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약 47점 가점 가지고 있을까요?

아자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20-07-02 23:42:10

무주택자입니다.

민간분양 47점 가점 가지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점수(현재 최고점임)와 부양가족점수(아이1명 확정)는 불변하고요.

무주택기간으로 그나마 점수 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6세라, 슬슬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조급함이 있네요.

현재 사는곳은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 분양일정은 2025년쯤 2개정도 남아있고, 대단지는 아닙니다.


시흥시 장현지구 역세권 12년차 구축아파트를 다녀보니, 30평에 5억 초반 입니다.

1년동안 1억5천이 올랐습니다.

이동네가 실거주로도 환경이 좋았고,

장현지구 아파트가 7월에 입주하는데, 덩달아 조금이라도 오를 것 같은데요.

언제까지 전세살이 하나, 설움도 북받치기도 했고요.


1. 47점 가감히 포기하고 장현지구쪽 역세권 구축 아파트를 살까요?


2. 가점 포기하고, 다른 5억에서 6억 사이 실거주와 입지좋은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3. 가점 그냥 유지하고 분양 기다린다.


4. 시흥시 아닌 다른지역 아파트로 간다.

(과연 5억대 아파트가 어디 있을까요?)


부디 한말씀의 귀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IP : 1.242.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 11:45 PM (210.99.xxx.244)

    좀더 가지고 계세요 청약이 최고예요 점수를 좀더 쌓으세요

  • 2. 아자
    '20.7.2 11:50 PM (1.242.xxx.137)

    시간이 흐르면 점수는 조금씩 쌓아가겠지만, 아이가 내후년 초등입학이라 조급하네요. 지금 이 동네 계속 전세를 살거면 6년은 쭉 살아야 한다는 얘기가 되서요. 중간에 전학을 시키고 싶진 않아서요ㅠ

  • 3. 내동무
    '20.7.3 12:11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지인은 판교 분양받을때 20년 동안 한달도 미루지 않고 10만원씩 청약저축 적금해서 넣었는데 당첨됐어요.
    분양받을때 3억8천인가 비용이 들었는데 그 아파트가 12억됐대요.
    기다려보시는게 어떠신지요.

  • 4. 8월9월
    '20.7.3 12:13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저라면 기다립니다.

    전 너무기다려서 애들 고3 다끝나고 입주해요
    긴시간 전세 힘들었지만. 지금은 새아파트 싼 (?) 가격에 입주하네요

  • 5. 아자
    '20.7.3 12:26 AM (1.242.xxx.137)

    요즘 집만 사놓으면 기본 1,2억은 오르니까 빨리 집을 나도 마련해야 될 것 같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 6. 저랑
    '20.7.3 12:32 AM (221.161.xxx.81)

    같은고민이네요.전 49점..

  • 7. 네에
    '20.7.3 12:47 AM (180.65.xxx.173)

    저48점으로 2017년에 당첨되어 이번에 입주합니다
    47점이면. 곧 될거에요
    저도 열번넣었었는데 가점제100으로. 바뀌자마자 붙었어요
    그거 입주도 안했는데 8억이나 올랏다네요
    청약이 최고에요

  • 8. 아자
    '20.7.3 1:24 AM (1.242.xxx.137)

    와 8억이요.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48점으로 되셨다니 운도 너무 좋으셨네요. 점점 분양이 로또가 되어가고 있어서 50점 후반이 보통 커트라인 이던데. 죄송하지만 어느지역 이신가요? 당해지역에 지원하신 걸까요?

  • 9. 초등 전학
    '20.7.3 7:50 AM (1.241.xxx.7)

    입주나 이사로 많이들하고 보통은 금방 적응하고 그래요ㆍ전학은 절대 안되! 라고 생각마시고 유연하게 지역 찾아서 분양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906 식재료 도착 4 늘한결같이 2020/07/03 1,074
1090905 공유 본 후기 이어서 탕웨이님 실물영접 후기 38 오호홋 2020/07/03 25,547
1090904 대선 전 북과 '스몰딜' 가능성..백악관 주변서 거론돼 8 ........ 2020/07/02 1,044
1090903 서울 중국냉면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20/07/02 1,391
1090902 그럼 부동산 결론은, 23 .. 2020/07/02 4,142
1090901 엉마는 이제와서 5 .. 2020/07/02 2,019
1090900 50대 직딩 구찌백 12 Gg 2020/07/02 4,191
1090899 청약 47점 가점 가지고 있을까요? 8 아자 2020/07/02 3,240
1090898 야통이 도대체 왜그러는 거예요? 8 고알못 2020/07/02 1,760
1090897 휴대폰 업수당했는데 비밀번호 안 알려주는 파워짱들! 7 악어빽 소유.. 2020/07/02 1,669
1090896 일요일에 기숙사간 아들 내일이면 2 777 2020/07/02 1,455
1090895 동양대 조교 징계받을까봐 검사가 불러주는대로 진술서 썼데요. 6 세상이 2020/07/02 2,606
1090894 360days 3 ㅇㅇ 2020/07/02 955
1090893 저기. . 동영상속의 인물이 조민이다아니다가 10 ㄱㄴ 2020/07/02 2,945
1090892 4년전 잠실로 이사간 친구랑 재산3배차이나네요 136 ..... 2020/07/02 23,265
1090891 저녁 7시만 되면 잠이 미친듯이 쏟아집니다;; 4 ㅇㅇ 2020/07/02 2,353
1090890 백분토론에 김한규 패널로 출연 (검사내전과 인국공 논란) 2 ... 2020/07/02 1,515
1090889 아이 발 사마귀 율무로 해결한 체험담 21 ... 2020/07/02 7,202
1090888 남중딩..코피자꾸 흘리는 아이 뭐먹일까요 15 ㅇㅇ 2020/07/02 1,656
1090887 코지마 안마의자 괜찮나요? 3 ... 2020/07/02 2,744
1090886 압수수색 후 생일파티까지 한 채널 A기자 3 뒷배 2020/07/02 1,536
1090885 집값 잡을 방법은 정녕 없나요 54 ㅇㅇ 2020/07/02 4,048
1090884 대학병원 종합병원 한달치 약 조제료 1 야야 2020/07/02 1,168
1090883 무주택자들 피해자인 척 하는거 이해 안가요 36 사과 2020/07/02 3,870
1090882 두피마사지기 쓰시는 분 두피 2020/07/02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