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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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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오늘 이혼해요

응원 조회수 : 24,818
작성일 : 2020-07-07 10:38:44
밑에 글에 딸이 이혼해서 손녀 딸을 거둬야하는 친정엄마의 심경글을 보고 
저도 비슷한 맘에 글 써요.

남동생 ... 결혼 10년동안 늘 와이프에게 끌려다니고
시댁 사람들 혹여 둘이 문제 생길까 늘 지켜보기만 하고 며느리에게 한마디 못한 우리 친정..
결국 소시오패스같은 여자에 대해 하나둘 알게 되고
협의이혼 판결 받으러 갑니다.

남동생에게는 3살 7살 아들 두명이 있고
남동생이 혼자 키우게 돼요..

밑에 이혼한 딸에 대해 책임감 키우라고 독립을 권하시던데
저도 원칙은 남동생이 아이들 책임지고 혼자서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재혼도 절대 이제 안하고 애만보고 자기는 살거라고요.
저희 친정부모님 절망감 어떨지..
저는 어제부터 맘이 착잡하고 가라앉았습니다.
저희 집안은 이혼은 없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가족문제나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없어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힘듦을 모르고 살다가
남동생이 결혼하고 올케로 인해 집안 모양새가 이상해지고
결국 조카는 엄마에게 버림받다시피..
남동생은 40대초반에 싱글맘으로.....
올케로 인해 직장까지 잃은 상태입니다..

남동생이 소시오패스년한테 탈출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쓰레기 정리하는날...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조언 해줬어요.
결혼 시작때부터 뭔가 찜찜하더니.. 결국..

자녀들 결혼 시킬때 반듯이..
사돈집안의 내외 성격... 분위기 꼭보고
알수만 있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과거도 뒷조사 해봄이 맞네요..

남동생 생각하니 우울합니다.

IP : 114.207.xxx.7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7 10:41 AM (39.7.xxx.153)

    너무 마음이 무거워지는 글이네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듯..
    아이들도 안됐고요ㅠ

  • 2. 원글이
    '20.7.7 10:44 AM (114.207.xxx.79)

    무엇보다 코로나가 내년에도 이럴것 같은데 첫째 내년에 학교들어가면 엄마가 늘 옆에 있어야하는데...
    둘째는 말도 잘 못하는 아기나 마찬가지인데....
    젊을때 혼자되는 남동생도 가엽고..
    집안 장남이라고 남동생 위해 사신 친정부모님도 안타깝고..
    조카나이대 키우는 저도 늘 조카들이 걱정되고....휴..

  • 3. 이혼은
    '20.7.7 10:46 AM (116.125.xxx.199)

    양자 말을 들어야 한다는
    내동생 이혼했는데
    시댁에서 동네방네 여자가 바람나서 이혼했다고
    재판까지가서 남자 바람난것 찾음
    근데 지금도 시집이란것들이 내동생 바람난걸로 떠들고 다닌다는
    이혼은 두사람 말 다 들어야 한다는
    어째든 내동생 하루종일 일하면서 애 잘키워 명문대 보냈어요

  • 4. 그런 부모 보다는
    '20.7.7 10:46 AM (223.38.xxx.10)

    사랑주는 아빠가 차라리 나아요.
    이혼이 요즘세상 흠도 아니고
    제친구 오빠도 화려하신(?) 부인 만나 고생했는데
    아들 홀로 키우다 좋은 배우자 만나 재혼해서 잘 산다네요.
    재혼한 여자분은 전부인과 완전 반대 스타일..
    인연은 따로 있어요.
    원글님이 가끔 신경써 주시고
    동생분 위로 해 주세요.

  • 5. ....
    '20.7.7 10:47 AM (59.11.xxx.198)

    저희 외삼촌 한분이 그렇게 이혼해서 여자라면 치를 떨어요
    이제 75세 되셨네요 이혼후 아들 어렵게 키웠는데 고등학교졸업만 시켰는데 하늘도 아시는지 며느리는 잘봐서 아파트도 사고 아들은 잘 살아요

  • 6. ㅡㅡㅡ
    '20.7.7 10:48 AM (70.106.xxx.240)

    전처에게 친권 포기하게 하세요 양육비 못받을거면요

  • 7. 누구는
    '20.7.7 10:52 AM (203.128.xxx.41)

    이혼일을 지옥탈출기념일 이라고 하더라고요
    더살아본들 뻔하면 정리하는게 나아요
    나중에 나이들어 절대 애들 찾지못하게 하세요
    내가 엄마다하고 나타나는 사람들 많아요
    애들은 시간가면 커요 동생이 힘들어서그렇지...
    그런데 몸보단 맘편한게 훨씬 좋을거에요

  • 8. 원글이
    '20.7.7 10:53 AM (114.207.xxx.79)

    둘째 백일 지나고 어린이집 맡기고 취미생활하러 다니고 친정엄마 사업에 술자리 내내 불려다니고.(친정엄마도 같은과)
    지금은 이혼 숙려기간인데 그 그긴 동안 유튜브에 여행동영상올리고 별풍선 같은거 받고..
    지 새끼들은 엄마없이 저러는거 불쌍하지도 않나..
    과거 이야기 제보가 많아 남동생이 친자확인까지 했었어요. 다행히 둘다 친자...
    주변에서 소시오패스라고.... 근데 과거 이상한 일들 말들 맞춰보니 소시오패스 맞는거 같아요
    남동생도 이제야 퍼즐이 맞춰진다고...

