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장님이 웬만하면 자연분만하라고 하시는 분이신데
수술을 권하신다고 합니다.
산달인데 아이가 내려올 기미가 없고 다른 이유로
제왕절개를 해야한다고....
이왕이면 사주 봐서 날짜를 잡았으면 하는데
가끔 사주 봐주는 분이 이런 건 안해준다고 하네요.
천기누설이라 사주 빼주고 나면 본인이 아프다고요.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는데
살다보니 이런 상황도 생기는군요.ㅜ
미신이긴한데 이왕 이렇게 된거 좋다는 사주로 낳고 싶은게
또 어리석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질책은 하지 마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