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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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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은 밥을

힘들다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20-07-11 12:58:51
대학생 둘있고 월급쟁이 맞벌이입니다.
남편과 아이둘이 도와준다해도 거드는정도이고 빨래나 청소는 그럭저럭 하는데 문제는 밥이에요.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 밥차려주고 저는 서서 한숟갈씩 떠먹으며 부지런히 아침 살림하고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아점으로 먹을수 있게 준비해놓고 출근하고 퇴근길에 간단하게 장봐서 집에 오자마자 저녁준비해서 다같이 저녁 먹고 치우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것들을 준비해놓고 하루 일과가 끝나면 9시..
아침 6부터 저녁 9시까지 쉬지않고 일하는데 이중 가장 힘든게 바로 밥이네요. 그렇다고 제가 장금이처럼 12첩반상을 차려내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부실한 식단인데 저는 왜 시간대비 효율이 이렇게나 떨어질까요?
요리꽝손이라 많은걸 시도해도 맛없어 버리기 일쑤니 맨날 먹는것만 먹고 반찬가게에서 밑반찬 사먹는것도 동네에 괜찮은데가 없어요. 깨끗하고 맛있게 하는곳 있다면 단골이 될텐데요.
가족들 식성이 샌드위치, 토스트, 시리얼 이런건 간식일뿐이고 꼭 국물에 밑반찬, 아이들은 고기나 생선구이 필수예요.
저에게 쉽고 빠르게 할수있는 살림팁을 한가지씩이라도 알려주신다면 프린트해서 붙여놓고 매일 조금씩 시도해보렵니다.
부탁드려요...ㅠ
IP : 125.177.xxx.1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11 1:03 PM (49.142.xxx.11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86482&reple=23789657

  • 2. 원글
    '20.7.11 1:06 PM (125.177.xxx.117)

    오마나..답글 클릭해보니 보물이 여기 숨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 3. ..
    '20.7.11 1:07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동네에 괜찮은 반찬가게가 있다면
    단골하실 의향이시라면 그냥 반찬 배달시키세요.
    맞벌이신데 꾸역꾸역 다 책임지실 필요 없어요.

  • 4.
    '20.7.11 1:08 PM (175.194.xxx.97)

    너무 힘들겠어요..
    주말에 일주일치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진미채.멸치볶음 호박나물.무생채.오이무침.가지나물.장조림.코다리조림.두부조림.미나리나물.
    미역국.시금치국.쇠고기무국.콩나물김치국.
    메인반찬만 퇴근후 만들어요..
    소고기볶음.생선구이.돼지두루치기.오징어볶음.
    요런거 하나씩 추가합니다..가끔 바쁘면 스팸에 계란만부치기도합니다..

  • 5. 음..
    '20.7.11 1:1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 원글님 나이에 직장 다니는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고 힘든데
    대학생 애들 밥차려주고 살림 다~~~하면
    진짜 60대되면 몸 망가집니다.

    그때 몸망가지면서 아프다~아프다~하면서 불행한 얼굴 하고 있으면
    자식들이 엄청 싫어해요.

    이렇게 엄마가 희생하면서 키워도 나중에 아프다고 불행해하면 자식은 너무 싫어해요.

    차라리 지금 밥 안해주고
    원글님 건강 생각해서 운동하고 몸관리하고 행복해 하는 얼굴 보여주면
    나중에도 원글님 엄청 좋아할겁니다.

    행복한 얼굴의 엄마를 떠오를때 자식들이 얼마나 행복한줄 아세요?
    아무리 희생하고 잘해줘도 엄마~하면 불행해하고 아픈 얼굴 떠오르면 짜증납니다.
    엄마 보고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아니 엄마 생각하면 같이 불행해집니다.

    그러니까
    애들 밥차려줄 생각하지 마시고
    퇴근하고 운동하며서 관리하세요.

    대학생은 충분히 자기가 알아서 챙겨먹거나 솔직히 아무거나 먹어도
    건강에 문제없습니다.

    제가 대학생때 자취하면서 내내 인스턴트먹고 아무거나 먹었지만
    한번도 병걸린적없고
    지금 50에 가까운데 아파서 병원게 가본 경험이 없습니다.

    원글님 대학생 자식에게 밥해줄 생각보다 내 몸관리 해서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엄마의 얼굴을
    만들어주세요.

  • 6. ㅇㅇ
    '20.7.11 1:11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밥만 해도 힘들어요

    분리수거는 각자, 버리는거는 정하고

    음물도 남편이 버리고

    주1회 청소는 가족이,

    안방화장실은 제가 거실은 남편이

  • 7. 맞벌이
    '20.7.11 1:16 PM (73.225.xxx.250)

    인데 밥을 혼자 다 해서 식구들 차려주셔야 해요?
    전 엄마가 직장을 다니셔서 어릴때부터 아빠가 교육시켰어요
    엄마는 너네들 쫓아다니며 뒤치닥거리해주는 사람 아니라고
    애들도 각자 먹은거 싱크대에 넣고 밥때 나와서 식탁 닦고 상차리고 옆에서 거들고 했고 대학생 이면 음식을 해서 부모님 해드릴 나인데요?
    일을 하라는게 아니고 엄마가 일을 하는데 자식들이 옆에서 같이 거느는 맘가짐이 있어야지요 대학생이면 다컸는데 밥을 다 차려주세요?
    설거지라도 시키세요 자기방은 자기가 치우고요
    우리집은 집에 도우미 아줌마 계셨어도 버릇 나빠진다고 우리방 우리가 치우고 식사때마다 돕고 했어요