  • 9. 원글이
    '20.7.7 10:55 AM (114.207.xxx.79)

    올케땜에 남동생은 공황장애까지 와서 약까지 복양하고. 암관련된 호르몬 수치도 올라가고 삐적말라서...
    일하고 와서 육아 살림까지 하고.. 이혼만은 막겠다고 그리 살다가 돈사고까지 쳐서 이혼 협박하고..
    아이들이 엄마 좋아서 다가가면 저리가라고 문 딱 닫아버리는 모습에 ...
    이혼결정했나봐요.... 남동생이라도 살아야겠죠

  • 10. ..
    '20.7.7 10:57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님 동생 양육비 청구 소송은 하겠죠?

  • 11. ㅡㅡ
    '20.7.7 10:59 AM (1.225.xxx.38)

    진짜 똥밟았네요.. 안타깝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은 잘 클거에요.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돼요.
    님이 많이 힘이 되어주셔야겠어요.
    저도 누나라... 남동생의 힘든일이 참 내일보다 더 맘아픈거 잘압니다. ㅠㅠ

  • 12. 원글이
    '20.7.7 11:03 AM (114.207.xxx.79)

    양육비는 매달 두아이 50만원씩 받게 결정했대요.
    두아이 50..터무니 없지만... 이마저 시간 지나면 안줄거 같아요...
    사실상 안주면 못 받는거죠....

  • 13. ㅡㅡㅡ
    '20.7.7 11:05 AM (70.106.xxx.240)

    차라리 양육비 받지말고 친권포기하게 하시는게 나아요
    양육비는.안주면 그만이에요

  • 14. ..
    '20.7.7 11:12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시는 분 소개로 만나 결혼했는데 결국 바람나서 집나가서 이혼했어요. 결혼 전날 상간남이랑 같이 차 타고 내려와서(지방에서 결혼) 자고 결혼식때 늦게 오고 결혼사진에 떡하니 상간남사진 찍혀있더래요. 신혼때부터 늦게오고 워크샵핑계로 외박해서 뒤 밟았더니 회사 유부남이랑 바람. 이혼하려는데 임신3개월 알게돼서 그 직장 그만두고 정신차리는 걸로 다시 화해, 아이낳고 살다가 직장 다시 가고싶다고 설득 설득해서 아가씨때 다니던 그 직장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그 상간남이랑 다시 붙어 결국은 현장 잡혀서 이혼했어요. 아이가 초등때 외가집갔는데 엄마도 시큰둥하고 아이도 ㅇ엄마 안 만날려고해서 연락 안 하고 지내요. 그 순진한 남자분은 똥 밟았죠. 첨부터 사기치고 속이고 결혼한 여자들도 있더라구요.

  • 15. ..
    '20.7.7 11:17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아..여기도 결국은 할머니가 손주키우고 아들 살림 살고 그렇게 함께 지냈어요. 자식이혼하면 결국은 부모가 손주 거두고 챙기느라 몸 망가지고 힘들더라구요. 여자들 특히 자식 안 맡을려고해요. 본인만 홀가분하게 새출발하려고 남편한테 떠 넘기고 아들은 돈 벌어야하니 결국은 시어머니가 키워주고 ㅠㅠ요즘 남자건 여자건 이혼할때 자식 서로 안 맡으려고 한대요.

  • 16. ㅇㅇ
    '20.7.7 11:22 AM (49.142.xxx.116)

    숨기려고 들면 알수도 없고, 또 화목한 가정에서도 딱 그 아이만 이상한 경우도 있고..
    어려운 일이에요...

  • 17.
    '20.7.7 11:23 A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저희 집도 이번에 그렇게 되었어요
    여자의 바람으로,,,,,끝이 나네요
    40다된 나이에 홀로되는 남동생 보려니
    마음이 아파요

  • 18. 저도
    '20.7.7 11:30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남동생 너무 불쌍해요
    저희 부모님은 애들 있는데 어떻게 이혼시키냐고 한숨만 쉬시네요 ㅠ
    조카들이 있으니...

