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를 내 마지막 남자라고 믿고 시작했어요,
1. 음..
'20.7.14 12:21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말보다 행동을 유심있게 보세요!!
2. ㅡㅡㅡ
'20.7.14 12:22 AM (70.106.xxx.240)어린 처녀도 아니고
아직도 남자하나에 내전부를 걸고 마지막 남자니 하시나요?
그게 제일 부질없는거에요
나도 완전하지 않고 남자도 완전하지않아요
그냥 내인생 사세요3. 네
'20.7.14 12:23 AM (175.197.xxx.114)내 인생 내가 이뻐해줘야해영
4. ....
'20.7.14 12:24 AM (110.15.xxx.56) - 삭제된댓글15살이요?
어휴 혼자 드라마 찍지말고 때려쳐요. 저 나이차 남자를 뭐하러 만나요.5. ㅡㅡ
'20.7.14 12:26 AM (223.38.xxx.69)넘 소녀감성이셔서
걱정스럽네요
다가오는 남자들 멀리하세요~6. 답을
'20.7.14 12:27 AM (122.202.xxx.132)이미 알고 있지 않나요?
근데 인정하기 싫은 걸로 보여요7. 3살연하
'20.7.14 12:38 AM (115.143.xxx.140)남편과 삽니다. 아.. 15살 연상이라면 내일 모레 일흔일텐데.. 연애, 극기훈련처럼 하지 마세요.
나를 뛰어넘지 말고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살아도 같이 살수있는 남자를 만나세요.8. 상대편을
'20.7.14 12:38 AM (125.15.xxx.187)지치게 하는 건 사랑이 아니지요.
그냥
잠자리가 목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님도 나이가 있으니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 보시고
결단을 내리세요.9. ...
'20.7.14 12:47 AM (221.157.xxx.127)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남자들 나이들수록 더 여우되고 감언이설은 어찌나 남발하는지 그리고 마지막 남자 뭐 그런생각을 하나요 19세기도 아니고..
10. 오우
'20.7.14 12:53 AM (49.196.xxx.159)저도 연하만 눈에 들어와요
연하 찾으세요
지금 길 잃으신 듯.. 직장 한번 옮기세요11. ㅇㅇ
'20.7.14 12:53 AM (49.174.xxx.168)남편이 백종원?
12. 음
'20.7.14 12:59 AM (111.65.xxx.195)결혼하면 다 비슷하죠 ~ 그냥 별놈없다고봐요.. 그냥 쿵짝이 대충맞고 같이있음 즐겁고 편안하면 좋은거죠.
13. ..
'20.7.14 1:34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소소한 일을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
이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전 남친이 그랬어요. 전 첫사랑(?)에
다름 없어서 모든 게 신기하고 궁금했는데
처음에 강하게 대시하다가
3개월 후에 결혼한다는 기한이 넘어가자
제가 초조해져서
한 마디 한 이후로 급속하게 냉정해지기 시작..
결국 헤어지고 간신히 아웃시키는 중인데요.
그건 그에게 님이 그다지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여유부린 게 이중 혹은
삼중 플레이여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네요.
제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도 있고...
그냥 나쁜 남자였을 뿐
제발 버리세요!14. 성격이
'20.7.14 1:34 A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이 있어요
자잘한 일엔 관심없고 자기 관심사에만 집중하는사람이요
시크해 보이죠 남자답고.
그런 남편하고 살아요
꼬치꼬치 묻는 일이 없어요
내가 미용실 갖다와도 별 언급 없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좋아요 한결같아서.15. 그냥
'20.7.14 1:58 AM (211.172.xxx.147)님을 옆에 두고 즐기기 위해 한 립서비스네요.
해주고 싶은 게 많아. 마지막 사람?
다 붙잡아 두기 위한 말장난 립서비스죠.
그리고 5살 10살도 아니고 15살이요?
나이 들어 그 수발 어찌 다 드시려고ㅡ??
젊고 에너지 넘치는 좋은 사람 만나세요.16. 글쎄요
'20.7.14 7:46 AM (59.6.xxx.151)님이 그 사람을 택한 이유
나를 행복하게 할 거 같아서
님이 글을 쓰는 이유
지쳐서
???17. ...
'20.7.14 7:48 AM (175.121.xxx.111)그래서 너를 만난만큼 너를 내 마지막 사람으로 그냥 내가할수있는 사랑은 다 해보고 싶어. 해주고싶은게 많아..
스윗한멘트긴한데...별로 진정성있는 말로는 안보여요.
뭔가 기회가 왔으니 해보긴하는데 아니면 말고 같은 느낌도 있는거같고;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면되지..
저라면 으~ 오히려 좀 오글거렸을 듯.18. ...
'20.7.14 8:14 AM (39.7.xxx.193)헉
님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은 게 사랑하는 남자에요?
남자는 사랑에 빠지면 그 여자의 모든 걸 궁금해 해요
결혼을 생각할 땐 더더욱 그렇죠
15살차면 백종원급 능력정도 되나요?
남자한테 물어보세요
언제 결혼할 건지
3-4개월 내 계획이 없다면
끝내시는 게 맞아요
시간을 가고 남자는 아쉬울 게 없어요
다 해본 결혼 굳이 뭐 또.....19. 남자
'20.7.14 8:17 AM (175.223.xxx.141)남자는 마음가는데 시간과 돈이 갑니다. 감언이설이 아니라 남자가 투자하는 시간과 돈을 보셔요. 행동이 말해줍니다.
20. ....
'20.7.14 8:43 AM (14.47.xxx.136)남자의 감언이설에
혼자서 로맨스에 빠진 채
자기 합리화를 성찰하듯이 하는
이 뻔한 흐름을
본인만 모르는 군요.21. 어이구
'20.7.14 8:54 AM (117.53.xxx.35)15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왜 휘둘려요? 그 사람이 원글님한테 관심도 별 없구만
22. 오글오글 할리퀸
'20.7.14 9:36 AM (1.238.xxx.39)너무나도 다른 환경을 건너뛸만큼 움직여주고 나를 위해 다 뛰어넘어보겠다는 그 말들. "내나이쯤 되면 사실 그렇게 설렐 일도 많지 않고 어느정도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도 다 접었어. 그래서 너를 만난만큼 너를 내 마지막 사람으로 그냥 내가할수있는 사랑은 다 해보고 싶어. 해주고싶은게 많아." 그 말에 저도 미소가 나오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그래.맞아. 돈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멋진 신랑감이 중요한 건아니야. 그 사람과 함께 사는건 나인걸.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내 마음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남자라면 내 인생을 같이 걸어가볼 수 있을것같
글쓰기 연습을 할리퀸 소설 읽으며 했나요?
이렇게 독서가 중요합니다...
뭘 채워야 내놓고 쓸 것이 있겠죠??
남자들은 저렇게 입으로 안 떠들고 못 떠들음.
인간심리 하나도 모르고 어디서 삼류소설 뻔한 클리셰.23. 관두고
'20.7.14 11:24 AM (218.239.xxx.173)동갑 만나세요.
백종원 쯤 되면 몰라도.
세대차 5년만 차이나도 느껴요.
60년대생 50년대생과 세대차이 납니다24. qlql
'20.7.14 1:17 PM (211.182.xxx.125)15살이나 많고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 남자를 대체 왜 만나고 고민을 합니까?
인생 길지 않아요
좋은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인생 짧습니다
고만 헤어지세요
날 행복하게 해주고 날 기뻐게 하는 사람 만나세여
아님 차라리 만나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