  • 8. .....
    '20.7.11 1:23 PM (118.32.xxx.234)

    댓글들 다 맞아요.
    맞벌이에 애들 대학생이면 이제 너무 다 챙겨주지 마세요.
    원글님 몸 고장날 나이 됐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병나봤자 아무도 안알아줘요.
    알아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식들한테 짐이 되죠.
    집에 있는 애들 밥은 스스로 챙겨먹게 두시고
    아침에 잠도 좀 더 주무시고
    퇴근 후 운동도 하세요.

  • 9. 대학생이면
    '20.7.11 1:2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일을 분담하세요.
    대학생은 자식이라 어리게 느껴지는거지 성인입니다.
    각자 공간은 각자가 청소하는걸 기본으로 하고
    거실 욕실은 돌아가며.
    식사는 둘이면 둘이 알아서 먹으라 하거나 담당을 정하세요. 아이들 요리하는거 좋아하던데요. 간단한 것들 해먹으라고 하세요. 식사 담당이 주방 정리에 쓰레기까지 알아서 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미리 미리 연습시켜야 해요. 혼자 살아도 결혼해도 성인이면 자신의 의식주는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인 네명이 룸메이트처럼 살아도 될 것 같아요.
    왜 혼자 동동거리시는지 모르겠어요.

  • 10. 왜?
    '20.7.11 1:40 PM (121.100.xxx.184)

    식단을 간소화하세요..
    고기 생선 필수로 맞춰주니 그렇죠..
    가볍게 먹는 식단으로 바꾸려고 시도 해보세요..
    삶은계란과 당근 오이 만으로도 한끼 돼요..
    손이 빠르지 않은데,끼니를 한식으로 챙기면 당연히 오래걸려요

  • 11. ....
    '20.7.11 1:42 PM (118.235.xxx.66)

    엄마는 맞벌이고 애들은 대학생이라면 지들이 차려먹을 나이입니다. 타지로 유학하는 경우는 자기들이 밥해먹었어요. 그런 청춘들 투성이에요.
    엄마는 이제 주방에서 은퇴하세요.

  • 12. 대학생들이면
    '20.7.11 1:49 PM (73.52.xxx.228)

    집에서 놀면서 밥하고 집안살림도 할 수 있지 왜 원글님이 동동거리면서 다합니까? 이해가 안 가네요.

  • 13.
    '20.7.11 2:03 PM (175.223.xxx.26)

    대학생이 둘이나 있는데 왜 그렇게 힘들게 사세요...
    제 아들은 고 1인데 초등 고학년 때부터 요리 했어요. 제 말씀은, 요리가 어려운 게 아니란 거예요. 다 할 수 있어요.
    일단 반찬 배달 시키세요. 요새 괜찮은 데 많아요.

  • 14. ......
    '20.7.11 2:03 PM (211.178.xxx.33)

    대학생인데 엄마가 차려주고 나와요???//

  • 15. ...
    '20.7.11 2:05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대학생 둘 학교 요새 안가지 않나요?
    실은 저희집도 문제긴 해요. 아직 초등이지만.
    잘 시키는 집은 초1이 자장면도 시키고 계란후라이도 해먹고 볶음밥도 해준데요.
    좀 위험하긴 하지만 시키려면 일찍부터 얼마든지 시킬순 있더라구요.

  • 16. ..
    '20.7.11 2:0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사다먹는 반찬은 안먹는게 문제ᆢ감자탕같이 얼큰한거 말고 반찬류는 안먹으니 대부분 결국 도움안되는 악순환반복요

  • 17. 아침밥까지ㅠ
    '20.7.11 2:08 PM (58.121.xxx.133)

    대딩둘이면 사십대후반 오십대실텐데
    무슨새벽에 일어나 밥을 차려줍니까?
    원글님 골병들어요ㅠ
    지들이 해먹거나 선식등 간편식등으로
    식성도 바꾸어야죠
    고기생선집밥좋아하면 지들이 해먹거나ㅠ

  • 18. ..
    '20.7.11 2:1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밥지옥으로 고통받는 여자들 보면 스스로 국, 집밥 필수라고 맹신하더라고요.
    자신이 밥을 안 하면 식구들 다 죽는 줄 알고.
    대학 때도 보면 자기가 군대 가면 과가 안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남자애들 있었어요.
    그만 손을 놔도 되는데, 그걸 못하는 거죠.

