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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쌈지 부동산 글 없어졌네요

쌈지가 뭐요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0-07-04 20:03:56
저... 중산층과 서민의 중간 정도에요
아까 에르메스 쌈지... 하면서 부동산 얘기로 사람들한테 상대적 박탈감 불붙이는구나 느꼈는데...
실상은요... 서민들은 평생 에르메스 실물은 구경도 못하고 죽어요 이건 전세계가 마찬가지구요
에르메스 비유하며 사람들 가슴에 불 붙이면 좋으신지 모르겠지만
서민이 왜 에르메스가 필요하죠? 쌈지가 어때서요~ 에코백은 어때서요~
전국민이 다 강남 잠실 서초에 있는 아파트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형편도 아닌데... 우리가 강남 잠실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못 사게 된 것 처럼 생각하게끔 불을 지른다 이거죠
저 에르메스 없어요 필요도 없고요 그거 없어도 그만이죠
그런데 저 같은 사람들과 저 보다 더 서민인 사람들을 부추겨서 우리도 에르메스 갖고 싶은데 못 갖게 되었다... 에르메스 살 수 있었는데 못 사게 됬다... 이런 식으로 불을 지르네요

서울 뿐만 아니라 전세계 부자 동네에는 부자들이 사는 거죠
서민들까지 모두 강남에 아파트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모두가 공평하다는 공산주의 국가에도 빈부격차가 있고 좋은 아파트에는 고위층만 사는데 여기 자본주의 국가에서 모두가 어떻게 에르메스를 가지고 모두가 어떻게 잠실 강남 아파트에 살아요?
에르메스가 왜 갖고 싶은지 모르겠고요... 에르메스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쌈지도 에코백도 튼튼하게 만들어서 잘 쓰면 되는 거죠
각자 자기 형편에 맞게 신도시든 구축이든 내집 하나 사서 잘 살면 그만이지 잠실이 강남이 미친듯 오르는 거에 배 아플 이유가 뭐에요
신도시에도 전철 버스 도로 해주고 살기 편하게 해주는 걸 요구해야죠
무슨 신도시는 사람 살 곳이 못되는 것처럼... 너희도 에르메스 갖고 싶지 않냐며 불을 질러요... 실상 에르메스랑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IP : 117.11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4 8:10 PM (223.62.xxx.163)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산주의 성향인듯
    내옆에 나보다 더 가진 사람있으면 미치나봐요
    그래서 이만큼 발전했는지는 몰라도

  • 2. ㅡㅡ
    '20.7.4 8:20 PM (211.215.xxx.107)

    공감합니다.
    글 알기쉽게 잘 쓰시네요.

  • 3. ㅇㅇ
    '20.7.4 8:36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일단 에르메스 쌈지 비유는 온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정부가 집 값을 잡지않는 이유 라는 글의 비유였어요.

    그리고 지금 많은 국민들이 화가 난 이유는
    에르메스 살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
    정부 규제와 그로 인해 오른 집 값 때문에
    정당한 그 한채를 살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이에요.
    부부가 둘다 대기업에 다녀도 이제는 절대 상급지로 이동이
    불가능해져버렸기 때문에 화가 난 거예요.
    잠실 서초 신축에서 살고싶어서거 아니구요.

    님은 쌈지능력이라 화가 안나시는 거고요.

  • 4. 플럼스카페
    '20.7.4 8:57 PM (220.79.xxx.41)

    남양주 누가 사냐고 썼길래 나 산다고...서울 안 부럽다고 썼는데 사라졌네요.
    저 에르메스 없어요. 쳇...

  • 5. ㅇㅇㅇ
    '20.7.4 9:04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찌기 누군가도 그랬어요. 살만한 개천을 만들어 줄테니 붕어, 가재, 개구리는 그냥 개쳔에서 살라구요. 쇠수저가 금수저 부러워하다가 그나마 물고있던 쇠수저마저 떨어져 나가는거죠. 안분지족. 참 좋은말이예요. 사다리는 무슨 얼어죽을 사다리. 이젠 우리사회도 마지막 사다리마저 걷어차이고, 계층간 서로 구분해서 언감생심 강남 아파트는 넘보지도 말고 제 수준에 맞는 사람들끼리 만족하며 사는 사회가 되었나봐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그래야 사회적 갈등과 빈부격차로 인한 증오가 덜해지겠죠. 다주택자들이 내는 세금으로 저소득층에게 무상 임대주택이라도 많이 지어준다면 더없이 고맙고 감사할 일인거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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