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은 남매고 부동산으로 부자된 사람 없는 평범한 집이예요
친정집도 새로지은 주택에 살다가 이제는 부수어야할 만큼 오래된 집에 사시구요 암튼 코치해줄 사람도 자본도 없이 각자도생하는집이예요
경기서울권에 사는 남매들은 각자 지역에 주거지를 마련했는데
아들들은 장가갈때 전세금정도 줬고 딸은 혼수정도만 주고 결혼 시켰어요
서울로 간 아들은 버블세븐지역에 집산 누나집에 놀러올때마다 버블세븐이라고 얍잡아보면서 여기로 이사오라는 누나네를 무안케만들더니
요새는 광기어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네요
비슷한 시기에 버블세븐에 집산 누나네는 안올라도 내집하고 샀고 하우스푸어라고 불리는 막막했던 시기에 별생각없이 샀어요
서울사는 아들네는 전세살이하면서 골프치고 해마다 콘도여행다니고 살았는데 뭐가 그리 화가날 일인가요
지가 무주택자로 서울에 산건 지 전재산을 건 베팅이 아니였나요?
누가 무주택자로 살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또 신축으로 전세 쌀때 옮겨다는거 같은데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젊어서 애키울때 구멍뚫린 양말꼬매신고 주위에서 옷 구해다 입을때 너네는 철마다 어디어디 놀러다니드만 집값이 인플레이션에다가 인건비에다가 안오르는게 이상하지
어른이 되었으면 전세산다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대한 결과는 니가 지는거야 고만 징징대라
시장참여자가 무슨 피해자인척혀 너의 전세살이고 누군가는 레버리지로 돈벌어쓰니까 버는 투기자의 밑천이 된셈이지 고로 조력자쯤 된거고 그 판단이 너한테 까지 미치지 못할거라 생각한 너의 아둔함을 자책하고..::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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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의 베팅
베팅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0-07-03 10:55:36
IP : 211.114.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3 10:57 AM (223.38.xxx.151)제 말이요. 그런 사람들이 누굴 욕해요 본인 판단에 책임을 져야죠. 진짜 정부에 악쓰고 청원하는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2. 말해요
'20.7.3 10:59 AM (107.242.xxx.47)여기다 그러지말고.
대판싸우고 안보고살면 징징대는꼴 안봐도 되는데 왜못하고 여기서 그래요?착한 누나 하고싶어서?3. ?????
'20.7.3 11:01 A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동생한테 직접 말해요.
여긴 흥신소가 아닙니다.4. ㅇㅇㅇ
'20.7.3 11:05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무주택자들은 정부정책 원망 그만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라는 건지? 너무하시네요.
차라리 위로를 하세요. 내집없는 가난한 이들은 국가가 복지정책으로 잘 감싸고 보호하겠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위로를 하는게 낫지 않나요? 고소득자나 부자들 원망 말라고요. 그들이 내는 세금으로 너희에게 복지성 정책 펼칠거니 서로 적대시 하지 말고 개천 탈출의 꿈을 접고 안분지족하라고 하는게 낫죠. 따뜻한 개천은 부자들의 돈으로 만들어줄거니까 너무 악다구니 쓰지 말고 주는거나 받으면서 고분고분 살라는게 낫지 않나요? 걷어차인 사다리 생각하며 열받지 말고, 원래부터 사다리는 허상이었다고 개천물의 온도상승에나 감사하라고 하는게 더 나은 위로가 아닐까요.5. 휴
'20.7.3 11:07 AM (97.70.xxx.21)누나라면서 동생한테 그러고싶어요?
6. ㅇㅇㅇ
'20.7.3 11:07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전세살이 하면서 골프 칠 정도면, 개천물도 꽤 따뜻해진거 아닌가요?
7. ...
'20.7.3 12:11 PM (223.38.xxx.151)그게 따뜻해진거에요?삶아죽는 줄 모르는 개구리인거죠
8. 누누뚜뚜
'20.7.3 2:56 PM (222.109.xxx.65)이런 누나 있음 진짜 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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