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요

222234534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20-07-17 23:19:49


가끔은 외로워서 좋은 사람 만나고 친구를 새롭게 사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람 많은데 가니까 두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속으로 놀랐어요.
예전엔 그런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살면서 이러 저러한 얘기, 여기서 간접적으로 안 좋은 얘기 포함 
사람에 대해 여러 얘기도 들으면서 사람이 별 사람 다 있구나 싶은게
좋아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저 사람을 알게 되고 친해지면 
또 얼마나 많은 의외의 모습과 피곤을 겪어야 할까 이런 생각도 같이 생기니
그래 외롭고 해도 그냥 혼자 꾿꾿이 살자 이런 마음이 드네요.
모인 사람들은 마치 대학때 같은과 아이들처럼 어떤 점을 
매개로 모인거라고 적어도 일정수준은 보장되는 사람들임에도
이런 생각이 드니 내가 너무 치이면서 산건지 아니면 요새 
거의 아무도 안 만나고 집에 너무 오래 쳐박혀 산 휴유증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죠?

전 남말 옮기지도 않고 질투심 이런 거 잘 모르고 있는 대로 살자주의고
매력 없어보일 순 있어도 크게 존재감 드러내지 않아도 자기 할 일 잘하고 
성실한 범생이과인데 
친구를 새로 사귄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으면 그것도 친구가 안되고
그래서 있는 관계라도 내가 먼저 싶어서 단톡방에서 안부인사
이런 것도 빠지지 않고 해도 별 반응 없는 사람들 보면 뭐하러 이러고 있지 싶고 
그런 관계는 친구는 아닌 것 같고 종교 시설 안 다니고 하니 친구를 원한다 해도 있기가 참 어렵다 싶어요.
IP : 222.110.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0.7.17 11:48 PM (211.187.xxx.65)

    혼자가 문득 외로워서,,힘들때도 있는데..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힘든일이 생길까봐... 사람을 못사귀겠어요.
    그래도 친구 만들고 싶긴 해요.

  • 2. ㅇㅇ
    '20.7.18 12:14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모든것이 두려워요.
    인간관계, 일.. 두려운거 천지네요.
    난 왜 태어났나 싶어요. 모든것이 자신없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477 사이코지만 괜찮아 하고 델루나 25 재미있어 2020/07/18 4,145
1091476 집 매매하는데 보러많이 오네요 7 매매 2020/07/18 3,699
1091475 여자 아이돌들 무대보며 드는 생각이요. 27 한글자 2020/07/18 7,359
1091474 우리가 늘 쓰는 말, 안녕.. 7 ㅇㅇ 2020/07/18 2,449
1091473 학생 바우처 식재료 골고루 받았어요 7 ... 2020/07/18 1,837
1091472 피해자가 원했던건 사과 35 엉망진창 2020/07/18 4,263
1091471 김나영 집 어딘가요? 2 .... 2020/07/18 6,744
1091470 장혜영 "문대통령, 박원순 미투사건 정확한 의견.. 15 2020/07/18 2,488
1091469 모두 속은거다 36 *** 2020/07/18 5,162
1091468 "부인을 넘어 사실 숨겨" ..소수 5명이 밝.. 8 ㅇㅇㅇ 2020/07/18 4,680
1091467 한독약품 바이엘 엘레비트 4 때인뜨 2020/07/18 1,866
1091466 신갈에 있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진로가 어떤가요.? 19 대학입시 2020/07/18 5,973
1091465 김밥 예쁘게 마는 저만의 비법 ㅋ 24 드뎌성공 2020/07/18 10,112
1091464 트로트 지긋지긋해요 26 ㅉㅉ 2020/07/18 4,549
1091463 내가 본 바로는 시장실에 침실은 없었다 - 설현정 18 :::: 2020/07/18 4,027
1091462 조국 ‘채널A 단독 34건 중 이동재 기자가 29건 보도’ 11 .. 2020/07/18 2,216
1091461 무식질문요 ㅡ공인인증서 3 llll 2020/07/18 1,196
1091460 재난지원금 언제까지인가요? 1 ,,, 2020/07/18 2,236
1091459 마른미역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될까요 2 미역 2020/07/18 2,847
1091458 여름방학 나영석pd 믹스견 또 이용하네요 8 .. 2020/07/18 5,521
1091457 추미애, 부동산 정책에 훈수…"금융과 분리해야".. 13 .. 2020/07/18 1,590
1091456 한복 기증할 곳 있나요. 3 .. 2020/07/18 1,620
1091455 자식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들 15 ㄱㄴ 2020/07/18 3,165
1091454 코로나 비접촉 면회, 이게 최선일까요? 15 2020/07/18 2,028
1091453 저한테 선생님이냐고 많이 물어보시네요. 13 ㅇㅇ 2020/07/18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