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의 너밖에 없다란 말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20-07-17 11:32:42
듣기싫어요, 참.
도리니 뭐니 해도 결국 인간관계 서로 주고받는건데요.
내가 당신께 뭐 빚진게 있다고,
5 년 넘게 합가해서(시집살이는 똑같은 레파토리니 생략)살다 분가한다고 하니10원 한장 못보태준다며 쌍욕 던지시던 분이 이제와서 당신 몸이 예전같지 않다며 슬금슬금 제게 유대를 강요하는게 솔직히 토악질 나오죠.

며느리 생일에 어느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약속잡고 식사하겠습니까, 세상 천지 고아며느리도 아니고.
자꾸자꾸 전화해서 니 안부가 궁금하다, 니 생일인데 같이 밥 먹을까 하며 친해지려는거 너무 소름돋아요.

그러다 한번씩 내가 힘들어서 그런데 김치 좀 담가달라,
집이 엉망인데 니가 시간될 때 와서 집 좀 치워주면 안되겠니 본인의 의도가 나오죠.

정말 노인이 되면 다 저러는건가요.

저도 이제 불혹인데 제 인생에서 만난 사람 중에 가장 고역인 인간군상이 시집사람들이에요. 어찌저리 염치와 인간된 도리는 던져버리고 누군가에서 유무형의 것을 갈취만 하려는지.....
IP : 211.217.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
    '20.7.17 11:42 AM (180.226.xxx.59)

    정리하세요
    내가 행복해야 세상도 있는 거예요

  • 2. 그렇게
    '20.7.17 11:44 A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뻔뻔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아들 가진 유세 언제까지 하려는지..
    뭐 보따리 맡겨놓은 사람 마냥 당당히 요구하는지 어이없죠
    저는 안맞는 사람 안보고 사는 스타일인데
    죽으나 사나 그 지경을 보고 살아야 하니
    시집 잘못 만나면 괴로운 점이 바로 그거 같아요

  • 3. ㅎㅎ
    '20.7.17 11:44 AM (110.15.xxx.179)

    니밖에 없다-> 내가 몸종으로 부려 먹을 사람은 니 밖에 없다

  • 4. ...
    '20.7.17 11:47 AM (116.125.xxx.199)

    니밖에 없다
    니가 만만하고 니가 내 수발 들어라

  • 5.
    '20.7.17 11:49 AM (116.126.xxx.29)

    큰며느리만 알고 그렇게 절 못잡아 먹어 난리더니..
    둘이서 쇼핑하고 저한테 비밀로 하고 각자 집에 갖다 놓기까지 ㅎㅎ
    그걸 또 형님은 비밀 지킬것이지 일부러 흘려서 맘 상하게 하고 ㅎㅎ
    둘이 짝짜쿵 하다가 큰며느리가 발길 끊었어요 ㅡ.ㅡ
    저한테 간편식 어쩌고 하며 갖은 불쌍한척 하고..
    마음 약해서 갈비탕 보내주고 고등어 보내주고...
    돼지갈비 보내줬더니 와이프 몰래 온 큰아들이랑 같이 먹을려고 쟁여놨다 같이 먹는다고.. ㅎㅎㅎ
    누굴 호구로 아나....끊어 내야 하는데....
    매해 다짐하면서도 불쌍한척에 넘어가네요...

    나이들고 아프면 자식 붙잡고 우는 소리하고..다 그러는거겠죠...?
    거기에 넘어가는 자식만 호구되는거고요....

  • 6. ..
    '20.7.17 11:55 AM (125.177.xxx.43)

    누을 자리 보고 그러죠
    냉랭하게 나 할 만큼만 하면 덜해요
    그놈의 도리 ,,
    양가 마찬가지에요

  • 7. 나는나
    '20.7.17 12:56 PM (39.118.xxx.220)

    너밖에 (부릴 사람) 없다는 말이죠.

  • 8.
    '20.7.17 1:48 PM (211.214.xxx.203)

    70중반 시모 그 소리 하면 진짜 징그럽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늙은여우 아니랄까봐.
    그전억 며느리한테 좀 잘했담 모를까.
    소름.

  • 9.
    '20.7.17 1:53 PM (58.140.xxx.24) - 삭제된댓글

    님시어머니가 이상한거죠
    나도 시어머니지만 며느리한테 그런말하느니 코박고 죽는게 나을듯.