  • 19. 시간대비
    '20.7.11 2:10 PM (58.121.xxx.133)

    효율이라니ㅠ
    맞벌이하면서 성인가족 아침을 차려주시는분이
    더이상 뭘 더잘하시려구요?
    충분히 고생하셨구 이제패턴을 바꾸셔야죠
    우리몸 예전같지않아요

  • 20. i힘든 밥
    '20.7.11 2:15 PM (88.152.xxx.79)

    이 글을 가족에게 꼭 보여주시고 장보기라도 분담하시는 좋아요. 물론 장보기도 다른 가족이 하면 맘에 들지 않으시겠지만 해봐야 늘어요
    말 안하면 힘든지 모르더라구요

  • 21. 필수 말고
    '20.7.11 2:23 PM (211.215.xxx.107)

    선택하라고 하세요.
    필수가 어딨어요?? 엄마가 밥해대다가 과로로 쓰러지면 애들은 쫄쫄 굶을 판에.
    그리고 대학생이면 스스로 알아서들 하게 키우세요. 아들도 딸도 다 스스로 끼니는 해결할 줄 알아야 하는 나입니다.

  • 22. ....
    '20.7.11 2:44 PM (39.124.xxx.77)

    글게요..
    맞벌이에 동동거리시는분들 보면 본인들이 무조건 다 하려하고 그것또한 제대로 정성껏 차리려한다는 크나큰 문제점을 안고 계시더군요...

    성인이면 알아서 해먹을줄도 알아야 하고 차려먹는건 당연한거죠..
    거기에 어떻게 맞벌인데 하루종일 원글님만 동동거리는 느낌인지..
    아침에 그렇게 차려줫으면 저녁은 남편이라도 뭘 해야죠...

    그것도 힘들면 한두개빼고 아웃소싱해야지요..
    맞벌인데 무슨 반찬을 해요.. 널린게 반찬가게인데..
    메인만 마트에서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양념고기류들)
    밑반찬들 여러개 가게에서 사다가 쟁여놓고
    가끔 시간날때 반찬 더 곁들이는걸로 하고 하면 일이 많아 주는데요...
    전업도 요즘 그렇게 잘 안하는데요..
    세상이 얼마나 좋아졋는데... 일일이 다 챙기시려는지...

    지금부터라도 애들교육좀 시키시구요..
    전 중딩이지만 요즘 종종 낮엔 알아서 냉장고에 냉면 삶아서 먹으라고 말해놓고
    그런 간편식 해먹으라고 하고 나오네요.
    간단한 요리들도 해먹구요..

    정말 정말 사서 고생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사서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그렇게 종일 동동거린다고 자식남편이 알아주지도 않고 알아줘서 뭐할건데요.. 내가 힘든데,...

  • 23.
    '20.7.11 2:46 PM (59.7.xxx.110)

    맞벌이구요
    큰애는 대학생이지만 공부량많고 주4일 알바하는데 점심먹고 나가기전 청소기돌리고 점심먹은 설거지다해놓고 나가요
    둘째 고3이라 패쓰고
    남편은 아침안먹지만 도시락싸주고요
    저녁은 남편이랑 저만먹고 가끔 둘째오면
    같이먹구요
    저녁설거지는 무조건 남편이해요
    장은 거의 인터넷 배달시켜요~
    빨래는 건조기있으니 금토일 하는편이고
    양쪽화장실 분리수거 남편이해요
    나이 50인데 도와주는사람 없으면 힘들어요ㅜ

  • 24. ...
    '20.7.11 4:36 PM (61.73.xxx.175)

    아니 맞벌인데 왜 밥을 혼자 다 차려요? 정말 답답해서 볼 수가 없네요.
    남편은 뭐하고 차려주는 밥 꼬박꼬박 얻어먹나요?

  • 25. ㅇㅇ
    '20.7.11 4:4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가족들 식성이 샌드위치, 토스트, 시리얼 이런건 간식일뿐이고 꼭 국물에 밑반찬, 아이들은 고기나 생선구이 필수예요.

    헐 그럼 삼시세끼 다 고기 굽고 국끓인다는 말씀인가요?
    요새 저렇게 먹는 시람들도 있군요
    전 샌드위치 시리얼도 끼니로 먹는 사람이라 이해가 안가네요
    맞벌이 하면서 저게 가능해요?

    그리고 애들 -대학생도 애들인지는 모르겠지만-끼니 정도는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라면 끓여 밥말아먹어도, 계란 후라이 김에 밥만 먹어도 안 죽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식사 준비 하라고 하시구요
    애들도 저런 식습관으로 혼자 살면 모르겠는데 나중에 식성 다른 배우자 만나면 짜증날 식습관이에요
    본인들이 고기 생선 구워 먹는건 할 수 있더록 시키세요

  • 26. 원글
    '20.7.11 4:54 PM (125.177.xxx.117)

    댓글이 많아 놀랐어요 감사합니다ㅜ 오랜기간 식구들 버릇을 잘못들인 댓가를 치루고 있나 봅니다.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겠지만 조금씩 간편식과 반찬가게 이용을 늘리고 무엇보다 각자 손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아직 어린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이 글 보시고 잘 가르치세요ㅜ

  • 27. dlfjs
    '20.7.11 5:47 PM (125.177.xxx.43)

    남편이나 애들도 시켜야죠
    반찬가게도 들리고 포장도 하고 대충 먹고요
    청소나 빨래등 먼저 오는 사람이 좀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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