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나 그만그만한 동료들이 있잖아요
보니까 그들 중에서도 잘되고 성공하려면
결국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모여들어야
즉 많이 좋아해줘야 뭐든 잘되고 행복하게 사는데
그럴려면 내면에 사랑이 많고 느긋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너그럽게 포용해주는 성격(인품?)에
몰리는것 같아요
섬세하게 배려도 잘하면 금상첨화이고요
근데 보니까 이건 노력해서 된다가보다는
일종의 천성 같기도 하고요
이게 조금 슬프죠ㅠ
한마디로 사랑이 많아야 인간들이 좋아하고 가까이 가는 듯 해요
어느 직업이나 비슷한 듯 해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집단이나 사랑많은 분들이 승이네요~
관찰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0-07-01 00:54:04
IP : 39.7.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1 2:0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그건 아주 이상적인 상황이고 흔치 않죠.
그런 시각 때문에 친구 없는 사람한테 불쌍하다고 입초사를 떠는 거고요.
저는 인품 훌륭하고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을 영화에서만 봤지 현실에서는 못 봤어요.
현실은 인성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없이 거기서 거기죠.
내로남불의 법칙에 따라 나한테 잘하면 좋은 사람, 나한테 못할 짓하면 인간 쓰레기.2. ...
'20.7.1 3:36 AM (1.241.xxx.220)저도 윗분처럼... 현실에선 드라마같은 세상 완벽한 인품의 사람은 드물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악녀같은 사람도 드물고요.
3. wii
'20.7.1 4:07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제가 일하는 업계에서도 그런 분이 소문이 자자합니다. 업계에서 손에 꼽는데 이적한다는 말이 돌자 핵심인재들이 다 따라가나 하는 말이 돌았고 인터뷰로 진정됐어요.
전에 스승이던 분도 따르던 핵심 인재들이 많았는데 이분은 사랑보단 명확한 기준과 사라분별 그 사람의 역량을 알아봤죠. 그 능력으로 여기저기 정년퇴직후에도 회사 옮기면서 10년이상 롱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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