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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왔는데 남편미워서 미치겠네요

cinta11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20-07-06 12:35:51
원래 얼굴만 보면 싸우는데 지난 일년간 남편이나 저나 서로 일하느라 바빠서 잘 못 보니까 많이 안 싸웠고 잊어버렸나봐요
어린애들 데리고 여행 왔는데 계속 같이 있으니까 미치겠네요

지 기분에 따라 다른 사람들한테 대하는 사람이예요 지 배 고프거나 회사일때매 스트레스 받으면 저나 애들한테 풀고

렌트카 빌리는데 뭐가 잘 안되어서 차를 못 빌릴줄 알았는데 그러니까 렌트카 직원한테 소리지르고 싸움걸고.. 아휴 애들 보기 챙피하고 못살겠어요 이것도 처음이 아니예요

말도 비꼬는투에 아주 지 기분대로
그러면서 내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여행오는데 암 것도 안해서 제가 동선 다 짜고 호텔잡고 렌트카 빌리고 다 했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자기를 피곤하게만 한다고 또 난리. 그래서 어제부턴 호텔에만 있어요. 딱 하루 밖에 나가고.. 오늘 내일도 호텔에만 있다가 갈듯

미쳤나봅니다 내일 아침까지 어떻게 같이 있을지 지옥이 따로 없네요.

지금도 배고프니까 또 짜증가득한 태도.


IP : 59.8.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6 12:37 PM (210.99.xxx.244)

    남편도 민폐네요 코로나로 난리인데 여행에 소리지르고 마스크는 쓰셨겠죠?ㅠ 저흰 주변에 초등1.2학년 확진자나와 난린데유

  • 2. cinta11
    '20.7.6 12:39 PM (59.8.xxx.175)

    그쵸 원래는 가면 안되는데.. 지금밖에 시간이 안돼서 국내 여행왔어요 사람 최대한 없을곳으로요 암튼 여러가지로 후회되네요

  • 3. 안타깝..
    '20.7.6 12:41 PM (114.203.xxx.20)

    다들 연애 때는
    그런 인간인 거 조금도
    눈치 못채나요
    능력되면 헤어지는 편이 낫겠어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네요

  • 4.
    '20.7.6 12:43 PM (210.99.xxx.244)

    마음안맞는 사람과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죠

  • 5.
    '20.7.6 1:11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남편 떼고 애랑 둘이 갔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어짜피 여행계획 혼자 준비하시는거면
    떼놓고 다니세요 한 번 해보니
    별 거 아니네요^^

  • 6. ,,
    '20.7.6 1:48 PM (70.187.xxx.9)

    님이 운전해서 움직이세요. 원래 사이 나이쁘고 원치 않는 사람과 억지로 여행하면 고행이죠.

  • 7.
    '20.7.6 2:23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우리 아빠 같은 남편이 거기 또 있네요. 잘 안보고 살고 싶어요. 결국 그 성격에 사회생활도 안 풀리니 점점 성격 더 이상해져요. 님 건강 챙기고 간병인 보험 꼭 들어놓으세요. 저런 남편에게는 아파도 위로나 간병 따위 바랄 수 없다는 거~

  • 8. ㅠㅠ
    '20.7.6 4:59 PM (122.40.xxx.99)

    어이들이 안됐네요 애들 좋으라고 간 여행일 텐데 호텔에만 있으면 애들 안불쌍한가요? 원글님이 혼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뭐라도 해요. 꼴보기싫은 남편은 배가고파서 짜증을 내던 진상을 피우던 지 배 하나 채우는 건 알아서 하겠죠.
    외국도 아니라면서 혼자서도 애들 충분히 데리고 다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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