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말없고 조용한 편이에요. 처음 인사갔을 때에도 누님이
xx씨 앞에서는 말좀 해요? 하는 사람 ㅋㅋ
근데 어제는 왤케 감흥이 없어? 하니 나이들어 글치. 니가 신기해 라고 하네요.
나랑 하는게 다 재미 없어? 하니 그런건 아닌데 뭐 나이 들어도 글쿠 원래 이렇지 뭐 하네요.
그러면서 연애 할때 결혼준비 하면서 우리 결혼생활 어떨까? 하고 물어보면 절간 같겠지 하던게 기억나서
아 맞다 오빠가 예전에 우리 결혼생활 절간같을꺼야 하던거 기억나? 하니. 어. 꿈에 그리던 생활이지
좋아 아주 하더라구요.ㅋㅋㅋ
좋다가도 잠깐 생각해보니 뭐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