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트레스에 약한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20-07-05 08:03:05
올해 초부터 학교 행정실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이제 7개월차인데 아직도 그만두고 싶은 벗어나고픈 마음이 많이 듭니다

반복적인 일은 그럭저럭 해내고 있지만 제가 생각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고 그걸로 인해 상사에게 질책받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하니 일도 끊임없이 생기고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시설관련해서 몇억씩 돈 내려오면 내가 관리하고 진행할 수 있을까

계약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불안감도 생기구요

그리고 학교 안에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있긴한데 동료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네요

아무래도 제가 스트레스에 약한 타입이다보니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픈 생각이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적응 잘 해보려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지침서 보면서 공부도 했는데 왜 마음이 자꾸 벗어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직장 생활이란게 이런 걸까요?

지금은 그만두고 노무사 시험 준비해볼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18.235.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0.7.5 8:07 AM (121.175.xxx.13)

    공무원 전엔 혹시 무슨 일 하셨나요? 대학졸업하고 다른 일 안해보다가 공무원된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공무원이 사실 다른 회사 스트레스에 비함 진짜 스트레스적은건데 비교군을 경험못해보니 그런거같아요

  • 2. 글쓴이
    '20.7.5 8:11 AM (118.235.xxx.16)

    공무원이 알바제외 첫직장입니다ㅠ

  • 3. 궁금하다
    '20.7.5 8:13 AM (121.175.xxx.13)

    네...그러실거 같았어요 제 동생도 교대졸업하자마자 24살에 초등교사됐는데 너무 힘들어하거든요...솔직히 가까이서 제가 동생을 보기엔 그냥 다른 직장을 안다녀봐서 배부른 소리로 들리긴 해요...다른직장은 진짜 헬게이트거든요...ㅠㅠ

  • 4. 글쓴이
    '20.7.5 8:19 AM (118.235.xxx.16)

    다른 직장은 어떤 점에서 많이 힘든가요?

  • 5. 궁금하다
    '20.7.5 8:49 AM (121.175.xxx.13)

    일단 공무원이랑 다르게 고용불안정이 가장크구요. 상사갑질이 진짜 심한데 공무원은 그래도 다른 회사보단 수평적이고 존중해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차 맘대로 못쓰고 육아휴직하면 짤리는 분위기.

  • 6. 절박
    '20.7.5 9:16 AM (175.208.xxx.230)

    원글님 나이, 학력, 경제사정등 상황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절박하지 않은건 확실한듯요.

    무슨 직업이든 경험을 쌓기 전에는 처음이므로 힘든부분이 있고 이겨내야하잖이요.
    언급한 내용을 보면 그일도 안하고 ,못한다면 다른 뭔일을 할수있을까 싶네요. 닥치면 배우면서 혼나면서 습득하는거죠.

  • 7. 죄송
    '20.7.5 9:28 AM (121.174.xxx.172)

    배부른 투정같네요
    저도 학교에서 일해요
    스트레스 안받는 직장은 없는거 아시잖아요
    거기가 힘들다고 하면....
    솔직히 다른곳가도 적응 못하실꺼 갇네요

  • 8. ...
    '20.7.5 9:41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멘탈이 넘 약해서 상처를 많이 받아요.
    요즘 전업이 되니 넘 편안하네요

  • 9. 고생
    '20.7.5 9:42 AM (124.49.xxx.58)

    많으세요. 저도 나랏돈 받고 일하는데 외부 시선은 시선이고 일단 일은 늘 어렵죠. 그래도 연차 쌓이고 하면 훨씬 더 일이 손에 익어요. 저는 일 못 하는 사람이라 원글님보다 더 실수도 많고 혼나기도 많이 혼났어요. 그래도 어느 세월이 지나니 아주 잘 한다고는 할 수 없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또 안 들어요. 다른 직업 준비하시는 노고와 준비 기간 생각하면 지금 지내시는 직장에서 호흡 한 번 크게 하시고 열심히 부딪혀보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걱정에 불안에 불면증까지 왔었습니다 ㅋㅋㅋ

  • 10. ...
    '20.7.5 11:19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3년 정도 일하면 손에 익어서 좀 편해진다고 하던데... 관둘 거 아니면 좀 버텨보세요.
    생각보다 공무원됐다가 관두는 사람이 많아요. 근데 나이들고 보면 공무원이 안정적이라 나쁘지 않은 직업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242 능력 안되면 싼집으로 이사가는 게 당연해요 19 ㅇㅇ 2020/07/15 4,477
1090241 서민앵벌이 7 개탄 2020/07/15 1,616
1090240 원피스에 달린 양쪽 어깨끈 용도가 뭐예요? 9 원피스 2020/07/15 7,588
1090239 집값 내려갈까요? 22 sj 2020/07/15 4,057
1090238 성범죄가해자 부모 가족들 마인드들 이제 이해가 됩니다. 33 ㅇㅇ 2020/07/15 4,472
1090237 트럼프가 저를 텔레그램 비밀방에 초대했어요 28 ... 2020/07/15 7,684
1090236 차가 점점 커지지 않나요? 9 ..... 2020/07/15 3,134
1090235 꿈에서 제가 키우던 개를 만났습니다. 15 사랑해 2020/07/15 2,834
1090234 김어준의 뉴스공장 7월15일(수)링크유 12 Tbs안내 2020/07/15 1,806
1090233 이런보험으 82cook.. 2020/07/15 954
1090232 무고였던 박진성 시인도 자살기도를 했었습니다. 9 RIP 2020/07/15 5,053
1090231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귀찮아요 13 힘들다 2020/07/15 8,299
1090230 회사에서 열 받는일이 있는데 퇴사 예정입니다. 6 ㆍㆍㆍ 2020/07/15 3,436
1090229 이재명 "고위층, 공직할지 부동산 사업할지 선택하라&q.. 22 부동산 2020/07/15 2,535
1090228 대중교통으로 가서 2박3일 지낼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20/07/15 1,427
1090227 오호 요새 현실 상황 잘 표현한 만화 1 2020/07/15 1,633
1090226 좀전에 인터넷이 끊겼었어요 1 ㅇㅇ 2020/07/15 1,172
1090225 여기도 5,6년 전에 집값 하락한다고 바람 넣는 세력 있었을까요.. 7 .. 2020/07/15 2,422
1090224 아, 날짜가 자꾸 보여서! 1 ........ 2020/07/15 1,363
1090223 금목걸이 18k 어디가 이뻐요? 6 기획미투시로.. 2020/07/15 2,760
1090222 미친듯이 정직하게 먹는데로 찌는 몸무게 8 미친 2020/07/15 3,007
1090221 남편이 당첨된 아파트 아내 이름으로 할 때 10 2020/07/15 4,144
1090220 발각질 제거는 하고 샌들을 신자는.. 13 어지간하면 2020/07/15 5,613
1090219 혹시 이런 분들 계시나요? ㅋㅋㅋ 17 혹시 2020/07/15 5,983
1090218 다이어트 시 채소에 섞기 좋은 소스는 뭔가요. 8 .. 2020/07/15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