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답을 안하는 사람한테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

..... 조회수 : 6,341
작성일 : 2020-07-03 08:49:59
이해할수 없는데, 대답을 안해요.
그냥 안해요.

해어져. 하면 그래 하던가 잘못했어 하던가
그냥 대답을 안해요.

그럼 화가 나 있을 때에는 다시는 안 본다 하지만
대답을 듣고 대화를 끝낸 것이 아니니
화가 풀리면, 다시 무한 반복 같이 되네요

댓구를 안하는 것에 대해 무지 화가 나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싫으면 싫다고
명확하게 하면 될텐데 대답을 안하고 회피해요.

최대의 복수는 뭔가요
그냥 잊는거말고 할 수 있는 복수가 있을까요?
IP : 106.252.xxx.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3 8:51 AM (116.39.xxx.74)

    잊는것 말고가 어딨어요?
    내다 버려요.

  • 2. ,.
    '20.7.3 8:53 AM (175.212.xxx.28)

    소통이 안되는 사람

  • 3. ....
    '20.7.3 8:54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꼭 버리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엄청 똑똑하고 교만해서
    교활한 방법으로 상대방 속을 뒤집어 놓은 경우나
    멍청하고 순발력이 없어서 대꾸를 못하는 경우
    둘 중 하나. 둘 다 버려야 할 이유.

  • 4.
    '20.7.3 8:54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대답 안하는게 답이지요.

    헤어졌다며 환경땜에 원글님 왜 질척거리셍욧

    최대 좋게 헤어지려고 상대방 배려라 생각해요

  • 5. ...
    '20.7.3 8:56 AM (175.212.xxx.28)

    성인아스퍼거일수도 있어요..
    상대방 감정에 공감못하는

  • 6. ㅡㅡㅡㅡ
    '20.7.3 8:57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묻지 말기.
    결국 헤어져야겠네요.

  • 7. ...
    '20.7.3 8:58 AM (106.252.xxx.57)

    싫다고 대답을 하면 그만 그대화나 시도는 끝난거예요. 생각 안하죠.
    그런데 대답을 못 들었으면 나만 화냈다 풀어졌다 미친* 된것 같이
    되요. 이건 절대 배려가 아니고 이기적인거죠
    이기적이고 미성숙한거죠

  • 8. ,,
    '20.7.3 8:58 AM (218.232.xxx.141)

    댓구 안한다는게
    거절하는거라고 봐요
    성격에 따라 말보다는 저렇게 표현하는사람도 있어요

  • 9. 고치려
    '20.7.3 9:03 AM (211.187.xxx.221)

    하지말고 그것까지도 매력이야생각하고살던가 아님 끝내는게

  • 10. ...
    '20.7.3 9:09 AM (121.187.xxx.150)

    불편한 말은 안하고 말아버리는거 아닐까요?
    뭐가 되었던지간에 나랑 안맞으면
    앞으로도 계속 안맞을 확율이 높아요 ㅜㅜ
    빨리 탈출하세요~ 인생 짧고 아깝잖아요
    사람 안바뀝니다

  • 11. 그런
    '20.7.3 9:23 AM (112.214.xxx.52)

    남의집 딸을 알고 있는데... 어른봐도 인사도 안하고 무언한 어른이 이질문 저 질문하면 멀뚱멀뚱 쳐다보며 씹는 아이. 엄마는 우리애가 부끄럼이 많대요. 나참. 그집 초대되서 밥을 먹는데 아무 질문 눈길 관심을 주지 않고 밥만 먹었어요. 무관심 무질문이 복수죠.

  • 12.
    '20.7.3 9:25 AM (106.102.xxx.68)

    그걸 왜 꼭 대답을 들어야 헤어지는건가요?
    그냥 헤어져 하고 연락안하고 안받음 되는거지
    혹시 헤어지자 하고 화풀리면 원글님이 또 먼저 연락하고 그래요??
    담부턴 헤어지자 하고 대답없으면 동의한걸로 알겠다 하고 뒤돌아 나오고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

  • 13.
    '20.7.3 9:34 AM (14.6.xxx.202)

    진짜 님이 헤어질 맘이 아니시니 그 대답을 직접 들어야겠다는 생각이시고..
    진짜 진절머리나고 짜증나서 헤어질맘이면 대답을 하든지말든지 신경안쓰고 내쪽에서 연락두절하죠..
    대답안하고 있으면 상대가 먼저 연락 하니 그냥 대꾸안하는거 아닐까요

  • 14. ...
    '20.7.3 9:55 AM (106.102.xxx.215)

    그사람은 그게 거절표현인데 글쓴님이 집착하고 있는 거랍니다..

