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치료시 가족들간에 의견 대립 흔한 일인가요?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20-07-02 13:21:18
1.무조건 의사말만 믿고 따라야 한다
2.환우회에 가입해서 그 병(일반암이 아닌 희귀암)을 먼저 경험한
환우들의 치료 방법과 효과등을 충분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갈등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223.62.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cer
    '20.7.2 1:22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1, 환자본인의 치료 의지
    2. 입원비,진료비 부담할 사람의 의견

  • 2. como
    '20.7.2 1:22 PM (61.101.xxx.94)

    본인의지요

  • 3. ...
    '20.7.2 1:24 PM (116.125.xxx.199)

    본인의지
    치료비하고 간병할 사람 의견

  • 4. ㅇㅇ
    '20.7.2 1: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환자 마음이죠.

    저희가족은 일단 의사 의견 따라서 진료받다가,
    환자 본인이 이제 더 항암 하기 싫다고 하셔서 중단함.
    그리고 비용도 중요합니다.

    보험 안되는 약 환자 본인이 부담할 능력되면 쓰는거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현실적으로 못쓰죠.

  • 5. 경험자
    '20.7.2 1:26 PM (175.119.xxx.134)

    결과가 안좋으면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가 남아요
    환자 의견에 따르는게 가장 좋습니다

  • 6. 간병하는
    '20.7.2 1:28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사람의 의견대로요.
    시어머니 암 걸려서 저희집에서 제가 모시게 됐는데
    병원 한 번 안 모시고 간 시가형제자매들이
    식사는 이렇게 차리고 몇 시에 드시게 하고 등등 가르치는데
    성질나 죽는줄 알았어요
    택배로 몸에 좋다는 이것저것 보내면서 달여드리라고 하고.
    냉장고에 자리도 없는데 뭘 그리 보내는지
    그러면서도 누구 하나 자기집에 모시고 갈 생각 하나 안하더군요.
    며느리가 독이나 먹일줄 아나 어련히 알아서 챙겨드릴건데
    돈이나 보낼 것이지 수고비 한푼 못 받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욱...!

  • 7. 저희도
    '20.7.2 1:34 PM (182.221.xxx.191)

    본인과 간병인 의견에 따르고 있어요

  • 8. 저도
    '20.7.2 2:07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4기로 치료중인데
    공부열심히해서 제암치료과정 거의알아서
    의사랑 의논하면서 치료해요
    요즘 의사들 친절하지않고 설명도 대충하면서 자기를 따르라는식이라 공부해야해요
    4기환자들은 박사급으로 공부한환자들이많아서
    서로 물어보면서 관리한답니다

  • 9. 저희는
    '20.7.2 2:25 PM (1.230.xxx.106)

    항암을 하느냐 마느냐로 2대2로 나뉘어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849 윤석열, '자문단 관여' 없었나..기준 제시, 36명 명단 받아.. 5 ..... 2020/07/02 1,100
1090848 펌 사모펀드는 사기꾼이 하는거.....부부는 일심동체 5 내로남불 2020/07/02 1,297
1090847 치킨 스톡 맛이 어마 어마하군요 7 ... 2020/07/02 6,283
1090846 오메가3 식물성이 좋나요 5 오메가 2020/07/02 2,321
1090845 박상기 최초 증언 “윤석열, ‘조국 사태’ 첫날에 조국 낙마 요.. 9 역사 2020/07/02 1,956
1090844 이순재씨 부인 녹취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3 ㅇㅇ 2020/07/02 2,992
1090843 이불 버리려면 100리터 종량제 사야겠죠? 21 .. 2020/07/02 8,110
1090842 제주도 구자당근 7 열~무 2020/07/02 2,107
1090841 국과수, 동영상의 인물과 조민 씨의 사진 속 인물이 동일인임을 .. 12 여름하늘 2020/07/02 2,540
1090840 이유없이 가슴이 미어질듯 아픈데.... 10 이상하게 2020/07/02 2,772
1090839 학창시절 저를 비웃고 무시하던애들에게 복수 하고 싶단 생각이 들.. 10 ss 2020/07/02 3,328
1090838 추경 처리 급한데 여당은 '증액 드라이브'.. 난감한 기재부 8 ㅇㅇㅇ 2020/07/02 886
1090837 이런 남편도 있어요 4 ... 2020/07/02 3,131
1090836 저는 연예인 실물 다 그저그랬어요. 44 ... 2020/07/02 23,077
1090835 이따 조문가요. 요즘 상가 분위기 어떤지요. 5 .... 2020/07/02 1,790
1090834 복숭아 한박스 샀는데요 4 궁금 2020/07/02 3,133
1090833 다운계약서와 양도소득세까지 구매자가 부동산천재 2020/07/02 1,259
1090832 주한미군 착오로 확진 미군 부부 격리 해제 후 재격리 .... 2020/07/02 1,147
1090831 대통령, 4시부터 계속 회의하고 있나요? 24 기다림 2020/07/02 2,609
1090830 4층 아파트 1층만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 6 dna 2020/07/02 2,846
1090829 명쾌하네요 ㅋㅋ 2 진혜원검사님.. 2020/07/02 1,946
1090828 다운계약서 7 .... 2020/07/02 1,721
1090827 정리하는라 종일 일했어요 4 ㅇㅇ 2020/07/02 2,451
1090826 금태섭의 모서리-‘조국백서’를 읽고 싶다 22 저런 2020/07/02 1,292
1090825 항암환자 병문안 선물 12 ... 2020/07/02 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