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증 없이 냉이 많으신 분 계신가요?
병원가면 균도 없다고 하는데 냉이 너무 많아요. 평소나 뛰면 와락 나오고 늘 속옷을 하루에 두번은 갈아 입는거 같아요. 요즘은 배란기 때 마냥 소변 볼때 콧물처럼 길고 끈적하게 냉이 나오네요. 이게 끊어지지도 않네요.
지저분한 묘사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병원에 가도 균이 없대요. 참 냄새는 약간 시큼한거 빼곤 없어요~
평소에 손발이 좀 찬 편이고 한데 여름에도 그런게 좀 아이러니해요. ㅠ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저같은 분들 혹 계신지요.
1. 조이는
'20.7.2 12:08 AM (210.100.xxx.239)스키니 입으시는 거 아니죠?
2. 으싸쌰
'20.7.2 12:09 AM (210.117.xxx.124)갑자기 너무 마르면몸이 냉해 그런 거 같아요
3. 30대
'20.7.2 12:11 AM (202.166.xxx.154)30대때는 많았는데 40대 되니 확 줄었어요. 호르몬 영향도 있는 거 같아요. 악취없으면 괜찮을 거예요
4. 처음에
'20.7.2 12:13 AM (125.15.xxx.187)폐경이 되고 나서 그렇게 냉 만 생리처럼 나오니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그래서 여성호르몬제 먹었는데요.
나중에는
항생제를 먹게 되네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집에서는 타올로 감고 있으면 배가 따뜻하니 기분이 좋아져요.5. ..
'20.7.2 12:16 AM (39.119.xxx.22) - 삭제된댓글배 따뜻이 하시고면 먄생리대 쓰세요.
생리 아니어도 면 생리대 쓰면 냄새도 분비물도 잘 잡아줘요6. ..
'20.7.2 12:27 AM (39.119.xxx.22)배 따뜻이 하시고 면생리대 써보세요.
생리 아니어도 평소 냄새도 분비물도 잘 잡아줘요7. 근종
'20.7.2 2:07 AM (14.38.xxx.196)저도 둘째 낳고부터 그랬어요.
점점 심해져서 병뭔가도 이건 약도 없고
레이져로 태워도 또 그런다는 말만 듣고 왔어요.
근종이 생기고 생리양도 많아져서
하혈하고 빈혈생겨서 결국 자궁을 들어냈어요.
수술하는데 예상외로 자궁에 유착이
있어서 배를 절개했어요.
유착때문인지 아님 자궁내막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수술후 냉이 안나오니
살겠어요.
그러나 수술후에도 유착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당시에는 유착 때문인지도 몰랐어요.
물 많이 먹고 운동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8. *^^*
'20.7.2 5:51 AM (222.121.xxx.60)유산균 드시나요?
제가 유산균 먹고 좋아진거같아요9. 11나를사랑하자
'20.7.2 7:36 AM (110.8.xxx.19)제가 그래요
병원에선 자궁경부쪽이 살짝 헐어서 그런다네요
약먹어도 그때뿐이고 계속 이런다고요
레이저로 지지는 시술하면 괜찮을텐데 그건 선택사항이고
폐경되야 분비물 안나올거라고..10. dtq
'20.7.2 11:08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제목에 부인과 질문이라고 쓰든지 하세요
남의 분비물 얘기까지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