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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공포증 있는데 수영배우신분 있나요?

....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0-07-02 14:10:11

제가 물공포증이 있어서, 물에 뜨지도 못해요.

바다도 너무 오래바라보고 있으면 무서울때가 있고.

배타는것도 공포심있고..


수영배우는건 애시당초 포기했어요. 그냥 사람이 뭐든 다할필요없다.

고통스러워하면서까지 배워야 하나..


뭐 그런 생각이었는데, 나이가드니(50살이에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수영을 좀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IP : 203.142.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7.2 2:11 PM (116.125.xxx.199)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근 5년을 다녔어요

  • 2. 저두
    '20.7.2 2:14 PM (121.155.xxx.30)

    물에얼굴을 못담가요
    공포스러워서...
    꼭 극복해서 물에서 놀고 싶어요 ㅜ

  • 3. 원글
    '20.7.2 2:16 PM (203.142.xxx.241)

    저는 동남아 여행가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도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구명조끼입고 물고기 보고 뭐 그런것들요.. 그런데 내 건강엔 수영이 제일 맞는것 같아서요. 유산소운동을 해야하는데...

  • 4.
    '20.7.2 2:46 PM (210.99.xxx.244)

    저도 물무서웠는데 수영은 접영까지 배웠어요 몇년을 근데 바다나 깊은 수쿠버수영장은 무서워 못해요

  • 5. . .
    '20.7.2 3:31 PM (118.218.xxx.22)

    1년내내 초급반에서 자유형만 했어요. 배영도 하긴 하는데 무섭고 수영장에서만 자유형 가능해요. 바닷가나 땅에 발 닿지 않는 곳은 무서워 못해요. 그냥 포기하고 다른 운동 하세요.

  • 6. 하세요
    '20.7.2 3:32 PM (1.235.xxx.101)

    저희반에 첨에 혼자 물에 얼굴 담그는 것만 서서 따로
    연습하시던 분 지금 아주 잘하심 2년 되었나봐요~

  • 7.
    '20.7.2 3:41 PM (211.57.xxx.44)

    제 어머니요,
    어릴적 물에 빠져 죽을뻔해서 물에있는 징검다리도 못건너셨대요
    그런데 50넘어 배우셨어요
    남들보다 천천히 가더라도 꾸준히 하시니 수영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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