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이 대학 졸업 후 계속 제약회사 영업을 해왔는데요.
학교는 인서울중위권이구요.
이제 40대 초반인데 더 이상 영업은 하기 싫다고 합니다. 회사 그만뒀구요.
아직 별 계획은 없어보여요.
지금껏 회사에서는 늘 실적이 좋은 편이었고, 모아둔 돈도 꽤 돼서 덜컥 그만 둔 것 같은데요.
아직 결혼 못한 동생이라 마음이 쓰여요.
영업이 아닌 다른 일을 뭘 할 수 있을까요?
매장 매니저든, 중소기업이든, 영업 아닌 일로 직장을 구하는게 가능할까요?
동생은 무슨 일을 하든 한 달에 200 못 벌겠냐고 하는데
현실이 어떤지 말씀 듣고 싶어요.
이전 경력을 살리지 않고 직장을 구해서 200 버는게 어떨까요?
특히 주위에서 이런 케이스 보셨거나 경험해보신 분들의 말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