    올케네 친정 식구들과 올케가 사이 안좋다고 할때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신경 안썼는데, 그게 힌트였어요

  • 19. 윗집도
    '20.7.7 12:04 PM (1.241.xxx.7)

    싱글대디가 유아기 형제 키웁니다ㆍ첨에 이사올 땐 3살,6살이더니 이제 6살9살 됐네요ㆍ고모가 옆동에서 살고 근처 사는 조부모도 자주 오고, 시터도 오후시간에 오고‥ 잘 지내는 것 같네요ㆍ엘베에서 출근길에 만나면 그 아이 아빠 보온컵에 커피도 담아가고‥ 한 해 한 해 표정도 옷차림도 말끔해 지던데, 아마 원글님 동생도 오히려 맘편하니 행복할 겁니다ㆍ

  • 20. 원글이
    '20.7.7 12:39 PM (114.207.xxx.79)

    웟집도님. 남동생은 차로 5시간 거리에 살고. 친정부모님도 남동생집과 고속도로 한시간 거리에 살아요.
    제가 차라리 우리지역으로 오라니. 집값 교육비가 너무 차이 나는 곳이라 가기 힘들대요
    저도 근처에 남동생이 있음 조카 봐주고 좋을거 같은데..

  • 21. 원글님
    '20.7.7 2:4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을 부모님 가까이로 이사하라고 하세요.
    동생분이 이미 실직 하셨다면서요?
    다시 직장 잡더라도 한시간 출퇴근이 가능하도록요.
    육아 도와주고 살림은 도우미 쓰면서 동생분이 직접 관리하는 쪽이 나아요.
    원글님은 조카들이 눈에 밟혀 도와주고 싶으시겠지만
    또래 아이들 키우신다면 어쩌다 조카들 만나서 애들과 놀게 하는 거랑은 많이 달라요.
    일단 지역도 너무 멀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서 힘들다면서요?
    부모님댁 근처로 이사하고(집 팔기 힘들면 전세주고 전세로라도) 재취업 알아보게 하세요.
    조카들이 불쌍하네요. 3살이면 너무 애기인데...엄마가 최고일 나이인데..

  • 22. 가을
    '20.7.7 2:55 PM (122.36.xxx.75)

    요즘은 정말 이상한 여자들도 많더라구요
    모정도 없는 여자도 많고,,
    대체로 머리 나쁘고 얼굴 반반한 여자들이 그럼

  • 23. ㅓㅓ
    '20.7.7 4:53 PM (211.108.xxx.88)

    남동생 힘들겠어요
    요즘은 애들을 서로 안맡으려고 하는데
    대부분 할머니가 손주를 키워주시더라구요
    애들이 잘컸음 좋겠어요

  • 24.
    '20.7.7 6:26 PM (59.5.xxx.76)

    제가 소시오패스에 크게 당해봐서 알아요(시누)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소패때문에 인생 엄청 힘들어져요.
    제가 소패에 대해서 공부한 거 나중에 한 번 82에 올리려고요.
    소시오패스라면 아주 이가 갈립니다.

  • 25. ㅇㅇ
    '20.7.7 6:3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딸 둘이 대딩
    막내가 초딩.
    위로 두 언니는 자기네 동생이 엄마가 바람 피워 낳은 게
    아닌가 의심한대요
    셋 모두 고모(제 지인)를 너무도 의지하는데
    이 고모는 자기 오빠도 불쌍하고 조카들도 불쌍하대요
    특히 막내조카가 넘 불쌍타고..

  • 26. ...
    '20.7.7 8:37 PM (119.74.xxx.74)

    흠님, 소시오패스 관련 글 꼭 좀 부탁드려요~

  • 27. 어릴 때보다
    '20.7.7 9:14 PM (175.223.xxx.187)

    사촌기가 힘들죠. 남동생분이 혼자서 오롯이 겪어내셔야 하는데
    소시오패스 기질은 아예 아이들이 물려받지 않았길 바래요.

  • 28. 노란풍선
    '20.7.7 10:24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저위에
    이렇게 아픈 글에 와서 양쪽말 들어봐야 한다는 글을 왜 쓰는거예요?
    위로를 못하면 그냥 넘어가면 되지
    동생분 새로운 출발하면 좋은 직장도 다시 얻고 건강도 회복하고 조카들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 29. misty
    '20.7.8 8:37 AM (114.203.xxx.33)

    싱글대디 가 된거겠죠
    싱글맘 이 아니라

  • 30. 양육비 안주면
    '20.7.8 9:17 AM (183.99.xxx.20)

    사이트에 올려서 개망신 주세요.
    인간이 ..에미가 도리는 해야지..쯧

  • 31. 진짜
    '20.7.8 9:34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아니면 일찍 헤어지는게 낫죠.
    이상한 여자 하나가 집안을 망치는데
    나이들고 재산문제 얽히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지인 오빠는 매일 이혼하고 싶다는데 이혼 못하고
    괴로워하니 온 집안이 고통이예요.

  • 32. 진짜
    '20.7.8 9:36 AM (125.177.xxx.106)

    아니면 일찍 헤어지는게 낫죠.
    이상한 여자 하나가 집안을 망치는데
    나이들고 재산문제 얽히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지인 오빠는 매일 이혼하고 싶다는데 이혼 못하고
    괴로워하니 온 집안이 고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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