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넘 많이 와서 딸아이 픽업갔다가 시장 칼국수를 먹었어요
저렴하면서 맛도 있고해서 가끔 갔던곳인데
오늘 칼국수 먹다가 깍두기 먹으려는데
한입 베어문 형체의 .ㅜㅜ
잘못봤나싶어 물에 헹궈보니 ...더 적나라한 ...
칼국수는 잘못없지싶어 국물까지 다 먹고
딸아이는 .. 면만 억지로 먹더라구요.ㅜ
계산하면서 할머니께 말씀드렸어요.
베어문 깍두기있었다고
조심하셔야 겠다고ㅜㅜ
할머니 두분. 총3분이서 하시는데
나름 손님도많고 맛집이에요.
이 시국에 ㅜㅜ조심해야 할꺼같은데...
박리다매식으로 장사하는곳이라 다른분 듣지않게
조용히 말씀드리고왔네요.
다신못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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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국수를 먹었는데..ㅜ
둥이맘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20-06-30 01:19:49
IP : 203.228.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곳은
'20.6.30 1:21 AM (182.209.xxx.250)산고해야하지않나요 소문나면 다른가게들도 못할텐데. 으 드러
2. ㅇㅇ
'20.6.30 1:26 AM (107.181.xxx.138) - 삭제된댓글저는 싼 백반집엘 간 적이 있어요
6천원짜리 시장백반집이요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무생채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저는 아직 손도 대기 전인데 밥풀이...ㅋㅋㅋ
그 이후로 그런 백반집은 아예 안 가요
반찬재활용이 일상인가봐요
평상시에도 깨림찍한데 요즘같은 때에 그러다가 코로나 옮으면 어떻해요3. 어떡해요
'20.6.30 1:44 AM (221.143.xxx.25)어떻게 해요(0)
어떻해요(×)4. 헉
'20.6.30 7:03 AM (125.184.xxx.90)코로나시대에 저런 청결로 장사하나요? 그래놓고 장사안된다고 하려나요??? 저는 닭꼬지집 갔는데 4개달랬더니 세상에... 중간에 지 아들이랑 먹던 여자가 그 노점상주인한테 꼬치하나를 주는거예요. 그랬더니 그걸 구워놓은 닭꼬치랑 섞어서 저한테 ㅉ주더라구요 제가 뭐하시는 거냐고. 남 먹던거를 왜 주냐 하니 그 여자 왈. 안 먹었데요.
아니 그러면 남한테 팔아서 그 여자가 마스크 벗고 먹는동안 들고 있던 꼬치가 깨끗한가요???
진짜 개념없는 그 여자랑 닭꼬치 장사 같은 사람들은 당연히 장사 안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야 정신차리죠5. 이런말
'20.6.30 7:05 AM (124.54.xxx.37)들으면 외식은 정말 못할것 같아요 ㅠ
6. 111111111111
'20.6.30 9:41 AM (119.65.xxx.195)저도 오뎅볶음에 밥풀이 ㅠ 할수없이 가긴하는데 끓인것만 먹고와요
반찬은 안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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