  • 10. 에휴
    '20.7.17 2:4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양심은있는지 제게 패악부리더니
    나이드니 조금수구러드셨는데
    아들딸이 돌아가면서 지부모한테자주가라 돌봐라
    더 큰소리치네요
    못된며느리만들어요
    다자기들때문인데 .,

  • 11. ㅌㅌ
    '20.7.17 3:33 P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시어머니는 생일이라도 아시네요. 그런거 챙겨준적도 없고 생활비 드리는데도 만나면 하는 말은 돈돈 돈 얼마들었다 턔기. 결국 보태달라는 얘기죠. 해준거 하나 없는데ㅡ늙으니 큰며느리 생각나는지 애들 대학다갈 나이되니 시집살이가 멈췄어요. 속이 빤히 보여 싫더군요

  • 12. 저도요!!!
    '20.7.17 10:16 PM (157.52.xxx.109)

    둘째동서 들어왔을때 싹싹한척하는게 보기 좋았던지 나더러 니동서좀 보고 배우라더니
    결혼하고 왠걸 본색나오고 세상 싸가지없이 나오니 이제서야 나한테 붙어야겠다 생각드셨는지
    난 그래도 니가 믿음직스럽다 너는 믿고 맡긴다 이런소리 하시는데 하나도 안 고맙고 소름끼쳐요.
    저 믿지마시고 맡기지도 마세요 하고 싶어요.

  • 13. 개가웃음
    '20.7.18 2:38 AM (211.204.xxx.10)

    너밖에 (부릴 사람) 없다는 말이죠.22

    한 인간에게 사소한 권력이라도 맛보게 해주니 정말 바닦을 보게 되네요
    그것도 가장 신성한 가족이라는 이름까지 갖다부쳐가며.....

    그나저나 이런말 들을일 없는 타고난 성정의 분들정말 부러워요
    울 동서 같은 사람.....근데 전 봐도 도저히 못따라하겠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370 영미권은 영어라는 언어도 큰 장사거리네요 8 ㅇㅇ 2020/07/17 1,649
1091369 내가 이상한가.. 달걀을 음식과 삶는 게 29 하아 2020/07/17 7,330
1091368 뿌링클소스 많은데 뭐로 1 뿌링클소스 2020/07/17 870
1091367 연세 많은 분들 갑자기 카톡으로 셀카 보내는 경우 28 어리둥절 2020/07/17 4,845
1091366 박원순시장 도서 품절뜨네요 10 . . . 2020/07/17 2,421
1091365 혈압측정은 동성끼리만 가능하게 29 .... 2020/07/17 3,082
1091364 아이가 이럴때 혼내시나요? 5 . . . .. 2020/07/17 1,498
1091363 카톡 쿠폰. 타인한테 다시 선물해도 되나요? 5 쿠폰 2020/07/17 1,309
1091362 소득별 저축이 어떻게 되시나요? 23 궁금 2020/07/17 4,321
1091361 NYT 이어 WSJ도 홍콩 떠나 한국 오나.. 4 다 와라 2020/07/17 1,623
1091360 다이어트중에 김밥두줄 먹었어요 14 김밥2줄 2020/07/17 4,507
1091359 강추 : 정준희의 해시태그17 ㅡ 윤석열은 되고 조국은 안 되는.. 2 정신차리자 2020/07/17 1,174
1091358 와.장승조가 40살이래요 7 . . . 2020/07/17 4,124
1091357 다주택자들 집이 나오긴 하나봐요 15 .. 2020/07/17 4,566
1091356 3천억적자예상 인천공항로고 50억 짱개풍으로 변경? 8 점점 2020/07/17 2,068
1091355 믹스커피보다요.. 4 탱탱 2020/07/17 2,911
1091354 서울 식재료꾸러미 7 왔어요 2020/07/17 1,774
1091353 보통 미혼 직작인 여성분들은 1년 저축액이 10 ㅇㅇ 2020/07/17 3,856
1091352 서울금융경쟁력이6위에서 36위로 수직하락 10 찬란한서울 2020/07/17 1,543
1091351 이작가 실검도 오른김에 백선엽 특집 들으세요^^ 3 세상이 2020/07/17 1,273
1091350 시니어 비타민을 40대인 제가 먹어도 될까요? 5 헬씨 2020/07/17 2,432
1091349 약 잘 아시는 분...이거 한번에 먹어도 될까요? 3 hap 2020/07/17 1,770
1091348 오징어 죽지 말라고, 애기상어 넣어두는 거. 사실인가요? 6 사실인가요?.. 2020/07/17 4,385
1091347 이제부터라도 잘먹으면 건강해질까요? 6 49세 2020/07/17 1,929
1091346 키작고 뚱뚱한데 옷태가 괜찮은 비결 36 정원 2020/07/17 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