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아이인데 입맛에 안맞는 음식은 먹질 않아요
음식 다 준비해뒀는데 먹기 싫다고
수제비했더니 밀가루가 안땡긴다며
콘프레이크를 먹겠다고
그리고 과자랑 과일 요구르트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꺼내 먹어요
입맛에 안맞다고 안먹는 일은 잦아요
사실 아이 아빠가 식습관이 그래요
입맛에 안맞으면 손 안대고
식사는 늘 조금하고
곧바로 콘프레이크나 빵이나 과일을
식사 하자마자 곧바로 순서대로
먹거든요 시댁 식구들이 다 그렇던데
참 이 부분은 고쳐지질 않네요
음식 할 맛이 나질 않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이해하고 둬야하는지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먹기 싫어하면 그냥 원하는대로 두시나요?
중고등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0-06-30 21:00:09
IP : 121.155.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30 9:04 PM (175.223.xxx.72)미리 물어보고 식사 준비를 하셔요
2. ᆢ
'20.6.30 9:06 PM (61.254.xxx.151)고칠수있는방법은 과자 과일 시리얼을 사두지않는겁니다 그러면 배고파서라도 밥먹을껍니다....
3. mmm
'20.6.30 9:19 PM (70.106.xxx.240)그럼 안줘요
알아서 먹게 두세요4. 먹을만한걸
'20.6.30 9:26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집에 두지 말고 싹 치우심 어떨까요?
편식하거나 식습관 잘못된 아이들은 어릴 때
고쳐줘야죠.
배고프면 편식은 안해요.
성인이면 원하는 거 물어보고 해주지만
아직 어린아이라 교육이 필요해보여요.5. aaa
'20.6.30 9:29 PM (49.196.xxx.13)손 많이 가는 것 안해요
대충 먹입니다6. 밀가루
'20.6.30 9:36 PM (121.175.xxx.39)타고난 위가 튼튼하지 못해서 그런 사람도 있어요.
안 땡기는 건 오늘 그거 먹으면 안 된다는 신호.
자기 입맛에 맞는 거 찾아먹는다니 두세요.
주는대로 먹으라니. 아이가 무슨 죄수나 전쟁 포로인가요.7. ㄹㄹ
'20.6.30 9:3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제 딸이 비슷해요
너무 속상하죠
그중에 좀 덜 나쁜걸로 사다두고 먹이네요
생협 시리얼이랑 유기농 빵 떡 같은걸로요
지금 중1인데 이제 편의점에서 빵이랑 라면 사먹고 다녀요
너무너무 속상해요
만두 사다주면 간장만 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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