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와 에스테틱 많이 다른가요?

[조아]

40중반, 피부톤이 울긋불굿 헌것 같고 너무 맘에 안들어요. 모공도 크구요.
여윳돈이 조금 생겨 피부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일전에 피부과랑 연계된 피부샵은 10회 끊어 다녀본 적은 있어요. Ipl같은 시술(?)하고 맛사지 관리 해주는.....할땐 남들도 알아볼 정도로 효과가 있던데 반짝하고 말더라구요. 그만두면 도로아미타불...
그래서 피부는 평생 투자할거 어니면 돈낭비구나 나름 생각했는데 요즘 거울을 보며 슬금슬금 다시 하고 싶네요.
집앞에 에스테틱 샵이 생겼던데 비용도 피부만은 10회에 70정도로 나름 저렴(?)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런데는 마사지만 받는거죠? 이왕이면 피부과 시술과 같이 하는곳이 좋은가요???저는 붉은 피부톤과 모공정도먼 불만이라서요

[당근다름]

벙원과 피부관리실

[피부과도]

7만원대 마사지 있을거에요.
피부과에서 의사가 프로그램짜주고 상태관리하는 곳도 맜아요.

피부과중 에스테틱 같이하는곳이나 시술후 후관리 해주는곳 가셔도 되죠.

[시술없이]

피부관리실의 핸들링만 받아도 효과있어요, 단 주기적으로 꾸준히

백만 원짜리 화장품보다 오만원 동네 마사지 스무 번 받는게 훨씬 낫다고 하잖아요, 의료적 시술은 차원이 다르겠지만

가격이 저렴해도 옛날 피부관리 받을 때 좋았어요. 편안하고 이완되는게 한 시간 반, 이만 오천원의 행복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