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빗소리 운치 있네요..
없던 감성도 생겨날듯 해요
자작자작.. 다정하게도 들리고
토닥토닥.. 나를 위로해주는 듯도 하고..
시원하게 솔솔 부는 바람은 덤~~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해요
기분이 좋아졌어요.. ^^
1. 전
'20.6.29 11:58 PM (112.161.xxx.58)장마, 비오는날 다 정말 싫어요. 하의 젖는것도, 신발, 가방 젖는것도요. 비싼옷, 비싼가방 못들고 멋도 못내는날. 우산들어야해서 손도 불편한날요. 비오는날 좋다는분들 정말 신기하네요
2. .....
'20.6.29 11:59 PM (180.226.xxx.134)빗소리 좋죠. 자연이 주는 소리인데요.
3. 평균적으로
'20.6.30 12:00 AM (175.223.xxx.2)비오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주차장까지 연결된 차타고 볼일보러 다녀도 운전하기도 힘들구요. 멋도 못내구요22222
4. 저도 별로
'20.6.30 12:0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감성 돋는밤 분위기 깨서 죄송해요
저도 비오는날 불편하고 조금이라도 젖는게 싫어서인지
빗소리들으면 불안해요
어디 외출 약속이나 나갈것도 아닌데
불편한거부터 생각나서 그런듯하고 이상한건
차라리 퍼붓는 빗소리는 시원해서 좋구요5. ㅎㅎ
'20.6.30 12:04 AM (180.68.xxx.158)다수결로 결정되나요?
감정은 주관이죠.
저도 괜히 30년전 시도 올리고 막~
뒤척이고 있네요.
원글님
혹시 기와지붕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홀린듯이 들어보신적 있나요?
시간이 멈춘것처럼
고즈넉한 ....6. 집에서 바깥풍경
'20.6.30 12:04 AM (175.192.xxx.248) - 삭제된댓글집에서 밖을 내다볼때 차분해지는게 좋아요.~
비오는 밤... 짧은 힐링영상 음악과 더불어 보세요.
비오는게 좋아져요. ^^ 강츄
https://youtu.be/QGk8kleICms7. 저도
'20.6.30 12:06 AM (110.70.xxx.120)빗소리 들으며 자는 거 넘 좋아하는데,
피곤하긴한데 할게 많아서 잠깐만 눈 붙이려 누웠다가
빗물 새는 하자 발생 연락받고 잠들려다 깼네요. ㅜㅜ
오늘 잠은 다 잤다. 아까 그 세컨드 어쩌고에 답글 달지 말고 할 일 할걸 ㅜㅜ8. ㅎㅎ
'20.6.30 12:10 AM (59.31.xxx.206)당연히 비 맞는건 싫죠...
빗소리는 너무 좋아합니다9. ...
'20.6.30 12:17 AM (220.75.xxx.108)운치를 넘어서 무서운데요.
바람소리가 윙윙 나고 창문에 불규칙적으로 바람방향 따라 다다다다 빗소리가 나는게 잠들기 좀 심란한 밤인걸요.
내일 출근하는 남편과 등교할 고3 딸이 걱정됩니다. 고1 둘째가 온라인 수업하는 주간인게 다행스럽구요...10. ㅇ
'20.6.30 12:2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비오는 소리 들어야 하는데
옆에서 자는 남편 푸푸 소리가 더 커서....11. @@
'20.6.30 12:25 AM (110.70.xxx.1)오늘 휴무라 근교로 글램핑 와서 우중 캠핑중인데 더 좋아요
지붕에 빗소리 너무 좋아요 @@ 그냥 자연 asmr12. 흑
'20.6.30 12:30 AM (110.70.xxx.120)우중 글램핑 중이시라는 윗분 진정 부럽습니다. ㅜㅜ
전 이제 고만 밍기작대고 루테인 먹고 놋북키고 일할랍니다. 엉엉엉.13. 태풍마녀
'20.6.30 12:32 AM (222.237.xxx.56)저도 빗소리 너무 좋아해요.
사실은 태풍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다른 사람들 피해입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태풍불때 바람소리며 파도소리들으면 막 흥분이 되면서 기분이 고조되요.
변태인가봐요.14. ㅋㅋ
'20.6.30 12:35 AM (175.192.xxx.248)변태라뇨...ㅋ 저도 빗소리 좋아요. 바람소리도..
그 순간에 실내에 있단 전제로..15. ㅇㅇ
'20.6.30 12:42 AM (110.8.xxx.17)20년전 친구랑 학교앞에서 자취했는데
친구가 비만오면 쇼팽을 틀었어요
밤이면 빗소리에 섞인 피아노 소리 들으며 잤는데
지금도 비오면 쇼팽 생각나요16. ..
'20.6.30 12:57 AM (112.165.xxx.180)비가 조용히 내리다가 스콜처럼 퍼붓기를 반복하는데
찬공기 솔솔 들어와서 전기장판 제일약하게 틀고 침대에서 커피마시며서 라디오 켜놓고 82하고있으니 세상편안하고 좋네요17. 저도
'20.6.30 1:19 AM (220.85.xxx.141)빗소리가 좋아서 자기 싫어요
18. ...
'20.6.30 1:34 AM (116.39.xxx.80)저도 빗소리 시원한 공기가 넘 좋아서 안 자고 있어요^^
19. 휴가
'20.6.30 8:22 AM (124.49.xxx.66)어제 스트레스로 숨이 안쉬어져서 오늘 휴가를 냈어요.
빗소리에 그리고 날씨도 선선해서 꿀잠 잤네요.
지금은 간단히 아침 먹고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머릿속은 할일들로 꽉 차 있네요.
역시 병 맞아요.20. 와
'20.6.30 8:43 AM (175.223.xxx.97)정말 기분 좋아요
오늘 하루 행복할것 같아요21. 정말
'20.6.30 9:17 AM (125.177.xxx.105)빗소리 좋아하는데 아파트에 살다보니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어제는 마치 옛날에 지붕위로 후두둑 떨어지는듯한 소리가 들려서 너무 좋았어요
잠도 푹 잤네요