  • 15. ...
    '20.7.3 10:46 AM (180.64.xxx.56)

    나한테 관심주지않는 남자에게 신경쓸 시간에
    얼굴을 가꾸라는 속담이 있어요

  • 16. 둥둥
    '20.7.3 11:13 AM (203.142.xxx.241)

    헤어져요 제발
    결혼해서 애 낳고도 그럴거예요. 더 심해져요.
    그때는 물리지도 못하고(애때문에) 복장터져 죽습니다.
    울 남편은 그래도 연애때는 자상하고 대답도 잘했어요
    지금도 지 필요할때는 조근조근 수다도 떱니다.
    그런데 내가 불평불만 혹은 힘든 일 털어놓으면
    대답을 안합니다. 혼자 막 떠들다 대답도 안하고 뚱한 표정인거 보면
    솔직히............ 내가 이 결혼 왜 했나 싶어요
    아이 스무살 되면 이혼해야지 싶구요.

  • 17. ,,,
    '20.7.3 11:49 AM (121.167.xxx.120)

    무시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그래요.
    그래 놓고 원래 말이 없다 성격이 그렇다 포장 하더군요.
    나쁜 놈이예요.
    복수 하는 법은 같이 말 안하고 소통 안하는 거예요.

  • 18. 계속
    '20.7.3 11:59 AM (59.8.xxx.106) - 삭제된댓글

    같은말하니 속으로
    또 시작이네 하는거 아닐까요
    보통은 그러고 다시는 말 안합니다.

  • 19. ....
    '20.7.3 12:30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 해서 상대가 잠수타면 그걸로 끝 아닌가요
    거기다가 원글님이 화 풀리면 연락하고 그러는가요?
    그럼 상대도 연락오고?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잠수탈 때 손절이죠

  • 20. 헤어진지
    '20.7.3 1:29 PM (59.6.xxx.151)

    3년인데
    만나기로 했다가 거절했다면서요
    좋은 매너는 아니지만 저쪽에선 장난하나 짜증나서 그러는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620 집, 오피스텔 살때.. 6 윤선 2020/07/05 1,831
1091619 지방 사시는 분들, 서울 구경 어디가 제일 재밌으셨어요? 6 2020/07/05 1,872
1091618 무플절망 중3 핸드폰 시험끝나고 바꾸는게 나을까요? 1 해바라기 2020/07/05 754
1091617 헤나부작용 3 헤나염색 2020/07/05 1,906
1091616 대통령의 무식은 죄!주식이건 재테크건 실물경제 1도 모름 53 ㅇㄱ 2020/07/05 2,939
1091615 증여세 양도세 그냥 넘어가면 안돼요? 대충 2020/07/05 906
1091614 대통령딸도 무주택자임 29 .... 2020/07/05 3,429
1091613 14프로 밖에 안 올랐다? 9 ㅇㅇ 2020/07/05 1,202
1091612 삶의 의욕이 없으면 어떡해야 될까요..? 10 ..... 2020/07/05 3,865
1091611 넷플릭스 바자르의 불꽃 프랑스 드라마 재미있어요 8 wisdom.. 2020/07/05 3,666
1091610 포레스텔라 역대급 노래 champions~ 같이 들어요^^ 12 포레 2020/07/05 1,962
1091609 부동산 이야기해서 알바가 아니라 도배를 해서... 16 ... 2020/07/05 1,207
1091608 아! 소득주도성장 정책에서 소득이 이걸 이야기 하는건줄 이제 깨.. 30 2020/07/05 1,365
1091607 체호프 좋아하시는 분들 1 rk 2020/07/05 1,242
1091606 이번에 신상공개 안 된 n번방 구매자가 한 말.... 2 ... 2020/07/05 2,932
1091605 핸드폰 사기를 당했습니다 7 핸드폰 2020/07/05 3,103
1091604 부동산 비판한 이해찬도 알바군요 19 .. 2020/07/05 844
1091603 스트레스에 약한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8 .. 2020/07/05 2,290
1091602 8체질한의원 21 궁금 2020/07/05 3,240
1091601 어머 한페이지가 클린해요.부동산 타령이 없어요 44 두더지 2020/07/05 1,864
1091600 감자를 1 2020/07/05 1,172
1091599 서울집 사는 사람들. 4 2020/07/05 2,693
1091598 엄청 많은 뱀꿈을 꿨는데 9 Dd 2020/07/05 3,511
1091597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 추천해주세요 18 2020/07/05 2,187
1091596 신생아 돌봄 19 초록이 2020/07/05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