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되자마자 어쩜
그전엔 들은적 없는데 슬프네요
다시 아가씨소리듣는 방법은 성형뿐?
40살 되자마자 어쩜
그전엔 들은적 없는데 슬프네요
다시 아가씨소리듣는 방법은 성형뿐?
40살인데 아가씨 소리 듣고싶으세요?
미혼이세요?
한번도 안 듣다 40살 되자마자 들으니 현타 와서 그래요
구래도 동안이신가봐요. 처음 들으신거면.
미혼이세요? 아님 아이가 없으신가?
님 말씀대로 현타죠~ 현실자각타임. 마흔이면.. 그럴만 하죠..
저 딩크족이요 ~ ㅜㅜ
아이가 있어도 처음에 들으면 어색하던데
충격이 크시겠어요. ㅜㅜ
20대 중반에 대박 살쪘을때도 이모 사모님 애기엄마
소리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오히려 지금 30대 중반인데 대부분 아가씨라 그래요
살빼세요 ㅋㅋㅋ
어릴때부터 아줌마 어머님 소리 괜찮았는데요. 저랑 비슷한 사람이나 저보다 훨씬 연배의 아빠뻘 되는 사람이 어머님 이래서 웃으면서 제가 아저씨 엄마뻘로 보이나봐요? 한적은 있어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저보고 어머님이라 하시냐고요.
뒤돌아서서 아이에게 저 아저씨 한약 잘못 먹은 스무살인가보다. 하고 왔죠.
전 어디를 가도 판매직원이 저보다 어린 사람이라 그런 말은 듣기 싫진 않더라고요.
다만 제연배나 부모뻘 연배가 어머님어머님 이러면 덜떨어져 보여요. 그냥 고객님이라든지 손님 이러면 안되나 싶어서요
아이가 없어서 어머님 소리가 어색하셨나봐요 ㅎㅎ
살 좀 빼면 아가씨같아요
얼굴보면 다시 어머니 하겠지만...
저도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서부터 꼬박꼬박 어머님 소리 듣는데 어감도 그렇고 여전히 싫은 소리에요 ㅋㅋ
30살인데도요
왜 그거 있잖아요 요즘 장볼때 쁠고 다니는 바퀴달린
세로로 세우는 장바구니 있잖아요
그거 끌고 밖에 나가보세오
30살도 어머니라 부르며 전단주거나 어머니~하면서
뭐주고 말걸어요 ㅜㅜ
끌고 다니는 바퀴달린 거요ㅠ
세로로 세우는 장바구니요ㅠ
40이면 어머니맞죠 ㅡ.ㅡ
30살 때부터 백화점 가면 가끔 어머니라 하던데요.
별로 신경 안써요.
어머니 나이 맞으니까요.
전 애 없고 결혼도 안한 싱글이에요~
난 20후반에 들었구만 당시 비만이였어서 스님복 롱티로 뱃살가리기 바봤
의미 두지 마세요.
그들은 어머니라서 어머니라고 부르는거 아니잖아요.
연령대 구분해서 부르는거 어려울거예요.
아이가 없어서 익숙치 않아서 그러시겠지만
40대면 아가씨라고 부르는것도 웃기잖아요.
그 나이면 이 정도 쯤은 가볍게 넘기는 아량도 있으실텐데요.
마흔이 어머니 소리들을 나이예요? 저 44인데 오늘도 아가씨가 어쩌고 그랬는데..미혼이긴합니다
40이면 보통 어머니소리들을 나이죠 아가씨는 립써비스
ㅋㅋㅋㅋ 저도 마흔 넘어가면서 어머니 소리 듣고 기절하는줄 알고 82에 하소연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거 의미 없습니다..물론 지금은 이해가 안되겠지만,,,곧 아시게 될거예요.
마흔이면 아줌마 어머니 맞아요...가끔 난 그런 소리 안듣는다 하는 분도 있지만 그건 아니죠..
마흔 넘어가는 사람에게 아가씨라고 부른다면 뭔가 목적이 있죠.ㅎㅎㅎ
그냥 맘편하게 나이드는게 최곱니다
보통 보여지는 나이대에 따라 듣는 호칭이 있잖아요. 어머님으로 보이니 어머님이라 하는겁니다. 그리고 40대가 어머님 나이대라 해도 이상할 나이는 아니구요. 가끔 미혼인 40대가 어머님 소리들었다고 충격받는걸 보는데 본인만 못느꼈을뿐이지 어머님으로 충분히 보여요...
기절할 일도 많음...
그 나이가 옛날엔 할머니임
세상에 고민할 일이 그렇게 없는지
애가 있어야 어머니지 어머니 뜻도 몰라요?? 나이 40먹었다고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일세?
자녀가 있던 없던..
이모 삼촌까진 몰라도(그것도 별로지만)
누군가에게 부모로 불리우는 건 불편한거 같아요..
존칭을 하고 싶다면 고객님이나 손님..이름을 아는 곳이라면 ***님이라고 호칭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 이십년전에 그게 친근감의 표시라고 생각해서 쓰기 시작하던데
저도 그땐 그표현 싫어하는 어르신들보고 뭘 그렇게 예민한가 했는데 그럴만 하네요..
아니 애 안낳았다고 세월이 비켜가나요 기혼이나 미혼이나 같이 나이들어가는구만 그나이 어머니로 보여서 어머니라 했을뿐인걸 자연스레 나이든거 갖고 난리인지
40대 미혼들도 봐봐요 미혼이라고 그나이 기혼 보다야 더 꾸며도 나이가 어디 안가더구만 딱 자기나이로 봄 선방한거임
여기는 꼭 그나이면 어머님소리들을나이래
웃기고있네
요즈음 다아가씨같더라
나도40대초까지는아가씨소리듣고살았어
39 살
아직 아가씨 소리들어요
머리 좀 길고 블론디하게 염색해요 흰머리땜에
루즈핏 옷 절대 안입어요
55사이즈기도 한데
가오리 이런거 절대 안입고
왠만하면 타이트하게 입습니다
본인 패션, 헤어를 한번 돌이켜 보심이
암만 비슷한 또래속에서 동안이라고해도 20대미만 아래 아이들 눈은 못속이겠던데요.. 나름 동안이라 30초반에 임신했을때 주변 어르신들이 애기가 애가졌다고 고까운 눈으로 째려봤어요 그런데 5살 애기눈엔 아줌마였거든요. 지금도 나름 젊어보인다고해도 빼박 어머님 소리 듣는데 당최 82쿡에서만 40대에도 아가씨 소리듣는다는 얘기가 많네요. 암만 최강희가 어려뵈도 김사랑이 어려뵈도 제나이로 보이던데.. 제눈이 이상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