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 이직이 맞을까요

ㅁㅁ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20-07-05 20:54:06
일단 제 상황을 보자면
여자
미혼
공기업 A
자가
자동차
이정도 인데 아직 금융공기업에 대한 미련이 있어요
근데 여자나이 35이면 대부분 결혼히고
애도 있고 사회적 위치가 있는데
금융공기업을 가더라도 막내로 다시 시작하는가 자체가
회사에서도 힘들겠죠?
그냥 결혼하고 회사 승진이 답일까요
약대에 대한 미련도 사실 있고
뭔가 정리가 안되네요 ㅠ
IP : 211.246.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5 9:00 PM (61.253.xxx.184)

    이래서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들이
    정착을 못해요...

    지금도 좋구만요.

    어떤 사람은 정말(여자)
    대학을 세군데나 나온 여자도 있구요...

    그냥 안정이 싫으신가봐요..
    누구는 안정을 원하는데...

    금융공기업...약대....아마 그 둘을 다 이루셔도 님은 또 똑같은 고민을 할듯..
    그림을 그리고 싶다...수의사가 되고싶다 등

  • 2. 이직
    '20.7.5 9:02 PM (223.62.xxx.235)

    이직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가야죠. 막내로 간다는게 무슨 뜻인지?
    그게 아니면 공기업 죽 다니고 결혼이 답이예요. 약대는 굉장히 의지가 강하거나 집안이 여유있지 않으면 시작하기 힘들 수 도 있어요
    30 넘어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 하다 잘 안되니 멘탈 무너진 사람 쫌 봤어요.

  • 3. ..
    '20.7.5 9:05 PM (175.113.xxx.252)

    저라면 안정되게 살것 같아요 . 설사 거기를 간다고 해도 또 만족하시면서 사시겠어요 ..???

  • 4. ......
    '20.7.5 9:06 PM (211.178.xxx.33)

    금융공기업 갈거면 그냥 지금 직장다니시고
    아예.약대가시는건 찬성

  • 5.
    '20.7.5 9:06 PM (111.118.xxx.150)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같은데 왜 움직이려고 하나요?
    공기업 다니다 다른 분야 공부하러 유학가네 그정도면 모를까

  • 6. ......
    '20.7.5 9:10 PM (211.178.xxx.33)

    제주변에도 이런케이스 많아서 알고요(저포함)
    전 집이어려워서 주저 앉았고 ㅜㅜ
    후회해요 ㅜㅜ
    집이 도와주진 못해도 자식이 도와줘야하느 상황이아닌
    친구들은
    다 도전해서 다 자기길 찾았어요.
    늦지않아요.

  • 7. . .
    '20.7.5 9:42 PM (223.62.xxx.87)

    네 하셔야 해요. 제가 몇년 전 님 나이 때 그 고민했는데 전 상황이 달랐던게 넘 오랜 취준에 죽기 직전의 에너지 고갈에 육체적 피로가 겹쳐서 못했어요. 일종의 번아웃이었죠. 솔직히 지금도 그러네요. 만일 안정된 상태였음 시도했을 거예요. 솔직히 조직은 늦게 입사할수록 손해입니다. 적응은 할 수 있어요. 살아남는 것도 실력, 운 등 종합적이라 사람마다 차이나고요. 그치만 아닌 상태로 가는 것보다 성취한 사람의 기운이 더 좋고 결론이 명확해요.

  • 8. ...
    '20.7.5 10:52 PM (58.232.xxx.240)

    이직은 해도 되는데 경력 인정 받고 이직해야지
    막내로 가면 시간 낭비 같아요.

  • 9. 약대
    '20.7.6 8:33 AM (27.164.xxx.216)

    공기업그만두고 갈만큼 약사 전망없어요
    늙어서졸업하면 페이약사아니면
    개국인데 페이약사 급여도작고ㅠ
    개국이제 할곳도 없구 해도 예전처럼
    돈벌기도힘들고 매여서 시간없어요
    저 약사예요.
    좋은직장때려치고 다시공부할만한
    가치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920 미통당 국회 안 나와도 되는데 3 ,,, 2020/07/06 476
1091919 '밀회' 정주행 하고 가슴이 너무 먹먹해요 13 먹먹 2020/07/06 3,466
1091918 나이 들어 등산이 좋은 운동인가요? 8 .. 2020/07/06 2,640
1091917 창피한 줄 모르는 곽상도 6 ㅇㅇㅇ 2020/07/06 1,072
1091916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조언 좀. 3 .. 2020/07/06 1,102
1091915 아들이 현빈이 박현빈이냐고 물어보네요 2 포로리 2020/07/06 1,229
1091914 부동산 얘기입니다. 피해가실분은 피해가세요. 8 ... 2020/07/06 1,789
1091913 돼지고기 안심 사왔는데 장조림ㆍ돈까스말고 7 369 2020/07/06 985
1091912 좁은 집 어떻게 사시나요>? 8 ,,,, 2020/07/06 2,985
1091911 에이스, 시몬스 메트리스 가성비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5 얼룩이 2020/07/06 2,161
1091910 친권이 왜 저한테 필요하냐는 남편 질문에 답해야해요 17 급도움 2020/07/06 2,041
1091909 티끌 모아 태산.... 맞네요 2 ** 2020/07/06 2,636
1091908 멜라토닌 정신과에서 처방해 주나요? 6 ... 2020/07/06 1,751
1091907 청소년 예의범절 어떻게 가르치셨나요 5 .. 2020/07/06 1,045
1091906 트로트가 너무해 15 청매실 2020/07/06 2,083
1091905 럭셔리 칼럼 3 ㅇㅇㅇ 2020/07/06 876
1091904 부동산 , 이런분도 있으니 위안삼으세요 15 .... 2020/07/06 3,545
1091903 카카오톡 선물 받은걸 3 선물 2020/07/06 998
1091902 카카오는 30만원을 넘었네요. 6 ... 2020/07/06 2,570
1091901 아이들 존댓말 쓰나요? 10 부모 2020/07/06 1,319
1091900 발 볼쪽 발바닥이 아프면 무슨 증상인가요? ㅜㅜ 3 ... 2020/07/06 1,015
1091899 서울지역과 30대의 지지율 이탈. 31 2020/07/06 1,828
1091898 40대도 무릎 아픈가요? 10 YJS 2020/07/06 2,261
1091897 나이들면 머리에 기름이 덜 끼나요? 12 ㄴㄴ 2020/07/06 3,480
1091896 아이 시험에 대한 불만(?)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5 기말고사 2020/07/06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