고소미가 참 오래된 과자였네요.6. 네
'20.7.20 6:27 PM (220.79.xxx.102)나눠먹는 크래커 생각났어요. 더브러였나..가물가물하네요.
7. ^^
'20.7.20 6:29 PM (218.238.xxx.187)티나크래커도 맛있었어요^^
어느날 밤 티나크래커 사달랬다가 나중에 사준다는거 징징대며 졸랐다가 엄청 혼나고 매도 맞았던 기억이...ㅠㅠ8. 저 윗님
'20.7.20 6:32 PM (125.177.xxx.182)티나크래커 하시니까 생각나요.
소풍갈때마다 다 부스러지고 했었던.
집에 오면 가루가 되다시피 해도 털어 먹고 했던 기억.
갈색 투명비닐에 포장되어 있었구요.
그땐 과자가 귀해서 소풍 가거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수 있었고 너무 맛있었는데 지금은
뭐든 흔해지고 대체재도 넘쳐나는 세상입니다.9. 반가와서
'20.7.20 6:34 PM (125.142.xxx.124)티나크래커 제가 제일좋아하던 과자예요.73년요.
유치원때
티나크래카를 콜라에 찍어먹는걸 좋아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잘살았던 시절이군요10. 마름모꼴
'20.7.20 6:35 PM (223.62.xxx.183)찝찔한 마름모꼴 고소미 참 맛났죠
11. ㅋ
'20.7.20 6:42 PM (223.33.xxx.182)명절땐 종합선물세트가 최고의 선물이었죠. 아끼고 아껴 하나씩 꺼내먹던...
12. ..
'20.7.20 6:43 PM (119.64.xxx.178)저는 그 카레맛 나는과자요
B19였던가13. 흠
'20.7.20 6:48 PM (221.140.xxx.96)그 고소미 지금 먹음 텁텁할듯
지금 고소미는 너무 달구요14. 기억나요.
'20.7.20 6:49 PM (211.224.xxx.157)이거 맛있었어요. 야채크래커도 맛있었고 사루비아라는 과자도 맛있었죠.
15. 흠
'20.7.20 7:02 PM (175.194.xxx.185)b29...
저두 엄청 좋아하는 과자였는데..
몇년전에 잠깐 재출시되었어요..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나봐요
그런데..금방 다시 단종...
재출시되었을때 먹었는데...또 먹구 싶네여..
b29도 습기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저눈 습기 먹은 과자들을 좋아해요..
바나나킥도 냉동실에 얼렸다가 봉지 열어서 습기를 일부러 먹여요..
더 달아집니다..16. 가을여행
'20.7.20 7:13 PM (122.36.xxx.75)옛날 고소미 맛있었어요
요즘거보다 뭐랄까 맛이 더 묵직하달까? 재료가 더 풍부한 느낌,,
먹으면 배부를거같은 그런,,,17. 그 과자
'20.7.20 7:19 PM (182.224.xxx.120)넘 맛있었죠
근데 요즘은 고소미 먹을래? 이런 댓글때문에 완전 이미지가 달라졌어요 ㅠ.ㅠ18. 크래커
'20.7.20 7:27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세븐?이였나 티나크래커처럼 비닐에 들어있었고 사이즈는 좀 작았던 크래커 아시는분있나요?
아주 잠깐 판매됐던건데19. 쓸개코
'20.7.20 7:29 PM (121.163.xxx.112)고소미 좋아했어요.
짭짤하고 적당한 목맥힘 ^^20. ᆢ
'20.7.20 7:3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ABC 비스킷 하트비스킷 아시는분계신가요
어릴때 좋아했어요
고소미는 당근알죠21. ㅋㅋ
'20.7.20 7:56 PM (220.79.xxx.102)여기댓글다는 분들 70년대 초부터 시작하는듯 합니다.
ABC비스킷은 네모난 박스에 들어있었죠. 그러고보니 동물모양비스킷도 기억나요. 그 시절엔 과자종류가 별로 없었죠. 전 딱따구리과자도 기억나요. 대충 만든 꽃모양? 비슷한
데 좀 딱딱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어요.22. ㅋ
'20.7.20 8:03 PM (218.38.xxx.252)연식나오네요
새우깡이 40원하던 그시절
고소미 티나크래커 사루비아 계란과자 인디안밥
좀더 후발주자로는
지금도 있는
야채크래커 빠다코코넛 에이스 그레이스 프랑소아
17세 이상만 씹으세요!~아카시아껌
알로에껌23. 오호
'20.7.20 8:14 PM (175.194.xxx.185)저두...딱따구리 생각나요..
봉지가 너무 작아서 슬펐던..24. 딱따구리
'20.7.20 9:13 PM (211.195.xxx.12)어머 어머 저두 딱따구리
좋아했어요~ ㅎㅎ
깐돌이 팥 막대아이스바도요
글구 특별한 맛은 없었던 직사각형 노을빵이여~
추억돋아요^^
70입니당25. 전~ 자야
'20.7.20 9:34 PM (211.108.xxx.29)자야 아시나요?
고소하고 가늘가늘했던~
뽀빠이사촌쯤되는....
아직도그맛을 기억해요26. 오
'20.7.20 10:15 PM (220.79.xxx.102)프랑소와는 그당시 꽤나 고급스런 과자였어요. 이름봐요~ㅎㅎ
깐도리는 요즘에 다시 나오더라구요. ㅎ ㅎ 비비빅 엄마격이죠? 분홍색50원짜리 색소덩어리 얇은 쭈쭈바도 생각나네요. 올해 44인데 이렇게 옛날 과자 추억하고있으니 나이든게 실감나네요.27. 고소미
'20.7.20 10:40 PM (58.232.xxx.240)좋아했어요. 그 퍽퍽한 느낌이 기억나요.
딱따구리과자는..시골 할머니집가서 개울가 다리위에서 물에 떨어뜨리며 놀던 기억만 나요.
꽃모양이라 물위로 둥둥 흘러가는게 예뻐서 열심히 던지고 놀았어요. 그 기억이 많은걸 보면 딱따구리는 맛이 없었나봐요.28. Wheatthins
'20.7.21 12:19 AM (97.126.xxx.53)미국에 나비스코에서 나온 wheat thins 란 크래커가 있는데요, 그게 옛날 고소미랑 비슷해요. 제가 1990 년에 미국 왔는데 wheat thins 먹어보고 고소미랑 비슷하네 생각했어요. 미국과다 중 계란과자랑 비슷한건 Nilla 라는게 비슷하고 smacks 란 시리얼은 죠리퐁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