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마마보이? 한 번 봐주세요
보통 엄마랑 하루에 기본 1통 통화하구요
"아들~ 어디야?"이러시든데 엄마가요
많을 땐 3통 정도 통화하는 거 같더라고요
다이어트약 무슨 시슬가루인가 그거 엄마가 사달랬다고
주변사람한테 물어보고 상의하는 거 들었어요
그리고 행거 주문하라고 엄마한테 연락왔다고 이것도 들었구요
보통 엄마가 자녀에게 뭐 사달라고 그러나요?
전 엄마한테 뭐 사준다고 그러면 됐다고 끝끝내 안받으시는 거에
익숙해져서..생소한 걸까요?
그리고 평소에 눈썹을 엄마가 다듬어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들2집이고, 아버지도 계신거 같아요
헷갈려서 그런데 썸남이 좀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걸까요?
1. 헐
'20.7.5 10:03 AM (39.7.xxx.248)우리 아들 마마보이 기질 1프로도 없는 놈인데..님 글 읽고 섬뜩했어요.
다이어트약 빼고 다 해봄.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자친구가 가족이란 개념이 없는 집안 여식인가???ㅣ2. ..
'20.7.5 10:06 AM (125.190.xxx.11)저는 지금 현재 독립해 나와 살고, 엄마랑 통화는 매일 정기적으로 하지는 않고 비정기적으로 해서요. 뭐 저도 통화하면 1시간씩 하긴하지만.. 그리고 제 남동생이 있는데 엄청 무뚝뚝하거 자기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이라, 엄마가 뭐사달라고 하지 않을 뿐더러 눈썹다듬어주는 건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라서 한 번 글 올려봤습니다
3. ᆞᆞ
'20.7.5 10:07 AM (223.39.xxx.241)그 정도는 괜찮아요
4. 무카무카
'20.7.5 10:10 AM (220.118.xxx.138)시어머니가 댓글달았나... 스무살 넘은 울딸들 전화안해요 매일 전화하는 다 큰 아들이 어딨다고
5. ..엥
'20.7.5 10:16 AM (61.254.xxx.115)엥??? 쫌이 아니고 아주아주많이 마마보이임.결혼하면 무지피곤해지겠네요 시시콜콜 님하고있었던일 다 보고할거고 ..
6. ..
'20.7.5 10:18 AM (61.254.xxx.115)주변에 엄마랑.매일통화하는사람 본적이없음.딸이라도요 .결혼하면 아주그냥 이거저거 맨날 뭐 사달라고할듯.
7. ㅎ
'20.7.5 10:30 AM (211.36.xxx.40)저렇게 아들둘만 있는 엄마들이 공주병 걸린 여자들 있더라구요ㆍ자긴 왕비라나 이러면서 애들 크면 머슴처럼 부리고 ㆍ딸들 엄마는 무수리요 애들 나름이지만ㆍ
8. ..
'20.7.5 10:48 AM (125.190.xxx.11)엄마가 뭐 쓰레게버리는 거 설거지도 잘 시킨다고는 들었어요
만일 썸남과 결혼하게 된다면 그 이후로도 매일 그에게 엄마전화가 온다든지 뭘 사달라고 요구받는다든지 할 수도 있겠죠.
그러면 뭔가 제가 엄마아들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 취급당하고 엄마랑 매사 아들 쟁탈전해야하는 건 아닐까싶은 생각까지 들어서요;9. ㅋ
'20.7.5 10:56 AM (211.36.xxx.40)아들들 다 머슴인데 결혼하면 무수리인거죠
10. ...
'20.7.5 11:00 AM (220.118.xxx.138)결혼던 남편이 데이트할때도 매일 전화하더니 지금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목욕시켜드리고 있어요^^ 치매가 좀 있어요... 나 안시켜 정말 다행인데 갑나 효자임
11. ...
'20.7.5 11:21 AM (119.64.xxx.182)우리 부모님이 더 많이 부탁하는데 전 특별히 마마걸은 아니에요. 부모님보다 정보 빠삭하니 이것저것...
나이들어선 개 고양이 얘기로 통화하고요.
우리 오빠도 엄마 잘 챙겼는데 절대 마마보이 아니고요.12. ㅇㅇ
'20.7.5 11:59 AM (110.8.xxx.17)저도 아들 둘인데 사람 성향 이기도 해요
큰애는 집에서 침묵 무뚝뚝 전화나 문자해도 씹고
가족한테 관심 자체가 없어요
좀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둘째는 애교도 좀 있고
귀찮아도 부탁도 종종 들어주고
(재활용 버리기, 무서운거 들어주기 등)
전화나 문자에 반응도 해줘요
전 둘째가 결혼해서 부인한테 더 잘하고 잘살거 같아요
너무 심한 마마보인 안돼지만
결혼전 엄마말 잘 듣던 아들이
결혼후 부인말 잘 듣는 남편 될 확률도 높아요13. ,,,
'20.7.5 12:07 PM (121.167.xxx.120)세상의 모든 남편들 넓은 의미의 마마보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요.
70세 넘은 우리 남편도 5년전에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 나서 졸업 했어요.14. ???
'20.7.5 2:15 PM (59.6.xxx.151)오십대 중반
친정어머니와 매일 전화합니다. 물론 짧게.
남편이 가끔 전생 독립군이였냐 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성격이고
그 방면 만만찮은 우리 딸
유학 가 있는데 매일 보톡해요
여기서 학부 다닐때도
저 오늘 늦어요, 저 오늘 집에서 저녁 먹어요 정도로는 매일 했죠
눈썹은 모르겠네요
저희 가족은 워낙 만지는 거 싫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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